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공계 기피 현상 분석과 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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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1 현재 이공계 기피 모습 및 본질
1-2 이공계 기피의 원인, 증상
1-3. 이공계 기피로 인한 앞으로 한국의 부정적 모습

II. 본론
2-1 이공계 기피에 대한 외국의 대처 사례
2-2 이공계 기피 해결을 위한 정책 제시
2-3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의 필요
2-4 이공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의 변화 필요
2-5 기초과학에 대한 과감한 지원의 필요
2-6 이공계 기피 해소를 위한 교육 변혁의 필요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문제는 그런 학생들이 기본적인 실무회로를 어렵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문제는 고지식한 대학교육에 있다.
대학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지식을 가르칠 것인가? 자신이 공부하던 당시의 이미 매장된 지식을 가르칠 수도 있고 교수도 끊임없이 배워나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전해 줄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기업에 나갔을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들을 가진 이공계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석사, 박사 학위를 심사하는 데 있어서 그 학생이 진정한 과학자로 독립할 수 있느냐를 심사할 것인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학생과 교수의 타협으로 학위 수여를 결정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가 한국 교육계의 한 구석을 차지하는 장면들이다. 대학교, 대학원에서의 교육 개혁이란 바로 이러한 것을 포함한다. 즉, 교육의 개혁에서 교육자의 개혁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훌륭한 교육자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지식을 전달할 것이고 학생은 교수로부터 전공지식 뿐 아니라 훌륭한 인격체로서의 면모도 본받을 것이다.
III. 결론
서구에서 가장 먼저 산업화에 성공하면서 번영을 구가했던 대영제국이 19세기 말 이후 쇠락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그 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영국 경제의 쇠퇴원인에 대한 분석이 있었지만, 1950년대 이후 영구 역사학계에서는 특히 문화적 요인을 강조하는 추세이다, 영국문화, 특히 지배계층인 ‘신사문화’ 의 반기업적, 반공업적 특성이 영국의 경쟁력을 갉아먹었다는 것이다.
결국 변변한 기술학교가 하나도 없었을 정도로 기술을 경시하는 사회풍토가 문제였다. 19세기 말부터 옥스브릿지의 이과생들까지 제조업체 대신 고 임금의 동인도회사에 몰려들 정도였으니 영국경제가 힘을 잃은 것은 당연했다. 또 기술자는 절대로 신사계층에 편입될 수 없었지만, ‘시티’의 금융자본가들은 상류회사에 진입하는 등 ‘공업에 대한 금융의 지배’ 가 두드러진 것도 문제였다.
반면 독일은 국가적인 기술중시 마인드를 통해 영국을 추월할 수 있었다. 19세기 말 교육개혁을 단행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과목을 폐지하는 대신 과학과 역사를 가르치고, 기술전문대학을 설립하는 등 이공계 기술인력 양성에 주력한 결과였다. 미국도 독일의 교과과정 개편을 재빨리 수용하면서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로부터 100년 정도가 지난 뒤 우리나라는 ‘이공계’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서 이공계 교육의 총체적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공계 비 선호 사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서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보고서들은 그러한 현상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은 어렵고 관심 없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과학 관련 직업의 선호도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기피와 이공계 전문인력 해외유출이 심각한 상황임을 암시한다.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으로 많은 입시 수험생들이 인문 계열로 몰리는 현상은 단순히 인문 계열을 선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의 이공계열을 기피하는 것이기도 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히 이공계 분야에 적성이 맞는 우수한 학생들을 놓친다는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앞으로 이공계 분야의 미래에 큰 손해일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본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공계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교육의 변혁과 이공계 연구원을 위한 연구소의 확대와 연구의 자유 보장, 기초 연구의 거대 프로젝트 출범 등이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시될 수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
1. 경종민,『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야스미디어, 2004.3) .
2. 고종숙,『사이언스 크로키』, (해나무,2003,3).
3. 라몬 이 카할,『과학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지식의 풍경, 2002,4).
4. 서지우,『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 : 이공계 위기, 진단과 처방』, (은행나무, 2002,10).
5. 이인식,『새로운 천년의 과학』, (해나무, 2002,10).
< 연구보고서 및 논문 >
1. 김은환, 「이공계 인력공급의 위기와 과제」,『CEO Information』제314호.
2. 문유현, 「과학기술인력양성 현황과 과제」.
3. 민철구 외,「이공계 대학연구의 활성화 방안」, (과학 기술 정책관리 연구소, 1997.11).
4. 조윤택, 「선진국의 과학기술 인력 육성 정책과 시사점」, (대한상공회의소, 2000.7).
< 신문자료 및 인터넷 자료 >
1, 박중현기자,
「http://www.goodmorning.or.kr/technote/read.cgi?board=discuss_board&y_number=71」
2, http://www.goodmorning.or.kr/technote/read.cgi?board=discuss_board&y_number=43.
3, http://www.kistep.re.kr/data/board_clipping
4. http://bric.postech.ac.kr/bbs/daily/krnews/200203_1/20020308_3.html
5. http://times.kaist.ac.kr/gisa.asp?print_number=215&view=%B1%E2%C8%B9
6.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2,7 .
7.『교육통계연보』, 교육인적자원부.
8.「기고:어느 물리학자가 보는 이공계 위기의 본질」, 한국대표토론마당(www.hani.com).
9.「이공계 기피 계속 되면 서진국 불가능」,『조선일보』2002년 3월 28일자.
목 차
Ⅰ. 서론
1-1 현재 이공계 기피 모습 및 본질
1-2 이공계 기피의 원인, 증상
1-3. 이공계 기피로 인한 앞으로 한국의 부정적 모습
II. 본론
2-1 이공계 기피에 대한 외국의 대처 사례
2-2 이공계 기피 해결을 위한 정책 제시
2-3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의 필요
2-4 이공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의 변화 필요
2-5 기초과학에 대한 과감한 지원의 필요
2-6 이공계 기피 해소를 위한 교육 변혁의 필요
III.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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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06
  • 저작시기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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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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