에릭슨의 심리사회학적 성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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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자아이론의 탄생
Ⅱ. 에릭슨의 심리사회학적 성격이론
Ⅲ. 자아발달의 여덟 단계
Ⅳ. 프로이드와 에릭슨 이론의 차이점
Ⅴ. 에릭슨 이론에 대한 평가 및 비판
Ⅵ. 나의 견해

본문내용

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째, 프로이드와 에릭슨은 심리성욕갈등의 양상과 그 해결방법이 서로 다르다. 프로이드의 이에 대한 야망은 인간의 정신생활의 무의식적 작용과 존재를 해명하고 초기 성장과정에서 경험한 외상이 성인기에 어떻게 병리를 일으키는가를 설명하려고 했다. 이에 반해 에릭슨은 인간생활에서 오는 정신사회적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 즉 인간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아자질에 관심을 가졌다.
다섯째, 만약 인간을 그의 본능적인 추구를 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인류는 멸망으로 운명지워질 것이라는 프로이드의 인간에 대한 비관론에 반해 에릭슨은 인간의 모든 개인적·사회적 위기는 오히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으로 유도하는 도전감을 갖게 한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이야기했다. 즉 에릭슨은 프로이드와는 달리 인간을 어려운 사회환경에 잘 적응하고 오히려 그 환경 때문에 창조성을 발휘하여 생의 의미를 창조하며 주관적 자유를 실천하는 존재로 묘사함으로서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하다는 인본주의 이념에 동조한다.
Ⅴ. 에릭슨 이론에 대한 평가 및 비판
에릭슨의 심리사회학적 성격이론에 대하여 제기되고 있는 학자들의 평가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분석학적 틀에서 발전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성격이론은 자아심리학, 생애주기를 통한 발달적 변화, 사회적·역사적 요인을 배경으로 인간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에릭슨은 자아를 자율적인 성격의 조정자로 보았으며 발달단계에 인간의 전 생애가 포함되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가 성격발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명하였는데 이는 인간행동발달을 연구하는 학도에게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심리학적 문제를 침신하게 그리고 진일보하여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에릭슨은 발달단계이론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관찰력과 현명한 해석, 아름답고 유려한 문장, 인간적인 모든 것에 대 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노력한 흔적에 대해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과도한 낙관적 견해때문에 많은 비평을 받았다. 프로이드의 이드·무의식적·비합리적인 것 대신에 자아·의식적·합리적인 것을 강화함으로서 프로이드 이론을 완화시킨 것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성장발달의 여러 측면들을 프로이드의 성욕발달단계에 무리하게 연결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비판은 에릭슨이 이론적인 문제점들에 관해서는 모호했다는 점이다. 아름답고 유려한 문장으로 그의 이론을 전개하고 있지만 많은 개념적인 문제를 불명확한 상태로 남겨두었다는 것이다. 또한 엄밀한 과학적 연구라기 보다는 다분히 사변적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Ⅵ. 나의 견해
에릭슨의 이론에서 인간은 환경속에서 발달하기 때문에 환경을 배제하고는 참다운 인간의 성격발달을 설명할 수 없다는 지적은 상당히 설득력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에릭슨의 견해들 중에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은 다음과 같고 에릭슨에 대한 비판은 학자들의 견해가 더 타당할지 모르나 본인은 순수한 경험에 의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첫째, 에릭슨은 ego가 인간의 중심에너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에릭슨의 견해에 의하면 ego는 이성적·현실적 판단을 함으로 인간의 대부분은 이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발달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본인이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일정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자는 이성적 판단능력이 향상될 것이고 따라서 이런한 부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좋은 성격을 보유해야 할 것이다. 현실을 돌이켜 보건데 고등교육을 받고 상당한 지위에 있는 자들은 거만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으며 부정부패를 일삼고 권위주의 의식에 사로잡혀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합리적 이성을 지닌 인간으로 보기 어려울 지경이다. 현재의 정치상황을 살펴보면 야당과 여당은 항상 적대관게이며 서로에게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의 머리속에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는 것이다. 태초이래로 인간은 항상 선을 추구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러한 상황은 지금도 전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인은 인간의 성격발달에 ego가 중심이 아니라 중요 부분은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고 나머지 부분은 ego가 담당하는 소극적 요소로 보는 것이 더욱 설득력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 에릭슨은 위기의 해결이 인생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이 항상 옳은지 의문이 든다. 예를 들면 입시시험에 여러번 실패하고도 용기를 잃지 않고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정상에 우뚝선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들, 또는 다른 위기에 처한 사람들 모두가 인생에 있어서 낙오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인생결정론자는 아니지만 위기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해서 다음단계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과 같은 것으로 달리 생각하는 것이 현실에 더욱 부합되는 것으로 보고싶다. 또한 위기가 없다고 해서 항상 성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셋째, 에릭슨의 성격발달 이론은 개인과 사회의 역할을 동등하게 중요시했다. 그러나 에릭슨이 처했던 시대적 상황에서는 그의 주장이 설득력을 발휘했을지는 모르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본다면 과연 개인과 사회의 역활이 동등하다고 볼 수 있는가? 개인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급변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개인이 다변적인 상황에 적절히 적응하여 좋은 성격을 형성해 나가는 것은 사회의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청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넷째, 에릭슨은 자아발달의 여덟단계를 제시하여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점진적인 자아발달이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발달단계까지는 일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간의 성격발달이 위기를 극복한다고 해서 정해진 단계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각각의 단계가 중첩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다음 단계의 과정으로 넘어갔지만 전 단계의 과정이 소멸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는 자아발달의 여덟단계를 순서적으로 밟지 않을 수 있으며 특수한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사람에 비하여 그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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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1.07.21
  • 저작시기20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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