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업) 시티은행 한국에서의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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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Ⅰ.
1. 기업개요.
2. 연혁.
3. 경영이념.
4. 경영 기본 자세.
5. CEO.
6. CEO의 경영원칙.
PART Ⅱ.
1. 조직.
2. 대표적인 자회사.
3. Line of Business.
4. 인사정책, 관리.
5. 재무 현황.
PART Ⅲ
1. 마케팅.
2. 글로벌 전략.
3. e-business.
PART Ⅳ
1. 한국에서의 활동.
2. 한국기업에게 주는 시사점.
3. 향후 전망.

본문내용

은행의 원칙이다.
물론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은행 지점과는 수익구조가 다를 수밖에 없다. 외국계 은행들은 자금조달 수단으로 금리가 높은 예금보다는 자신들의 높은 신용을 활용해 단기 콜머니를 최대한 이용하기 때문에 금리 면에서 국내 금융기관과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만이 지속적인 수익 발생의 원인은 아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 금융사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만 떠안는다는 간단한 계산은 외면하고 외형성장 경쟁에 골몰하다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면 시티은행은 아시아 외환위기 이전부터 철저한 재무분석을 통한 여신 심사원칙을 지켜왔다. 과거와 같은 경제 성장률의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기업 여신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대신 수수료 수입의 확대와 외환 거래에 치중하기 시작하는 전략을 택했고 특히 외환 위기 이후에는 발빠른 변신을 보여줬다. 이같은 영업의 기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금 더 들어가 보면 특히 시중은행들과 비교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사도 서둘러 리스크 관리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외형만 겨우 갖춘 상태이다. 시티의 리스크 관리는 자산부채위원회가 주도한다. 위원회는 한국지점장, 자금부, 영업부, 기획부, 심사부의 수장 등 회사 핵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며 그에 따른 은행 전략을 수립하고 은행 전체 포트폴리오의 만기구조 통화구조 갭에 대한 지침을 세워 시행한다. 리스크정책위원회에서는 한국지점의 자산규모 및 영업계획을 분석해 각종 리스크 한도를 정한다. 자금부에서는 상품 특성을 감안, 전체 리스크 한도를 정해 놓고 있으며 환 딜러들은 현재 포지션 구성 및 손익 현황을 매일매일 보고해 집계한다. "운용에 있어 매뉴얼에 철두철미하고 내부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 뿐이다."매우 간단하지만 실천은 쉽지않은 원칙이다.
1997년~2000년 영업규모 추이 (단위 : 억원, %)
구 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총 조 달
27,427
36,849(34.35)
43,934(40.01)
61,491(39.96)
총 여 신
24,076
31,480(17.83)
41,329(31.29)
54,886(32.80)
대 출
22,121
24,565(11.05)
31,995(30.24)
39,495(23.44)
유가증권
13,066
19,630(50.24)
20,025(4.52)
20,897(4.35)
고정자산
566
806(-0.35)
654(-18.85)
719(9.94)
자기자본
9,118
6,927(-24.04)
8,414(21.47)
7,791(-7.40)
1997년~2000년 수익성 현황 (단위 : 억원, %)
구 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충담금적립전이익
4,177
1,525(63.49)
1,680(10.16)
2,140(25.59)
당기 순이익
2,861
1,109(-1,752)
1,308(17.94)
1,471(10.44)
총자산 이익률
8.65
1.93(-6.87)
1.95(0.02)
1.50(-0.41)
자기자본이익률
59.44
13.05(-46.39)
22.30(9.25)
22.12(-0.59)
원화예수금평균이자율
9.20
12.70(3.50)
8.03(-4.67)
7.58(-0.95)
원화대출평균이자율
12.62
14.97(2.35)
11.06(-3.91)
10.38(-0.52)
예대 금리차
3.42
2.27(-1.15)
3.03(0.76)
2.80(0.43)
<표 :시티은행의 국내 활동 현황>
3. 향후 전망
시티코프와 트레블러스의 합병으로 탄생한 시티그룹은 미국 내에서 전에 없던 금융지주회사를 탄생시켰다. 거대기업과 거대기업의 결합으로 인해 초대형 기업인 시티그룹이 탄생하면서 '빅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커져버린 몸집만큼 기업자체내에는 더 많은 위험요소들이 잔재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그룹 내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들을 없애고자 한다. 전 세계에 걸쳐 뻗어있는 시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은 소규모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볼펜 한 자루까지도 파악할 정도라고 한다.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의 관리와 개발로 인한 리스크 관리는 그룹내 대형화에 따른 위험들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티그룹은 이머징 마켓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속적인 M&A를 통한 이머징 마켓으로의 진출은 시티그룹 최고 경영자인 샌포드 웨일회장의 최고 관심사이기도 하다. 최근 웨일 회장의 관심지역은 아시아이며 특히 중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월로 예상되는 중국의 WTO가입이 성사되면 중국정부는 5년안에 금융시장을 완전 개방하게 된다. 따라서 세계 초일류 금융그룹인 시티그룹은 인구 12억의 무한한 잠재력의 땅,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샌포드 웨일 회장과 시티그룹의 목표는 시장점유율 최대 그룹이 아니다. 수익률 최고의 그룹이 목표이다. 그리고 '미국식 금융서비스'를 전 세계에 전파시키는 것이 시티그룹의 이데올로기이다.
그리고 근래의 AT&T스캔들과 엔론 회계 부정 동조 의혹 등에 의한 신뢰도 하락에 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987년 2월 12일 GE가 인수한 투자은행인 `키더 피바디사'의 `아비트리지' 사업 담당자인 `리처드 위그턴'과 인수 이전의 키더에서 아비트리지 사업 단당자로 일했던 `팀베이버'가 부정거래로 체포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일은 GE가 키더를 인수하기이전에 이뤄진 부정 행위였지만, GE는 철저한 조사 끝에 그러한 부정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1994년4월14일 조지프 제트라는 트래이더가 허위거래로 무려3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발생 시켰다. 이로인해 각종 언론에서 GE의 스캔들을 보도하였고 GE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 되었었다. 결국 GE는 키더를 다시 매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통해 GE는 다시 한번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러한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다.
Citigroup또한 올해 몇 건의 부정 스캔들을 계기로 더욱 투명한 윤리 경영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지켜왔던 투명한 경영의 장점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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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3.19
  • 저작시기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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