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헬라어와 일반언어학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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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성경 헬라어와 일반언어학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언어학에 대한 소개

2장: 음운론

3장: 형태론

4장: 통사론

5장: 의미론

6장: 역사비교 언어학

헬라어강독 요21:15~17 동사, 어휘 의미론 분석

본문내용

와 개념
언어학의 주된 관심사는 언어학적인 단위로서의 단어와 그 단어와 관련도니 개념 사이에 뚜렷한 구별이 있다는 것이다.
주 의미와 부차적 의미
각각의 단어는 주 의미 또는 중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부차적 의미 또는 전이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다. 한 단어가 둘 또는 그 이상의 다른 의미를 가지는 수용력을 전문용어로 다의성이라고 말한다. 성경을 주해하면서 다의성의 원리를 무시할 경우, 바아가 말하는 불법적인 전체성 전가라는 과오를 낳게 된다. 서로 다른 문맥들에서 나타나는 한 단어의 다양한 의미들을 함께 취하여, 그 의미들을 어떤 하나의 문맥에 적용시키려고 할 때, 불법적인 전체성 전가라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동의어, 포의어, 대립어
다른 단어가 같은 의미, 혹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질 때, 동의어라 부른다. 예를 들어 높은 high과 큰 tall의 경우에서와 같이, 주어진 문맥에서 의미의 변화없이 서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있다.
포의성은 하나의 총칭적인 의미의 모든 구성 성분을 공유하고 있는 더욱 구체적인 의미의 부분 집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총칭적인 의미의 구성 성분들은 변별적임을 우리가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개별적인 의미를 총칭적인 의미로 대체하는 것(장미를 꽃으로)은 가능하다. 그러나 구체적인 구성성분이 사용되기에는 부적절한 문맥에서 총칭적인 의미를 개별적인 의미로 대체하는 것(꽃을장미로)은 가능하지 않다.
대립어의 가장 명료한 유형으로는 μο(결혼한)와 αμο(결혼하지 않은)에서와 같이, 한 쪽에 대한 부정이 다른 쪽을 의미하는 한 쌍의 단어들이 있다.
중의성
언어에서 중의성은 표현과 의미가 항상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구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중의성과 모호성에 관한 것이다. 중의성은 하나의 단어, 구, 문장이 둘이나 또는 그 이상의 서로 다른 의미를 내표하는 것을 말한다.
모호성은 구체성의 결핍과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중의성은 저자의 고의적인 의도에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원문의 문맥을 잘 몰라서 발생한다.
제 6 장 역사 비교 언어학: 헬라어의 일대기
헬라어는 인구어족에 속한다. 헬라어가 속해 있는 어족의 조상의 형태를 우리는 원시 인구어라고 한다. 인구어 화자들은 B.C.20세기 경에 에게해 유역으로 이동하여, B.C 8세기 경에 문자 체계를 습득했고, 고전시대 동안 찬란한 문화 공동체를 이루었다. 문헌 중 상당한 부분들이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원래의 언어로 아직까지 읽혀진다.
신약성경이 코이네 헬라어로 씌어졌다고 말할 때, 그 명칭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코이네 koine라는 말은 “공용의 common”라는 의미이다. 코이네 헬라어 사이에는 좀 더 분명히 구별해야 할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의 일반인들에 의해서 널리 사용되었던 공용의 언어를 말한다.
코이네 헬라어에는 고전 헬라어의 세련미가 결핍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절과 절의 관계에서 가장 미세한 차이점까지도 표현 할 수 있는 연결사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었던 고전 헬라어와는 달리, 코이네 헬라어는 접속사가 몇 개 없다. 그들이 애호하는 kai가 있는데, 그것은 장식이 없는 스타일을 나타낸다.
코이네 헬라어는 방언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오히려 고전 시대 이후에 헬라어를 말하는 모든 사람이 사용했던 표현 도구였다는 점에서도 역시 공용어라 부를 수 있다. 알렉산더의 정복은 이 국제어를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코이네 헬라어는 신약 성경이 쓰여졌던 언어이며, 고대 헬라인들로부터 현대 아테네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헬라어의 역사적인 발전의 살아있는 흐름에 속한 언어이며, 1세기에 전체 로마 제국에서 세계어로 공통적으로 사용되었던 언어이며, 일반인이나 교육받은 사람이나 똑같이 사용했던 언어였다. 코이네 헬라어는 단지 우연히 불순해진 순금과 같이, 쇠퇴일로에 있던 고전 헬라어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헬라 방언들이 단일한 언어로 함께 완전히 어우러져서 비헬라인들 뿐만 아니라 헬라인들에 의해서도 사용되었던 새롭고 실용적인 합금과 같은 것이었다. 복음이 열방 중에 선포되기 시작했을 때, 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유일하게 적합한 바로 그런 언어였던 것이다.
헬라어강독 요21:15~17 동사, 어휘 의미론 분석
신학과4 200210948 조상원
απω 와 φιλω의 어휘 의미론적 분석
1단계: 선택동기
다른 단어가 같은 의미, 혹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질 때 그것을 전문용어로 동의성이라고 한다. 요한복음 21장 15~17절에 주님과 베드로의 대화에서 απω 와 φιλω가 같은 문맥속에서 같은 의미임에도 예수님이 사용하신 단어와 베드로가 대답한 단어, 즉 사랑이라는 의미로 쓰인 단어가 달랐다. 이것은 같은 의미로서의 동의어인가?
2단계: 어원
απω : 미래 σω, 완료 πηκα, 사랑하다, 존경하다, 즐거워하다
소중히 여기다.
φιλω : 미래 σω, 1과거 φλησα, 입맞추다, 사랑하다, 좋아하다
친절을 베풀다.
어원에서는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으며, 특히 미래형은 같은 단어의 형태이다.
3단계: LXX와 신약에서의 다른 용례
1) LXX 사무엘하 13:15절 :
이복누이 다말을 암논이 근친상간 문맥에서의 απω
2) 다른 신약 본문 요한복음 5:20절 :
성자에 대한 성부의 사랑으로서의 φιλω
4단계: 의미 결정
LXX 삼하 13:15절의 암논이 이복누이 다말을 근친상간하는 것을 απω로 묘사 할 수도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도 απω로 묘사할 수 있다.
요 5:20절의 성자에 대한 성부의 사랑을 φιλω로 나타낼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보다 낮은 형태의 사랑을 지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φιλω로도 묘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두 단어 απω 와 φιλω 모두 애정, 욕구, 애착 등의 의미 구성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의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 이 단어 외의 신약의 다른 동의어의 예
λο / μα “말” 
ρω/βλπω “내가 본다”
οδα/ινσκω “내가 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5.18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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