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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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후기 문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조의 변이와 사설시조의 등장

2. 가사의 변이와 혁신

3. 불교, 도교, 천주교 문학

4. 한문기록에서 국문표현으로

5.설화․ 야담․ 한문단편 소설

6. 소설의 성장과 변모

7. 서사무가에서 판소리계 소설까지

본문내용

판소리계 소설의 해학]
해학성의 구조는 좀스러운 행위와 일상성에서 벗어난 행위 또는 과장 등에서 느껴진다. 일상 생활에서 길거리 약장수나 선전원 등, 장사꾼의 말에서부터 다소간의 흥미를 유발하는 모든 말에서 이러한 확장적 문체의 효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길거리의 장사꾼이산에 가야 범을 잡고, 물에 가야 고기를 잡고, 시장에 와야 물건을 사고, 우리 집에 와야 사고....하는 식으로 이어 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해학적 즐거움을 통해 전언하려는 어법이다. 춘향가를 예로 들어보면 운봉, 곡성의 도주 핑계의 좀스러운 행위와 주먹 쥐고 흥앵 흥앵 흥앵, 말을 거꾸로 타기 등의 일상성에서 벗어난 행위가 우리에게 해학을 주고 있다.
[春香傳]
1) 이 작품은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정착되었다고 보는 판소리계 소설의 하나이지만, 문장체 소설로 된 것도 있고 한문본도 전하며 순수한 연애와 평등사상을 고취한 반봉건적 문학으로서 조선조 소설의 최대 傑作으로 꼽힌다.
2) 설화의 수용
-이는설화-판소리-소설의 전개 과정에서 잡다한 설화가 이 도령과 춘향의 염정적 플롯에 곁들여 하나의 판소리로 응집되어 가는 도중 차츰 암행어사 설화와 열녀 설화의 요소가 삽입된 것으로 생각된다.
①여성의 정절: 설씨녀, 도미 아내 설화
②암행어사 설화
③박색녀 설화(신원 설화: 억울함을 풀어 주고 달램)
3)작품 분석
①構成면
起段(출생)--承段(결연, 고행) --------------------- 轉段(回運, 출세) ---- 結段(행복)
↓ ↓ 신분차 ↓ ↓
출생 --- 結緣―→이별: 춘향-수청 거절 투옥 ------ 이도령을 만나서 출세 --행복하게
┌婦德을 갖춤 貞烈夫人職牒에 오름 살다가
└정절을 지킴, 인내심 죽음
이도령┌과거 시험 급제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획득
②인물면
㉠춘향: 여타 고전소설의 수동적인 인물들과는 달리 매우 강렬한 자의식의 소유자로서 주관이 뚜렷 하고 이익사회 지향적인 성격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도령: 구원자 보조자로서의 기능을 수행, 세속적 관심과 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짐
┌작품 전반부: 兩班집 자제로서 놀기 좋아하는 풍류 남아로서의 면모를 보임
└작품 후반부: 성숙한 한 인간으로서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남자로서의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줌
㉢변학도: 주동적인 인물인 춘향의 성취 욕구에 대항하는 반동적 인물
4)주제면
-춘향전은 관료 사회의 부패가 심해지고 민중들의 시대적 각성이 왕성해지던 시기에 폭군적 인 변학도에 맞서 수절 의식을 표방하면서 신분 상승을 성취 해 가는 춘향의 모습은 대다수 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아울러 춘향을 통한 대리 만족의 기쁨을 이들에게 누리도록 해 주었던 것이다.
8. 민속극의 저력과 변용
(1) 민속극 개념: 민간전승의 연극으로 음악무용연기언어 등이 조화된 종합예술
상층문화 전례에 구애되지 않고 민중의 독자적인 창조력을 뚜렷하게 구현
(2) 민속극의 대사: 고정된 대본이 있는것이 아니라 말로 존재하고 말로 전승되는 구비문학
(3) 민속극의 조건: ①가장(裝)한 배우가 대화와 몸짓으로 행동을 표현해야 한다.
②표현하는 이야기나 사건은 집약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독립적으로 공 연될 수 있어야 한다.
③그것이 놀이판(무대공간)을 통해서 가시적으로 목격되는 행위여야 한다.
※민속극은 소학지희(광대가 여러 가지 불합리한 사회 현상들에 대해 해학미 넘치는 내용을 가지고 연출하는 연희로 궁중에서도 공연되는 기회를 얻음)를 제외한 규모가 큰 민속극인 무당굿놀이꼭두각시놀음탈춤은 전통문화의 저층에 머물렀다.
(4)민속극의 발전과 변모
1) 무당굿놀이
무당이 하는 굿에 포함되어 있는 연극, 무속에서 섬기는 신이 나와 놀게 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주역인 무당이 일상 생활에서 꼴사나운 일들을 비속하게 흉내내 관중을 웃김
특징: ①일상성(日常性) ②골계성(滑稽性)
③성(性)의 노출이 많다. ④상층에 대한 풍자
2) 꼭두각시놀음- 현재까지 전래된 유일한 민속인형극, 일명 <박첨지(朴僉知) 놀음>, <홍동지(洪同知) 놀음> 등으로 불림.
3) 탈춤
우리 탈춤의 내용은 타락한 양반들을 비웃고, 계율을 깨뜨린 승려를 탓하며 상식없는 사람들을 나무라는 것이 주제. 조선시대는 산대도감이라는 관청을 두어 특히 산대극을 보호, 장려. 공연한 주체에 따라 농촌탈춤, 떠돌이 탈춤, 도시 탈춤으로 나눔
① 북청 사자놀음- 사자놀음은 그 주된 목적이 벽사진경(僻邪進慶)이나 축사연상(逐邪延祥)의 의미를 담고 있어 사악함을 쫓아내고 복을 부르는 주술적인 제의에 가깝다.
② 양주 별산대놀이-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에서 놀이되던 전통 탈놀음. 경기, 서울지방의 본산대놀이를 양주골 사람들이 보고와 비슷한 놀이를 만들어 놀면서 구분 짓기 위해 별산대라 이름 붙혔다.
③ 들놀음- 들놀음(野遊)의 명칭과 지역-'들놀음'이란 '안(內)놀음, 사랑놀음, 판놀음'에 대칭되는, 넓은 들판에서 노는 것임을 표현한 말이다.
④ 오광대놀이- 경남지방 일대에 두루 분포되어 있던 민속가면극. 다섯 광대가 탈을 쓰고 춤추며, 대개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광대(五廣大)라고 함.
⑤ 봉산 탈춤- 해서 일대에 분포된 탈춤 중의 하나. 해서 탈춤은 거의 황해도 전지역에서 놀던 탈춤으로, 그 중에서 특히 봉산 탈춤이 대표격으로 된 것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의 일이며, 일제시대에 들어 와서의 일이라고 한다.
⑥ 송파산대놀이- 송파진(松波津)은 조선 후기 5江(한강, 동빙고, 용산, 마포, 송파) 가운데 하나인 큰 나루이고 전국 15대 향시(鄕市) 가운데 하나로 서울 경기일원의 중요한 상업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상인들은 손님을 더 끌기 위해서 서울 등지의 구파발, 애오개, 녹번, 아현 등의 본 산대패를 불러서 공연하게 되었다.
(5) 민속극의 쇠퇴 이유
①정치적 상황이 불리하게 조성- 망국의 치욕과 일본의 풍속말살계획
②사회 경제적인 변화-도시탈춤의 발전을 가져온 토착적이고 자생적인 상공업이 근대사회를 창출하 지 못하도록 억압되고, 일본에서 이식된 자본주의의 유입으로 탈춤은 쇠퇴하고 신파극이 등장
③표면적인 변화- 교통로가 달라지고 행정 중심지가 이전하여 상업도시가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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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22
  • 저작시기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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