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개발의 현황과 과제

목차

1. 서론
: 여성인력개발에 대한 문제제기와 그 필요성

2. 본론 (사례를 중심으로..)
ㄱ. 삼성캐피탈의 AFO
ㄴ. 경기농협지역본부
ㄷ. 근로복지공단

3. 결론
: 여성인력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안

본문내용

보육시설에 대한 공공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시간제 보육, 방과 후 보육, 전일제 보육, 휴일 보육 등 수요자에게 알맞은 다양한 형태의 보육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고용 패턴의 다양화로 확산되고 있는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인 고용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의 삶과 지위를 향상시키며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적극 활용, 여성의 능력개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3. 여성의 교육 및 창업지원 확대
대졸 이상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한국 남성은 미국, 스웨덴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여성의 경우 터키나 멕시코보다 낮은 54.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서론에 첨부된 표와 각주 참고) 대졸 여성은 지속적인 증가를 이루어 왔으나 졸업 후 취업률은 남성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 여성 박사학위 소지자도 괄목할만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사회 전반적인 구조가 이들의 활용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증가하는 여성 고학력자에 대해서 체계적인 취업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여성인력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남녀 공학 대학에 여학생진로센터를 신설하여 여학생의 진로지도 및 직업의식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활용하는 한편 대학 내 여성 교수 임용 시, 의무할당제도 등의 방안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또한 현재 여성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업종에만 제한되고 규모가 영세한 실정이다. 따라서 영세 규모인 여성의 창업이 다양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산업, 지식집약적 창업분야를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훈련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야 한다.
4. 전업주부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인적자원개발과 활용을 위한 새로운 대상으로 전업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 M자형 노동시장 특성으로 취업기회가 제한된 전업주부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새로운 대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업주부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여건의 조성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함은 물론 탁아서비스, 학업상담서비스를 실시하여 전업주부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봐야 한다. 특히 자녀교육, 경제와 소비활동, 정보화 등에 관한 교육활동의 확대를 통해 지식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부 창업이 용이한 분야에 창업훈련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전업주부에 대한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의 증진 도모가 시급하다.(http://www.hrdm.co.kr/digital/Industry/main5.asp 자료 참고)
5. 여성인력 지원에 관한 관련법의 제정 및 시행의 필요성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하려면 여성인력 지원에 관해 체계화되지 않은 여러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그것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일례로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할 법률이 올해(2002년) 내에 제정된다고 한다. 과학기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4월 15일 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나온 법률안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에 관한 중장기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매년 시행계획을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박사 후 과정에 있는 여학생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여성의 참여가 부진한 과학기술분야에 채용목표제를 도입하도록 했다. 그리고 여학생이 이공계열로 진학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임신, 출산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과학기술인력에 대해 재취업을 지원하고 퇴직 후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기로 했다.
이처럼 정부를 중심으로 한 제도적인 차원에서, 여성인력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려는 법률 혹은 정책 입안자들의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히 요구된다.(월간 여성, 406호 자료 참고)
"여성들에게 제대로 역할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비극적인 기회상실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든다는 측면뿐만 아니라 보다 풍족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다." 고 말한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 외 많은 경제 지도자들이, 경제적 번영과 평등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크다고 하였다.
현재,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고차원의 창의적인 여성인력의 개발과 활용이 매우 중요한 사회 발전의 과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다. 또한 여성의 저 발전으로 인한 문제, 즉 여성 자원의 사장과 가능성 고갈의 문제도 미래의 저 발전의 문제로까지 파급되는 것이기에 이 역시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은 단지 사회의 중요한 인력으로서 뿐 아니라 내일의 우리 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2세대들의 삶의 최초의 스승이다. 가정교육의 주체로서 차세대들의 생산과 초기 사회화를 담당할 교육의 주체이기에, 결국 여성의 손에 한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여성이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정 내 고유의 역할을 지닌 인력으로 양성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성 교육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002/200002220272.html 자료 참고)
▶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1. http://www.vocation.or.kr/index.htm
2. http://www.gn-ywca.or.kr/index1.htm - 강릉 YWCA 회장 조옥순
3. www.hrdm.co.kr - 여성인적자원의 활용과 국가경쟁력,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장 하진
4. [중앙일보신문기사] 1999월 2월 3일, 여성 정보화교육 급하다, 허운나 한양대 교 육공학연구소장
5. [중앙일보신문기사] 2002년 4월 22일, '여성과 국가경쟁력' 심포지엄, 박혜민 기 자
6. http://www.hrdm.co.kr/digital/Industry/main5.asp - 기업 내 여성인력 활용방안 II. 여성인적자원의 활용제고방안, 삼성경제연구소 강우란 박사
7. 월간 여성 406호(2002년 5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키워드

삼성캐피탈,   경기농협지역본부,   국가경쟁력,   성장 동력,   고급여성인력의 활용,   여성의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