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공자, 한국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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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름대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거창하게 봉사활동을 벌인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저 사람이 좋아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느끼기 위해 아이들을 가르치기보다는 오히려 배워온다는 생각을 가진 멋진 대학생들이었다. 서울대학교에 다닌다는 그들은 다른 가치는 제쳐두고라도 적어도 더불어 사는 의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것만은 분명했다.
공자는 며칠간의 한국 방문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 채 다시 다른 사회를 알아보기 위해 배에 올랐다.
<뒷장>:집필 후기...
<공자를 통해 한국을 보고 나서>
몇몇 사례에 그치긴 했지만 공자의 눈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공자도 한 시대를 살다간 한 명의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그를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하며 윗글을 적어볼 수 있었다. 다소 억지로 상황을 설정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단순히 서술해 나가는 것과는 달리 우리 주변의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나타내고 싶었다. 생각해 보면 문제가 없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이 사람답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공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상이 아닐까? 나 자신도 모르게 논어와 공자를 사실상 윗 글에 나오는 한 학생처럼 교과서적인 건조한 개념으로 단정지어 버렸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양의 고전 수업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논어를 뒤적이는 사이 논어가 공허한 한 사상가의 어록이 아닌 살아가는 지혜를 직접 보여주고 있음을 느꼈다. 게다가 이 글을 쓰고 난 후에 사회를 보는 관점을 논어의 해석으로 한 번더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키워드

공자,   유교,   유학,   사상,   철학,   도덕,   윤리,   현대사회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5.01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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