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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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추상미술은 자연물을 대상으로 삼지 않는 미술이다. 일반인들이 알 수 있는 대상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추상은 기존의 미술이 갖는 재현적인 요소로부터 탈피하는데서 시작되는데, 아예 처음부터 작가가 재현의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그려낸 것은 비대상 미술, 어떠한 대상을 작가의 의도적인 왜곡으로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표현한 것을 비구상미술이라고 하며 이런 것 등 을 통틀어 `추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추상표현은 전통적인 스케치나 데상의 개념을 수정하고, action으로써의 동일성을 가지며 행위의 회화는 예술과 생활사이의 모든 구별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즉, 새로운 회화는 한 마디로 행위의 흔적으로써 작품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가 행위의 결과로써 무엇이 그려져 있는가의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 것이다.
정확히 예견할 수 없는 예술, 무의미한 가정에서 벗어난 예술, 그 순간 순간의 경험의 진폭이야말로 새로운 실존으로서의 예술의 존재 방식이 된다. 즉, 화면에 등장한 색채나 형태는 무엇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으로서 존재성을 부여받고 있다. 또한, 존재하는 사물로서의 의미를 획득한다.
아무렇게나 물감을 뿌린 것 같은 그림 또는, 화면 전체를 온통 빨간 색으로 칠한 그림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까. 그 내용은 각기 다를지 몰라도 모두 당혹스러워 하는 것은 사 실이다. 단서라도 얻을까 싶어 작품제목을 살펴보면 대개 `작품 번호 00` 또는 `무제`라고만 적혀있으니 더욱 난감해질 뿐이다.

본문내용

간, 사물, 풍경등을 표현 대상으로 삼지 않지만, 삼각형이나 원 따위, 선이나 면에 의해 생성되는 형상을 갖는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이것은, 현대 회화의 한 특성으로 화면은 원근감을 잃고 평면화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라운드와 전경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모두는 20세기 예술에서 모티브가 되는 것은 무언인가를 설명한다. 그것은, 예술을 의도적으로 퇴위시키고, 평범한 인간활동의 과정으로 재통합시키는 것이다.
음악, 무용, 조형예술은 무어라 말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나타내고 있는, 삶이라는 일종의 무대 안에서 다른 예술형식들과 결합된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미학의 원리들을 이 시대의 예술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부적절한 것이다. 그것을 판단하기보다는 느끼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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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2.09.26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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