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모든것...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왕따의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프롤로그

2.서론

3.본론

4.결론

5.에필로그

본문내용

따돌리게 된다고 자신들의 따돌림을 정당화한다. '타인에게서 따돌림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어쩔 수 없다', '따돌림받지 않으려면 나도 그 사람들을 따돌릴 수밖에 없다'는 등 또래나 동기의 압력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의 압력은 따돌림 당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아이들을 차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돌리는 행동방식은 남녀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학생들의 경우 주로 '말을 걸지 않기', '밥 같이 먹어주지 않기', '없는 사람 취급하기' 등 주로 관계적인 공격행동을 하는 반면, 남학생들은 '심부름시키기', '돈 우려내기', '신체적으로 괴롭히기' 등 주로 신체적이고 물리적인 공격행동을 한다.
따돌리는 아이들이 따돌림을 통해 얻는 이득에 대해서 대개 '없다', '재미있다', '통쾌하다'고 지각하고 있다. 또 따돌림을 통해서 친구들과 동료의식을 느끼게 된다고 지각하기도 한다. 반면,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따돌림으로 인해 입는 피해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 가기 싫다', '학교생활을 잘 할 수가 없다', '공부가 안된다'는 등 학교생활 및 학업에 상당한 문제점을 낳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돌리는 사람들이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한 것들을 보면 남녀간에 차이를 보인다.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따돌림받을만한 행동을 할 때마다 지적해주기', '체육시간에 같이 데리고 나가기' 등 관계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에 남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그럴 필요없다', '친구가 없어봐야 안다'는 등 도울 수 있는 방안 자체를 거부한다. 그러면서도 따돌리는 아이들의 다수는 따돌리는 아이를 도와주어야만 한다는 사실에 짜증스러워하며 의무감으로 느끼는 등 따돌리는 사람을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상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는 사실은 청소년들에게 상당히 두렵고 괴로운 일이며 정상적인 학업 및 학교 생활을 수행하는데 상당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도 그러한 문제는 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러나 상당히 많은 청소년들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따돌리는 행동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따돌림에 대한 압력은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들이 또래나 동기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따돌림을 당하는 개인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청소년들과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시급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인은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파급효과가 대단히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집단 따돌림, 왕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러한 왕따는 왕따를 시키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왕따를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는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인간의 자아정체감, 이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자기와 타인의 구분이다. 하지만 때로 이것이 지나치게 되어 사람을 다치게 하고 괴롭히게 된다. 인간은 아무에게도 미움받고 싶지 않다라는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동안 자신은 미움을 받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쟁이 강요되는 입시위주의 교육현실 속에서는 왕따를 통해 우월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왕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학과 성적이라는 획일적인 가치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현실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로 만든다. 즉 개인보다 우리들 또는 집단이 먼저이며 튀는 개인은 집단의 정체성을 흐리게 되므로 정면으로 대항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과업, 성취도 위주의 회사운영을 통해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동료라기 보다는 경쟁자로 보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늘어났으며 그러한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 긴밀하게 청소년기와 연결되고 다시 그러한 것은 대학, 성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성공의 담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며 실제로 사회적 배경이 그러하다.
왕따는 이제 우리 주위에 어디엔가에서 그리고 자신이 지금 처해 있는 입장이 그러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러한 현상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조금 별난 사람, 다수의 의견에 이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특출나게 공부를 잘하는 사람, 유별난 학교·학과 내의 캠퍼스 커플등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으며 더 심각하게는 이른바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복학생들은 거의 모두 제대로 심각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타의에 의해 왕따로 대학생활내내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앞서 말한대로 이제 왕따는 지역차별 만큼이나 심각한 지경에 와있다. 지금부터 왕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차별을 당연시하는 그들이 자라 또 다시 지역차별이라는 악습의 바통을 이어갈 것이다. 따돌림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 상처가 된다. 미움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나요, 너는 너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긴요하다. 생명있는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다는 것을 배우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PILOGUE
집단 따돌림, 왕따 현상은 시대가 더해 갈수록 아이들이 성숙해져 가는 것처럼 그 연령대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이 그러한 왕따에 대해 더욱 많이 인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10명중 2명이 그리고 그들 모두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죽고싶었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그러한 현상은 더욱더 폭력적이며 급진적으로 그 양상이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그러한 문제는 더 이상 간과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사회를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다라는 측면에서 왕따는 분명히 사라져야 할 사회적 병리 현상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89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