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21세기 변화상과 교육
Ⅲ. 교양, 전공, 교직과정의 새 초점
Ⅳ. 21세기형 바람직한 교사상
Ⅴ. 결론
Ⅱ. 21세기 변화상과 교육
Ⅲ. 교양, 전공, 교직과정의 새 초점
Ⅳ. 21세기형 바람직한 교사상
Ⅴ. 결론
본문내용
푸념이 심하다. 일일이 사소한 일에까지 '규정'과 '지시'와 '시달'로 교사의 자율성이 극도로 위축되어 있다면 장인적인 교사는 사라진다. 그 잦은 여러 교육개혁안이 도무지 실효를 못 걷는 가장 큰 이유는 정작 개혁을 주도해야 교사의 자율성이 무시된 채 지시 일변도로 개혁안이 '시달' 되기 때문이다.
현직 교사의 교사상은 대부분 교육부의 행정적 처사 여하에 따라 저하도 되고 고양도 된다. 장인적인 교사도 다른 영역의 장인과 매한가지로 경제적 처우도 처우지만 그 보다는 전문성, 윤리성,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인간적 처우에 더 장인정신을 불태운다.
Ⅴ. 결론
저자는 발달하는 '교사'에게서 교육의 희망을 찾는다. 교사의 교육활동이 곧 교육학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교육은 희망이다. 이 책은 그 희망을 교사들에게 보여주며, 교사들이 그것을 향해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현재 가르치고 있고 앞으로 가르치려는 사람, 특히 가르치면서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의 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사가 없는 '교육'을 상상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는 '교사'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지금 여기의 교사들이 스스로에게 해야만 하는 질문이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에 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이 어색한 일이 돼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보다는 단편적인 지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주입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일이 돼버린 학교교육을 교사들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학교에서 교육인 것과 교육 아닌 것이 뒤섞인 채로 혼란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사태를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교사들은 이제 이러한 질문에 솔직하고 분명하게 대답해야 한다. 그 대답은 교육 실천의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 교사는 교육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실천을 통해 그것을 지향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가 '교사'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교사의 교육실천이 곧 정치적 행위임을 확인시켜준다. 이 책은 짧은 글이지만 교육과 교사론, 나아가 인간에 대한 저자의 사상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우리의 교육현실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또한 교사론이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는 교육학 분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직 교사의 교사상은 대부분 교육부의 행정적 처사 여하에 따라 저하도 되고 고양도 된다. 장인적인 교사도 다른 영역의 장인과 매한가지로 경제적 처우도 처우지만 그 보다는 전문성, 윤리성,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인간적 처우에 더 장인정신을 불태운다.
Ⅴ. 결론
저자는 발달하는 '교사'에게서 교육의 희망을 찾는다. 교사의 교육활동이 곧 교육학이 될 수 있는 사회에서 교육은 희망이다. 이 책은 그 희망을 교사들에게 보여주며, 교사들이 그것을 향해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현재 가르치고 있고 앞으로 가르치려는 사람, 특히 가르치면서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의 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사가 없는 '교육'을 상상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는 '교사'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지금 여기의 교사들이 스스로에게 해야만 하는 질문이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에 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이 어색한 일이 돼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보다는 단편적인 지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주입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일이 돼버린 학교교육을 교사들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학교에서 교육인 것과 교육 아닌 것이 뒤섞인 채로 혼란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사태를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교사들은 이제 이러한 질문에 솔직하고 분명하게 대답해야 한다. 그 대답은 교육 실천의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 교사는 교육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실천을 통해 그것을 지향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가 '교사'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교사의 교육실천이 곧 정치적 행위임을 확인시켜준다. 이 책은 짧은 글이지만 교육과 교사론, 나아가 인간에 대한 저자의 사상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우리의 교육현실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또한 교사론이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는 교육학 분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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