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참통일을 위한 통일교육에 대한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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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민족의 참통일을 위한 통일교육에 대한 반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할 것은 첫째 민족화해의 교육이다.
ⅰ. 첫 번째로, 반북의식, 우월의식에서 화해의식으로의 변화가 요구된다.
ⅱ. 둘째, 체제 통일관에서 체제공존의 통일관으로의 의식변화가 요구된다.
ⅲ. 셋째, 북한에 대한 편견, 무지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북한 이해가 요구된다.

Ⅱ.다음으로 안보교육과 민족화해에 관한 문제다.
ⅰ. 원로교사들의 양심선언 집회가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ⅱ. 진정한 안보교육은 무엇인가?

Ⅲ.다음으로 학교 통일교육의 환경 및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ⅰ. 국가주도의 통일교유에서 생기는 문제점
ⅱ. 환경과 제도상의 문제점

결론

본문내용

대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 나라에선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눠 먹기식의 정치판은 여전하다. 이런 정치판에 국민들의 실망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이다. 또한 부시의 재선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대선이 우리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고, 그것을 1분1초마다 속보로 전하며 지대한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는 小國이라는 사실이 가슴 아프기만 할 뿐이다. 통일은 이념과 체제의 통합이 아닌 우리의 생존권인 것이다. 5천여 년의 장구한 역사가 일제 잔재들에 의해서, 역대 정부에 의해서, 그리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정치적 야욕에만 눈 먼 일부 현 정치인들에 의해서 한낱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쩌면 우리는 이미 미국의 소국된 것은 아닌가 싶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방법은 남북의 통일뿐이다.
통일을 위한 교육은 이제 상대의 변화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백보 양보하여 이른바 상호주의를 내세울 때 화해와 통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다름과 차이의 관용을 통일 교육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50여년의 세월 동안 왕래 없이 지내온 남북의 사람들에게 상대되는 체제와 이념을 세뇌시키려는 노력은 헛된 수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같아서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름으로서 민족의 문화가 더욱 풍부해진다'는 시각으로 널리 공유하는 것! 이것이 새로운 통일의 길을 여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고구려와 신라 백제가 다른 국가체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항상 '한민족사상!'으로 점칠 수 있는 홍익인간 사상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지금 그들의 지혜를 이어 받을 때이다.
권성아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또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부터 받아왔던 반공행사 상장을 내 딸아이가 커서 글씨를 읽을 무렵에 "엄마~ 이 상장은 뭐예요?"라고 물어왔을 때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하는가? 요즘 한창 친일파에 대한 논쟁이 거세지고 있는데, 훗날 나 역시 반공세력으로 내몰리지는 않을까? 하는 씁쓸한 웃음이 난다. 그래서 서두에서 말했듯이 나는 그 동안 철저히 속았다는 생각 때문에 억울함과 배신감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 '나는 얼마나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한국근대사'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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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5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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