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비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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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1) 플라톤의 생애
(2)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1) 플라톤의 사상
(2)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Ⅱ. 본론

3.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1) 플라톤의 교육사상
(2)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공헌
(1) 플라톤의 공헌
(2) 아리스토텔레스의 공헌

Ⅲ. 결 론

본문내용

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행위는 영혼에 내재하는 능력을 현상보다는 이념으로 방향을 잡도록 교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학습자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가치 지향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또한 현실의 불완전성을 자각하고 자신의 영혼에 반성과 자각을 촉구하는 일, 즉 '영혼의 전향술'이 교육인 것이다.
교육에 대한 플라톤의 이런 주장은 이성과 연결된 정신적 자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플라톤의 인식론을 통해 학습이론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가설을 얻을 수 있다. 플라톤이 생각했던 지식교육은 인간의 올바른 인식행위가 억견의 상태에서 벗어나 이성의 상태로 심화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이런 인식의 심화수준이 교육과정을 선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음악과 체육을 통해 어느 정도 지적성숙을 이룩한 인간은 현상계에 대한 탐구에서 벗어나 확고하고 변치 않는 영원한 지식을 추구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플라톤은 교육과정에 기하와 대수를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
수학은 현상계의 관심에서 벗어나 실재의 세계를 추구하도록 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메논』(Menon)에서 한번도 배운 적이 없는 노예소년이 기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학습은 곧 상기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서 플라톤은 학습이란 외부에서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가의 내부에 심겨져 있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일이라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감각을 토한 확인은 학습에 있어서 필요한 일이지만 개념적 이해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결국 상기설로 표현되는 플라톤의 교육방법은 하나의 진리에 도달하려는 우리 인간의 진지한 노력이며 이상세계를 직관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서 그 의미를 가진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적 공헌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에 대한 그의 경험주의적 견해를 정교화 하여 결합법칙(law of association)을 만들어 내었다. 그에 의하면 한 가지 대상에 대한 경험이나 재생은 그와 비슷한 대상이 인출되며, 마찬가지로 반대사상이 재생되거나 또는 원래 그런 사상과 함께 경험되었던 사상이 재생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두 가지 사상이 보다 자주 같이 경험되면 될 수록 하나의 대상에 대한 경험이나 재생은 다른 대상의 재생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관념, 즉 이데아를 일으키는 것은 감각적 경험이다 .감각적 경험에 의해 자극된 이데아는 유사성, 대비, 인접 및 빈도의 법칙에 따라 다른 이데아를 자극한다.
철학의 인식론에서는 이런 법칙들을 이용해서 이데아들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을 결합주의(associationism)라고 부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학자로서는 처음으로『심리학사』(De Anima)을 저술하였는데, 교육심리학의 기초를 닦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경험과학의 발전에 걸었던 희망은 사라져 버렸다. 그리스의 몰락, 게르만족의 유럽침입 그리고 중세 기독교의 지식관이 과학적 탐구의 기회를 둔화시켜 버린 것이다.
특히 중세의 사고방식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구방식을 수용하지 않았다. 인간은 일반적인 자연법칙과는 구분되는 자유의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자의성(willfulness)과 신의 법칙에만 따르는 영혼을 가진 피조물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피조물은 자유의지의 존재이기 때문에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심지어 인간의 신체는 신성불가침의 것이며, 따라서 해부는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처럼 관찰연구를 용남하지 않았기 때문에 몇 세기 동안이나 해부학과 의학은 발전될 수 없었으며, 오늘날 생각해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오해들이 천년을 넘는 세월동안 지속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인간에 대한 과학이 번창될 수 없는 것이다.
Ⅱ. 결 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의 비교는 그들의 사상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플라톤은 관념론의 선구자라 한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와 대립되는 실재론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 철학을 보편적 형상 철학이라고 규정한다면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은 개체적 실체 철학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플라톤 철학이 제일차적으로 초자연적인 것과 천국에 집착하고 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적인 것과 현세에 보다 큰 애착을 느끼고 있다고 하겠다.
플라톤은 진리를 찾기 위하여 내면을 들여다보았음에 반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영원한 진리의 원칙을 해득하는 수단으로 관찰은 중요시하여 외면을 내다보았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적 비교는 무엇보다도 형상에 대한 견해에서 명백해진다. 플라톤은 실재가 관념 또는 형상으로 구성되고, 물질은 다만 이 형상의 불완전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에 반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이라는 것은 물질을 떠나 독립하여 있는 실체가 아니라 언제나 물질을 통하여서만 그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대립되는 그들의 사상을 통해 교육사상을 알아보면 플라톤의 교육사상은 그의 저서 [국가론]에 잘 나타나 있다. 플라톤은 국가 전체가 지향해야 할 이상적인 덕목을 공정성 또는 정당성이라고 보았으며 이상국가에는 지배계급, 군인계급, 생산계급이 있는데 각 계급에 따라 교육의 기회도 제한함으로써 소수의 지적 엘리트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구하였다.
플라톤은 국가론 제7편에서 동굴의 비유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규명하고 있는데 교육이란 잠자고 있는 영혼을 자극하여 국가사회에서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스스로 다 할 수 있도록 일깨워주는 일이라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은 행복한 생활(eudaimonia)을 영위할 수 있는 인간의 육성에 두고 있으며, 행복을 최고선(最高善)이라고 보았다. 최고선으로서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하여 그는 중용의 덕을 지키는 이성적 삶을 요구하고 있는데 과학과 철학을 통한 이성의 훈련을 통하여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의 교육방법은 논리학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귀납적 방법을 사용하여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함으로써 전통적인 논리학의 창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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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27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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