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7인의 정치사상을 읽고- 조광조,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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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7인의 정치사상을 읽고- 조광조, 이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국가 속 에서 정치적 자아로 한 몸이 되는 것을 지향
8. 정치의 본질을 탐구하다
1) 인(仁)과 서(恕)의 논리에 따른 사랑의 실천 단계에 따라 인간을 둘로 구분
- 자기 자신만 사랑할 능력을 가진 사람
- 이런 사람이 관직에 앉아 있다면 그 자리는 자기 자신과 그 가족의 행복만을 누리 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 유교에선 이런 사람을 소인(小人)이라 함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그런 사랑을 자연스럽게 공공에 미쳐서 나라 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할 능력과 여유를 가진 사람
- 이런 인간을 군자(君子)라 부르는데, 유교에선 정치란 군자가 해야 한다고 강조
2) 정명(正名)
- '그 이름에 걸맞는 자격을 갖춘다'는 것으로
정명사상에 따라 '군주'라는 말을 보면, 군주 노릇은 군주라는 이름에 합당한 자격을 구비한 사람이 해야 한다는 뜻으로 군주의 자격요건은, 정명사상에 부합되는 군주는 인 (仁)으로서 정치하는가에 달려 있다.
신하- 신하 노릇은 신하라는 이름에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해야 한다는 뜻
정명사상은 '~답게'라는 말로 풀이
정자정야(政者正也:정치라는 것은 바르게 하는 것이다)
- 정명사상에 연결시켜 '정치는 모든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바르게 한다'
정치란 무엇인가를 논의할 수 있는 단서가 잡힌다.
3) 유교에서의 진정한 정치를 이루려면
- 유교에선 그 시작을 자기 자신(己)에게 달려 있다고 여기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 신으로부터 정치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
4) 이황이 관직을 사양하고 전원으로 돌아간 이유
- 인간생활의 전부이며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진정한 정치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서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정치의 출발을 바로잡기 위해서
'자기(己)'를 이루는 학문과 수양에 전념했고,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주체적인 사랑인 인(仁)'을 실천하는 생활과 교육에 전념
9. 자기를 위한 공부에 전념하다
- 유교사상은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대결을 통해 더 큰 자기를 이룸(成己)을 추구
1) 위인지학(爲人之學)
- 남은 의식해서 하는 공부 또는 남을 위한 공부로 자기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외부적 기준과 기대에 부응해야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2) 위기지학(爲己之學)
- 자기를 위한 공부로 이황은 자기라는 주체를 분명히 세우기 위한 훈련
현실정치를 바라보면서 궁극적으로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큰 사랑인 인(仁)으로 국가에 서 정치를 통해 펼치기 위한 것
나라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기 위해 하는 공부이고 공동체 전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 해 하는 것
위기지학에서 말하는 기(己)- 공동체 생활 속에서 점점 커지는 기를 의미하며 강렬한 현실지향성이 담김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에 대한 실마리를 밖으로 끌어내 펼치기 위해 하는 공부
- 이런 공부가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 다른 사람을 곧 자기 자신으로 여기고 자연스 럽게 사랑을 펼치는 단계에 이른 것을 인(仁)이라 부름
일체화된 단계엔 못 미쳐도 남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해서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 에게도 강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 는 것을 서(恕)라고 함
3) 정심(正心)
- 자기를 위한 공부의 핵심으로 마음을 수련하는 것
마음은 모든 일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며 모든 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지시축
우선 자기의 몸을 바르게 하는 것에 관한 것
이황이 하려는 정심은 바르게 얻어진 판단과 지식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는 마 음 수양과 공부를 통해 성실하게 얻어진 지식을 진지(眞知)라 했다.
- 진지는 실천하지 않으면 없는 것이고 진지가 없다면 실천할 수 없다고 말함
그는 남에게 실천을 강요하진 않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실천하려고 애씀
10. 조선군자의 전형으로 추앙받다
1) 이황이 생각한 군자의 덕목
- 군자는 인간의 본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
평생 공부하는 구도자인 군자는 편협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을 군자불기(君子不器)라 는 말로 설명
군자는 열린 세계를 지향- 자기 견해만을 편협하게 고집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을 오로지 훈계하려고 달려드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름
군자는 태이불교(泰而不驕)의 자세를 보여줌.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 군자는 화(和)를 추구하지만 동(同)을 버린다는 뜻으로 화는 서로 다른 것들이 각기 개성과 창의성을 갖는 것이고 동은 개성이 없는 것들이 획일적으로 한 가지를 흉내내는 것
인(仁)을 추구- 인은 나와 이웃과 천지만물이 일체가 되는 방법으로 이황은 인(仁)을 실천할 때는 "내가 주체가 되어 나의 몸과 가장 친밀하고 절실한 곳에서부터" 시작 해야 한다고 함. 즉 내가 중심이 되어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나의 부모형제와 이웃 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을 펼치라는 것
군자는 "목숨을 버리고 의를 택한다(捨生而取義)"는 말, "군자는 항상 의를 최고 가치 로 삼는다(君子義以爲上)"이란 말- 군자는 의를 최고의 덕목으로 친다.
2) 이황이 생각한 소인
- 소인은 편협하고 시야가 좁기 때문에 비이불주(比而不周)하고, 보잘 것 없는 성과에 도 교만을 떨기 때문에 교이불태(驕而不泰)하며, 남을 흉내내는 일에 골목하기 때문에 동이불화(同而不和)하다
11. 큰사랑(仁)을 펼친 위대한 인격자
- 이황이 조선의 학문과 정치에 관해 논의한 것은 당시 지배계급들만을 위한 지성적 유 희가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절실한 고민으로 공감되면서 더욱 성숙
1) 이황의 정치사상
- 유교의 철학적 논의를 조선으로 끌어와 그 본질을 다듬고 그 다음 단계의 논제를 우 리 학계에 물려줌
그가 말하는 민본정치- 통치자와 피치자가 한 몸처럼 일체화되어 진심으로 사랑하면 서 주체적으로 정치를 펼치는 것
그는 민본정치를 위해 자기(己)개념에 주목-정치 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자기 자신 처럼 사랑하는 진실한 사람의 공동체인 편안한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
이황이 찾은 이상정치에 대한 희망과 방법
- '자기(己)와 큰사랑(仁)'의 개념에서 찾음
그는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로부터 시작해 온 백성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 다."는 유교적 이상정치론이 조선에서 더욱 발전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8.21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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