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인간관의 다양한 속성

목차

기독교적 인간관의 다양한 속성
1. 인간은 자율성을 지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이다.

2. 남성과 여성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나 원죄를 지닌 존재이다.

3. 인간은 전인격적으로 창조되었으며, 관계성을 지니고 있다.

4. 인간은 지속적으로 성화(聖化)되어 가는 존재이다.

본문내용

는 자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권세를 주셨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자신의 죄를 속죄 받아 인격이 갑자기 건강해지고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의 긴장 관계와 한계 속에서 이 땅에서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우리어지이다”라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자신의 인격의 영역 속에, 더 나아가 우리가 속한 가정과 교회, 사회, 국가 그리고 우주 속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또한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을 가진 자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불완전하여 쓰러지기도 하며 실수하기도 하지만, 훼파된 하나님의 형상을 삶에서 회복해 가려고 애쓰는 자다. 더 나아가 신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세상적인 기준에서 보는 건강성의 범위를 넘어서서 참 사람이자 참 하나님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서 구현되었던 인격의 완전한 건강성을 지향하고 성장해 가려고 부단히 애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다 바람직한 크리스찬들의 삶은 지속적으로 성화되어 가는 인격 속에서 성령의 열매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이다.

키워드

기독교,   인간관,   기도,   교회,   성화,   하나님,   피조물,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