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회계 사례연구

목차

1. 들어가기
2. 인적자원회계의 모형
(1) 원가모형.
1.역사적 원가 2.대체원가 3.기회원가 4.미래급여의 할인액
(2) 가치측정 모형
(3) 비화폐성 측정모형
3. 인적자원회계의 적용사례
(1) Barry사와 Teila사의 인적자원회계 적용
(2) BSC
(3) Skandia사의 BSC적용
4. 시사점
(1) 우리나라에서의 인적자원회계 실태
(2) 인적자원회계 도입 적용상의 문제
(3) 인적자원 회계정보의 공시문제
(4) 인적자원회계의 전망
5. 느낌점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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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의 인적자원회계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에서 인적자원을 중요한 지적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대외적인 인정이나 가치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여러 연구들과 외국의 연구들과 사례를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그 적용사례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하루빨리 이러한 점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적자원회계는 회계정보의 적정공시 및 공시방법의 개선을 위한 회계기준의제정,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회계정보시스템의 설계문제등과 관련하여 행동회계분야의 주요 연구과제의 하나가 된다.
이 분야의 선행연구들은 주로 1970년대부터 의사결정자의 의사결정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의 한계와 관련한 적정회계정보량의 결정, 컴퓨터의 발달에 기초한 회계정보의 표현형태의 개선, 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의 인지양식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지속해 왔다. 회계정보량에 관한 연구는 초기의 적정정보량에 관한 개념적 논의에서 출발하여 요약된 정보등 대용변수를 이용하여 정보량과 의사결정성과사이의 관계를 실증분석하는 단계를 거쳐, 최근에는 정보량이 의사결정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발전해오고 있다. 한편 회계정보의 표현형태에 관하여는 전통적 테이블형태의 보고서에 비하여 그래픽형태의 보고서가 의사결정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이를 실제의 회계환경에서 실증적으로 검증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계정보량 및 회계정보의 표현형태가 의사결정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실증연구들이 다양한 이유로 상반된 결론을 보이면서, 연구자들은 회계정보량과 회계정보의 표현형태를 동시에 고려하는 연구설계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고, 이에 의해서도 만족할 만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자 정보처리자로서의 인간의 다양한 인지양식에 착안하여 이들 변수외에 인지의식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그런나 아직까지도 많은 연구결과가 서로 상반된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구결과에 주목하면서 성과의 특성, 학습등 관련변수를 연구설계에 추가로 도입하는 한편, 연구설계등 연구방법론을 정교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범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렇게 관련연구들이 상반돠 결론을 보이고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설계시 사용된 변수가 다양할 뿐 아니라 동일한 변수를 사용한 경우에도 변수에 대한 개념정의가 서로 다르다. 인적자원회계와 관련하여 각 선행연구들이 연구설계에서 사용한 변수들은 회계정보량 또는 회계정보의 요약정도, 회계정보의 표현형태, 과업의 성격과 복잡성정도, 의사결정자의 인지양식, 학습 또는 피드백, 의사결정정확도, 의사결정소요시간, 일관성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각각의 변수도 연구자마다 사용한 개념정의 및 측정방법들에 차이가 존재한다.
둘째, 연구결과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이론체계가 빈약하다. 행동회계의 일반적 한계중의 하나이나, 인적자원회계 내지는 의사결정과정을 설명해주는 행동과학 일반의 이론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연구자마다 연구결과의 해석에 무리가 따른다.
셋째, 많은 연구들이 연구방법론상 연구설계가 취약하다. 연구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한 연구방법은 실험실실험인바, 외생변수의 통제, 피험자의 선택, 가상의 자료사용, 의사결정과업의 선정, 통계분석방법의 적용등에 무리가 있어 연구성과의 타당성이 저해된 경우가 있다.
넷째, 인적자원회계연구는 학제적접근방법이 요청됨에도 불구하고 귀접학문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 따라서 심리학, 조직론분야등 관련학문의 새로운 연구성과가 연구설계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연구결과를 자신의 학문분야에 국한하여 편협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다섯째, 인적자원회계의 연구촛점이 일반적으로 정보이용자들의 정보요구를 파악하기 보다는 자료의 요약, 의사결정소요시간, 예측성과와 같이 이용자들이 의사결정과업에 개입하는 행동적요소의 실명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회계정보량연구의 주요 목적의 하나인 정보시스템의 설계문제에는 연구성과의 적절한 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와 같은 선행연구의 한계점으로 보아 인적자원회계분야의 향후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학제적접근방법을 사용하여 인접학문의 최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보아 정교한 이론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변수의 선정, 개념정의, 통계분석방법의 적용측면에서 보다 정교한 연구방법론을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성과의 내적타당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셋째, 의사결정과업을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 선정하고 이를 실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응답자를 선택함으로써 연구성과의 일반화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넷째, 인적자원회계연구에서 주로 이용되는 실험의 경우, 실험성과의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각 연구들의 연구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과업분류법을 개발하고 그 범위내에서만 연구결과를 해석하여야 한다.
다섯째, 이론에 바탕을 두지 못한 무리한 변수의 확대를 피하고 보다 본질적인 연구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의사결정자의 정보요구를 파악하는 것도 연구주제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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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정진희(2002) "인적자원회계정보의 활용과 기업의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관 한 연구"
김성수 "신인적자원관리(21세기형)"
한국회계정보학회 (http://www.kaia-edu.or.kr/)
한국세무학회 (http://www.dure.net/~kat)
한구세무회계학회 (http://www.kata.r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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