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1950년대의 문학

목차

1. 들어가며

2. 소설

3. 시
1) 남한
(1) 사회적 불안과 황폐 의식
(2) 전통적 시 의식 계승의 명암
(3) 소시민적 의식의 침윤과 지양
(4) 분단 극복의 문제
2) 북한

4. 희곡

5. 비평
1) 세대론
2) 전통론
3) 민족문학론
4) 모더니즘 문학론
5) 실존주의 문학론

6. 나가며

본문내용

이에는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다. 1950년대 중반이후 세대론이 무성한 것은 이 세대교체의 문제를 신인들이 작품 경향과 연관지어 이해하고 정리해 보려는 욕구의 결과다. 그리고 이 세대론은 당시대의 작품경향의 진단을 통해 전통 단절이란 결론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이 전통 단절의 문제는 50년대 문학논의에서 핵심 명제이자 모더니즘 지향성의 이론적 근거가 되고 있다. 1950년대의 많은 문학인들은 '지나치게 전통을 포기하고 고립된 인간의 감성만을 지나치게 중요시한 탓에 필연적으로 모더니즘을 관습화 시켰다.
5) 실존주의 문학론
문학사적 견지에서 볼 때 제 나름대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와 새로운 윤리의 모색을 시도한 이들의 문학을'실존주의 문학’이라고 한다. 1948,49년 실존주의 문학의 수용 이후 문단의 중심부에서 거론되었는데, 실존주의 문학을 고민문학으로 수용, 또한 한국 문학의 세계화, 현대화의 문제와 관련시키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신인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6. 나가며
전쟁은 전후 문학을 태동한 모체이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이전의 모든 물질적, 정신적 가치에 대한 소멸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시작을 동반한다. 살상과 파괴를 체험한 전후문학은 인간성의 회복을 희구하는 휴머니즘과 그 안에서 본질보다 실존 자체를 중시하는 실존주의가 주요 경향이 되었다. 전쟁을 통해 민족의 대이동 뿐 아니라 작가의 대이동이 있었고 남과 북은 각자의 체제에 알맞는 문인들을 선택했다. 대부분의 문인들이 전쟁을 겪고 생존 방식을 터득했으며 신인 문인들이 적지 않게 양산되었다. 그들은 구세대 작가와 함께 6·25를 경험했지만 다른 언어를 지니고 있었으며 청춘기에 전쟁을 겪었다는 점에서 현실에 의해 훨씬 강한 충격에 고통 당한 세대이다. 이들을 신세대 작가로 분류하는데 이들은 소위 '기성 모랄에 대한 반발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문단은 자연스럽게 새로이 형성되어가고 있었다. 기성언어는 현실의 변화 앞에 무능력했던 것이다.
또한 이데올로기의 절대화에 의해 전후문단은 좌익의 그것에 전적으로 대응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즉 우익문학조직의 원리란 반(反)좌익, 반공문학이라 할 수 있다.
50년대 문학 연구의 궁극적인 의의는 단지 당시의 개별적인 문학사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학을 기반으로 해서 분단 문학의 현실을 극복하고 통일문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는 데에 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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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1950년대 북한 시 개관」, 『1950년대 남북한 문학』, 평민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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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해방이후의 유치진 희곡을 통해 본 분단현실과 전쟁체험의 한 양상」, 『한국의 전후 문학』, 태학사, 1991.
최유찬,「1950년대 비평 연구Ⅰ」, 『1950년대 남북한 문학』,태학사, 1991.
박헌호,「50년대 비평의 성격과 민족문학론으로의 도정」, 『한국 전후문학 연구』, 성균대학교 출판부,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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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rt.co.kr/literature-library/10_kor-lit-history/post-war.htm
ipcp.edunet4u.net/~koreannote/9/9-modern6.htm
www.hongkgb.x-y.net/stream/stream9-1.htm
kr.encycl.yahoo.com/final.html?id=703188

키워드

1950,   문학사,   현대문학,   민족문학,   실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