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복의 세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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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장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원로 철학자와 노의사, 두 사람의 대담이 실려 있는 책이 있습니다. 읽은 지 오래됐는데, 책 제목이 인간에 대하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거기 아주 인상적인 대화가 나와요.
명치유신 때까지 일본에서도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반성하라고 했던 걸 보면, 그때까지도 인간의 사고가 가슴에서 이뤄지는 줄 알았던가 보다는 얘기였죠. 과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사실 머리에 두 손을 얹고 반성해야 옳은 것이겠지요. 그런데 두 사람의 결론은 가슴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논리나 냉철한 이성이 아닌 따뜻한 가슴만이 인간적 덕성을 가지고 사람을 포용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세상 일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인간관계에서 연대성과 따뜻한 가슴만이 미래를 밝게해줄 미래지향적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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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4.12.18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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