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북한의 지도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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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현대북한의 지도자를 읽고
□ 총 페이지수 : 16장
□ 목 차:
■ 서 론
■ 본 론
1. 혁명신화
2. 해방과건국
3. 한국전쟁
4. 중·소분쟁과 자주 노선
5. 주체사상
6. 김일성과 현대북한
7. 김정일의 권력승계
8. 김정일의 당내 활동과 주체사상
9. 김정일과 북한체제
10. 안전보장과 대외관계
11. 김정일과 북한의 장래
■ 결 론 (맺음말
■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전한 나라들과 함께 살려면 이러한 외교적 혁신이 불가피하다.
다섯째는 북한의 군사문제이다. 북한의 군대는 두 가지 중대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라를 보위하는 국방의 사명이고, 다른 하나는 대내적으로 인민들이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지도를 지지하도록 보장하는 체제 유지의 사명이다. 그러나 소련의 붕괴와 함께 동·서 대립은 국제 사회에서 사라졌다. 한반도에서는 아직도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데, 김정일 시대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이상에서 언급한 다섯가지 외에도 김정일의 과제는 많다. 그러나 최소한 이런 문제들은 개혁해서 '김정일 시대'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북한의 장래를 위하는 일이다.
(3) 김정일과 민족화합
김정일은 북한의 지도자로서 조국 분단이라는 민족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김정일은 한쪽을 무너뜨리는 민족 해방의 통일 정책을 버리는 것이 좋다.
김정일 시대에는 남북 분단의 원인과 역사를 직시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두 개의 단독 정부를 하나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양쪽이 평화적으로 화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일은 남이 북을 흡수통일하는 것 보다 양쪽이 합의하는 것이 좋고, 어는 한쪽의, 정부를 기준으로 상대 정부를 적응시키는 것보다는 남북 정부의 좋은 점을 취해서 합치는 것이 더 타당하다.
한민족은 반세기 동안 분열되어 부자연스럽게 살아 왔다. 한민족에게 고난의 20세기는 지나갔다. 이제 남에서도 북에서도 세대 교체가 이루어 지는 것을 계기로 민족 통합에 새로운 노력을 시작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한반도의 장래는 젊은 세대로 넘어가고 있다. 이들은 나라를 잃고 민족의 분단으로 고통받았던 선조들과 달리 민족을 통일하고 하나의 독립국가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 결 론
북에서는 김일성 사후 새로운 김정일 정권이 출범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남북이 서로 그 정부를 인정하고 국교를 수립하여 경제 교류도 하고 긴장도 완하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을 써야만 먼 훗날 남북의 국민과 인민이 화합하여 한반도에 한 나라를 세울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이것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앞으로 오랜 세월을 두고 남북에 있는 한반도 사람이면 누구나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 책을 읽고 나서
현대북한의 지도자를 읽고나서 김일성과 김정일의 지도체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능력 그리고 그들이 처해있던 상황에서 어떻게 북한을 이끌고 왔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왔다. 김일성에게는 무장투쟁이나 정치적 능력등 그로서도 인정할 부분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분단의 현실에서 김일성의 능력으로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지, 전폭적인 소련의 지지만을 가지고 되었다는 생각도 져버리게 되었다. 만약 해방직후 김일성이 아닌 다른 집단이 북한의 실권을 장악하였다면 현재의 북한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한다. 그때 김일성과 빨치산이 아닌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박헌영의 집단이나 중국공산주의자들이 북의 정권을 잡았다면 지금의 북한은 북한만의 주체성을 지키고 있지 못하고 또한 많은 사회주의 국가가 붕괴되었을 때 같이 붕괴되어 남북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 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게 한다. 그렇다고 김일성을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김일성은 한국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고 북에서 죽을때까지 독재정권을 하면서 북한주민을 희생시켰다는 점을 역사적으로는 비판받을 인물임에는 틀림없다는 사실또한 인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김일성의 정치적 수완이나 그가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적인 지도능력 등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정일은 현재 김일성 사후 새로운 지도자이다. 그는 현재 북한의 과제를 풀어나가고 남과 북이 통일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본다. 작년에 남북 정상 회담도 있었는데 앞으로 남과북이 발전하고 김정일집권때 꼭 통일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입장이다. 얼마전까지는 김정일을 생각하기는 김일성의 지지하에 꼭두각시 처럼 그냥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김정일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은 작년 6월에 있던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나서부터이다. 김대중대통령과 처음 대하는 자리에서도 다른 어느 지도자와 다름없이 품위와 인격이 있었으며 지금 북한이 처한 현실이 안좋더라도 그만의 주체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혀 위축됨이 없고 대화에서도 많은 상식이 있으며 그또한 정치적 능력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또한 김정일이 김일성의 지지하에 저절로 북한의 지도자가 되지는 않았다는 걸 알수 있었다. 자신도 북한에서 권력이양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또한 북한의 지도자로서 김일성이 아닌 김정일로서 주체성을 가지고 북한을 이끌어 나갈려고 하였다는 점을 알수 있었다.
그러나 그에겐 지금 처한 현실에는 많은 과제가 있다고 본다. 현재 북한의 어려운 실정에 있다. 경제문제 외교문제등을 어떻게 풀어나가서 북한주민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해결하여야 할것인가이고, 또한 한반도의 분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인가에 대하여 그또한 노력하고 직시하여 북한의 이현실을 풀어해치며 한반도의 통일의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책에서는 김일성수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좀더 보편화하고 다른 각도에서 볼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언제나 책을읽으면서 지식이 쌓인다고 하지만 이책은 지금까지 북한에 대한 아니 김일성이나 김정일에 대한 생각을 다른 입장에서 볼수 있게 해주고 또한 변화하는 남북정세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입장이 아닌 남과북이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게금 만들어준 것 같다.
현대 북한의 지도자를 읽고 나서 북한지도자의 성격을 다시 파악할수 있었고 너무 편엽된 생각으로만 김일성과 김정일을 보고 느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더욱 느끼게 된 것은 지금 남과북의 가장큰 소망인 통일문제가 지도자의 입장에서 또는 서로 절충하는 입장에서 빨리 이루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앞서게 된다. 북에서 조금만 통일정책을 바꾸고 남한과 조율한다면 통일은 빨리 찾아 올수 있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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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2.06.07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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