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의 교육과 치료와 훈련

목차

1. 다운증후군 아동은 몸이 약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나 교육등을 시킬 수 없습니까?

2. 다운증후군 아동을 전문적인 시설에 수용하는 것과 가정에서 키우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3. 가정에서 양육할 때,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4. 교육을 시키려면 언제부터 어디서 시키면 됩니까?

5. 어린시기에 교육이외에 다른 필요한 치료는 없습니까?

6. 그런데 아동을 특수시설에 분리하여 교육하는 것과 정상 환경에 통합시키는 것 중에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7. 다운증후군 아동은 어떤 교육과정을 성인이 될 때까지 거치게 되나요?

8. 성인시기까지 교육을 받으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발달할 수 있을까요?

9. 학령전 교육을 거쳐 초/중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됩니까?

10. 다운증후군의 경우도 고등과정의 교육이 필요합니까?

11. 나이를 먹어서 사춘기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될 때 생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성인이 되면 이들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까?

본문내용

받아 들여지는 적절한 성적인 행동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남성으로서의 적절한 성역할 이외에, 차를 타고, 물건을 사고,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청소, 빨래, 식사를 준비하는 등의 생존을 위한 기본기술들도 필수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며 가르쳐야 합니다.
12. 성인이 되면 이들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까?
; 다운증 아동/청소년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가정에서 부모.형제와 생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성인이 되면 결혼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독립해 나가듯이 다운증 성인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생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운증 성인과 그 부모의 행복을 위해서, 이들이 부모에 대해 의존적이고 종속적인 존재로 평생사는 것보다 하나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로서의 삶을 살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운증 뿐아니라 정신지체 성인의 독립된 생활형태의 하나로 결혼을 통한 부부중심의 가정이 아닌 그룹 홈이라고 하는 집단 공동 가정형태가 있습니다. 이는 10명 정도의 정신지체인과 보호감독 책임을 맡은 교사 혹은 상담자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일반 이웃과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 가정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일상생활 기술과 공동체 의식을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하루 일과는 일하거나 학교에 가는 것과 같은 낮의 활동과 식사준비,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함께 하며 사는 저녁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과 생활이 모두 이뤄지는 집단 가정은 현재 다운증 성인이 독립된 생활을 함에 있어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키워드

다운증후군,   교육,   치료,   체념,   끈기,   건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