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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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만이 모두 진실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따로 역사를 전공하지 않는 이상 잘못된 교과서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고 정답인 냥 오인하고 살아갔을 것이다.
평생 살아가면서 자신이 받은 역사 교육에 잘못된 점이 있었는지 따지고 넘어 가는 사람은 몇이나 되며 , 하물며 잘못된 점이 있었다는 것이라도 파악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러한 점에서 사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지 모른다. 적어도 우리가 왜곡된 역사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역사는 그냥 지나쳐 버린 과거만은 분명 아니다. 그 과거시간의 사건이나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가치는 천차만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진실성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세계 어느 곳이나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역사는 미화되고 꾸며지며 자신들에게 맞게 고쳐져 가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금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표출되었고, 또 언제 이 문제가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역사를 바라봄에 있어서 자신의 확립된 가치관과 변하지 않는 역사의식이 갖추어 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남은 대학기간동안 좀 더 깊고, 신중한 학문 생활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보고서를 준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얻을 것 같다. 물론 내가 이 책 한 권을 읽고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는가는 명확하진 않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그동안 나의 역사 인식이 얼마나 협소하고 잘못되었었는지 반성 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문방향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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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3.10.30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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