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교체육에 대한 진단(실태조사)

목차

1. 문제점

2. 실태

3. 개선방안

4. 결론

본문내용

충원하고 원활한 수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체육인력이라 할 수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원체육지도자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원체육지도자가 자원봉사자 활동을 하는데 보람을 줄 수 있는 기본적인 배려가 필요하며, 자원체육지도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원봉사로 불이익이 없도록 국가적, 사회적으로 자원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7) 가칭 "대통령청소년체력향상위원회" 운영 및 체력장 부활
가칭 "대통령청소년체력향상위원회(President's Council on Youth Physical Fitness Promotion)" 운영은 청소년 체력 향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이 조직은 별도 대통령산하 특별위원회 형식으로 각종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운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체력장 부활은 점점 약화되어가고 있는 청소년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일 것이다. 체력장의 부활과 함께 측정항목은 운동관련체력검사보다는 건강관련 체력의 5가지(심폐지구력, 유연성, 신체조성, 근력, 근지구력) 중심으로 측정하여 대학입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 홍보하여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4. 결론
학교체육이 바로서야 건강 국가 만든다
결론적으로 그 동안 역대 정권마다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했지만, 이런저런 현실적 난관에 부딪쳐 단 한번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논의된 학교체육의 심각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대안 모색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 국민건강의 기본인 체육이 붕괴되어 가는 학교체육을 살려야 한다. 체육시간은 점차 축소되고 입시위주의 교육 풍조에 밀려 체육의 가치가 황폐해져 가고 있다. 학교체육이 빈사상태에 빠지면 저변 축소에 따른 엘리트 체육의 약화, 그리고 생활체육의 연결고리 역시 취약하게 된다.
결국, 국가의 장래는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능력에 달려 있으며, 따라서 청소년을 바르게 지도하고 육성하여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도록 교육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 중의 하나이다. 특히, 체력은 신체적 능력을 대표하는 요인으로써 일생 중 청소년기에 가장 현저하게 발달하며, 이 시기의 체력 수준은 성인기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된다. 따라서 학교체육이 바로서야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키워드

학교체육에 대한 진단,   실태조사,   체육교육,   체육수업,   학교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