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과 한반도에 관하여..... -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

목차

머리말

Ⅰ. 일본의 역사왜곡
(1) 일제시대때의 역사왜곡
(2)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3) 일본의 영향력으로 외국의 서적에까지 역사가 왜곡 되고 있다.

Ⅱ. 일본이 역사를 왜곡 하는 이유

Ⅲ 실천과제 및 개선방안
(1) 역사연구에 대한 구조적 변화 시급
(2) 시민연대의 강화

본문내용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불안
한국전쟁시기를 기점으로 경제재건에 성공한 일본은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여 국제사회에서의 그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기를 맞이하여 국민의 자긍심이 급격히 하락하였고 자율을 강조한 서구의 진보주의 교육이론을 답습하면서 청소년 문제 또한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총체적 사회불안 상황에 대해 일본의 우파는 극보수로 치달았고 한때 동아시아의 패권국이었다는 잘못되 인식을 일본 국민에게 주입시키면서 메시아적 기대심리를 자극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하에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행위를 거리낌없이 자행할수 있었다.
(5) 군국주의의 군사 국가 체제로 가는 정신 고취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헌법 개정의 지향을 통해 일본의 우익 수구 지배층은 패전 전의 천황의 신권주의적 헌법 체제인 권위주의와 군국주의적 국방 국가 체제로 돌아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결국 국민을 민주 시민으로 한 민주 평화 국가로의 지향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일본의 보수 우익 지배층이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고, 한편으로 민주화를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나라에 대해 정치, 군사, 문화 면에서 패권주의로 군림하겠다는 것이다.
Ⅲ 실천과제 및 개선방안
(1) 역사연구에 대한 구조적 변화 시급
일본은 오래전부터 학계, 정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대하여 기초자료축적과 보존사업을 펼쳐왔고 그 결과 옛문헌과 고문서들이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사료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일본 역사학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언론계, 교육계의 국민적 계몽 노력으로 일본 국민들은 자기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실정을 어떠한가? 역사학계의 기초자료축적과 보존사업만 하더라도 일본에 비해 몇십년은 뒤쳐져 있고 자족적 연구기반조차 미비한 실태이며 객관적 연구시각 또한 미흡하다. 한편, 일본을 제대로 연구한 학자가 배출될 수 없는 대학구조 탓에 일본 전문가의 자족적 배출기반 또한 마련되어있지 못하다. 역사학계와 국내 일본학계의 전반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연결시켜 주고 기본적 자료를 묶어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구내적 요소를 강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도발되는 일본의 반응에 대해 그때마다 격한 반일감정을 쏟아내는데 그치지 말고 그들보다 더 세계적이고 양심적인 자기반성을 거쳐 우리 역사학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통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
(2) 시민연대의 강화
한국 시민운동의 성장은 한국정부의 태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과거와 같은 미온적이고 단기적인 대응을 반대하는 시민운동의 주장을 한국정부가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 요구를 쉽게 저버리고 외교적 타협으로 나갈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한국에서 시민운동의 또다른 필요성은 한일기본협정과 같은 조약이나 외교문제로 인해 정부차원에서 제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하여 원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식민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배상문제이다. 현재 한일기본협정으로는 이들에 대한 배상을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 그렇지만 민간 차원에서 일본정부나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이나 항의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고 있다. 이들의 힘이 한국정부나 일본정부의 역사인식 변화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나아가 일본의 침략 피해국의 민주 세력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대처하고, 아울러 일본의 민주 평화 지향의 개인이나 단체들과 협조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

키워드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역사,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