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로 알아본 경영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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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로 알아본 경영 리더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비

2. 조조

3. 손권

본문내용

높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바쁘다고 한들 나만큼이야 하겠나. 나는 진중에 있어도, 군무를 보는 틈틈이 되도록이면 책을 읽도록 하고 있다. 여하튼 일군의 지휘자가 된 이상에는, 병법서라면 <손자>와 <육도>, 역사책으로서는 <좌전>, <국어>, 그리고 <전국책>, <사기>, <한서>의 삼사는 읽어 두는 것이 좋아. 반드시 득이 될 것이다."라고 충고하였고
이를 따른 여몽은 병법학자로서도 일류가 되었다. 후에 노숙이 여몽을 찾아갔을 때 그의 박식함에 탄복하였는데 이때 여몽이 선비는 삼일만 보지 않아도 눈을 비비고 새롭게 봐야한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이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의 출처이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는 톱이 꼭 우수한 탤런트라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능력이 없더라도 부하를 신뢰하고, 젊은이를 잘 키워서 우수한 인재를 손발처럼 쓰면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을 과신하고, 만사를 자신이 손수 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톱 아래에서는, 부하는 기가 죽어 버리고, 조직은 정체하여 발전이 없어진다. 중국어에서는 이것을 '일수포변(一手包弁)'이라고 한다. 서투른 리더십의 전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5. 일생일대의 대결단을 내릴 때에 있어서 비관론에 현혹되지 말라.
조조가 원소를 물리치고 형주 유표와 유비 등을 상대로 가볍게 물리치고 장강의 연안에 도착하여 오나라 손권에게 항복하라는 뜻이 편지를 보내었다. 많은 문무 제관들이 조조의 수십만 병력에 압도되어 항복하기를 손권에게 권고하였으나 노숙과 주유의 의견은 틀렸다.
주유는 위나라 군대의 5가지 약점을 간파하고 논리정연하게 말하였고 손권 또한 굳은 결심을 하였다.
"주유장군, 잘 말해 주었소. 조조가 쓰러지든가, 내가 패하든가, 이제야말로 결전의 시기이오" 라고 말을 마치자마자 허리에 찬 칼을 뽑아들어, 눈앞에 있는 책상의 귀퉁이를 잘라내면서, 전원에게 날카로운 어조로 외쳤다.
"알았나? 앞으로 다시 항복론을 주장하는 자가 있으면, 이 책상과 똑같은 운명이 될 것으로 생각하라."
손권의 이 결연한 태도로, 오나라는 거국일치의 태세를 갖출 수가 있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부하의 의견에 귀를 잘 귀울여 주는 손권, 자칫하면 우유부단하다는 소리를 들을 이 젊은 주군에게 있어서 이것은 일생일대의 대결단이었다. 이 에피소드는 일단 유사시에 톱이 취해야 할 태도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이 때 리더가 우유부단하여 결연치 못한 태도를 취하였다면 아마도 적과도 싸우기 전에 내부로부터 무너졌을 것이다. 거대한 적과 싸울 때는 자칫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리더가 확고부동한 결론을 내린다면 더욱더 조직은 일치단결할 수 있는 것이다.
6. 온정만으로는 큰 일을 그르친다.
오나라는 정략적 정책으로 촉나라의 유비와 손권의 여동생을 결혼시키기로 하였다. 손권은 자신의 여동생을 이용하여 유비를 자기 땅에 묶어 둘 생각이었다. 뜻대로 유비는 젊은 손부인과의 신혼 재미에 빠져 촉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오나라에 머물렀다. 속이 답답했던 촉의 재상인 제갈공명은 유비에게 조조가 촉으로 대군을 이끌고 온다고 거짓보고 하였고
이를 믿은 유비진영은 촉나라로 돌아가게 된다. 일찍이 주유, 노숙, 손권은 유비의 영웅됨과 그 휘하의 여러 장수들이 두려운 존재임을 알고 있었으므로 순순히 보내주지 않으려 했으나 손부인이 오빠인 손권에게 애원하여 유비일행은 촉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럴 때에, 조조였더라면 주유의 진언대로 화근을 뿌리뽑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7.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해라.
유비의 의동생인 관우가 오나라의 계략에 빠져 살해당하자 유비는 오나라를 원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장비만을 제외한 많은 장수들과 재상인 제갈공명마저 오나라 원정을 반대하였다. 한쪽은 정론이고 다른 한쪽은 개인적인 감정이었으나, 결국 유비는 개인적인 감정으 편을 들어 오나라에 대한 원정을 결단하였다. 또 그것이 '인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불리운 유비의 특성이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장비를 잃고 촉나라가 망하게 되는 한가지 이유가 되기도 하였던 것이다.
8. 참을 때를 알아야 한다.
오나라왕 손권은 촉나라의 원정공격에 따라 위나라 조비에게 사신을 보내어 원조를 요청하였다. 조비는 요청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요구 조건으로 신하 나라로서 복종할 것과 남국특산물등을 바칠 것을 요구하였다. 오나라의 신하들은 분개하며 반대하였으나
"옛날 한나라의 유방도 때가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항우에게 머리를 숙이고 신하로서 복종하겠다고 서약했던 일도 있지 않은가. 서쪽으로부터 유비의 대군이 몰려오고 있는 지금, 이 나라 백성들의 목숨은 오직 나의 인내 여하에 달려 있다. 위나라가 요구해 온 물품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잡동사니 같은 것들이다. 지금은 허리를 굽히고 치욕을 참는 것이 군주된 자가 취할 길이다."
라고 말하며 허세를 부리지 않고 인내로서 참았던 것이다. . 이처럼 객관적인 정세와 적군과 아군의 전력을 분석하여,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고 때로는 두 걸음 전진한다는, 부드럽고 단단한 양면의 정략을 구분하여 사용했던 데에, 손권이 오나라의 정권을 오랫동안 안정시켰던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기업의 경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당대의 초일류의 경영자라고 불리웠던 사람들은 불리하다고 생각되었을 때에는 꾹 참고 자신의 힘을 축적하는 데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좋은 시기가 왔다고 판단 했을 때에는 모든 정력을 다 쏟아, 업무 확대에 노력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할 것을 명령하였다. 때에 따라서는 레닌이 주창한 '일보 후퇴 이보 전진!'의 정책을 실행하였다. 때문에 그들의 기업은 고도 성장과 저성장의 파도를 뚫고 나아가 안정된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자가 된 사람은 경제의 정세, 자신의 전력, 시대의 흐름, 국제관계... 등을 파악하여, 객관적인 정세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진해야 할 때는 전진하지만, 참아야 할 때는 꾹 참고 견딘다. 이것이 톱이 취해야 할 태도이다. 저성장기에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고도 성장의 꿈을 쫓아 재정을 재정비해야 할 때에 여전히 확장을 외치고 있으면,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반드시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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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12.08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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