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내용과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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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내용과 나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존한 호흡만이 가능하다. 뇌의 기능이 모두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사고도 불가능하며 단지 기계에 의존한 호흡만을 할뿐이다. 또한 기계에 의존해서 해왔던 호흡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멈추어 버리고 만다. 어차피 회생이 불가능한 뇌사상태에 빠졌다면 뇌사자의 장기를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여 그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 장기의 이식만을 한다면 충분히 더 많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자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다. 뇌사자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가망 없는 희망만을 가진 주변 사람들의 고통, 또 뇌사자의 심적 압박감... 이런 것들도 장기이식을 통해 뇌사자와 주변사람들의 절망을 다른 이의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 비록 자신은 죽었다 할지라도 자신의 장기가 다른 누군가의 몸속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뇌사자에게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고통도 값진 희생으로 승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근거를 통해 장기이식의 정당성이 하루빨리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졌으면 좋겠다. 또 장기이식의 후유증의 방지를 위해 과학자나 연구자들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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