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대해
*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 가문의 영광
3. 두영화의 비교
*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 가문의 영광
3. 두영화의 비교
본문내용
그러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은 틀림없다. 대수와 진경의 관계도 어색하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묘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것도 이상할 뿐더러 설령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수의 애인과 진경의 갈등은 우리를 착각하게 만든다. 단지 주인공이기 때문에 진경의 행동이 합리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코 진경은 대수의 애인에게 떳떳할 수 없는 존재이다. 엄연히 결혼을 앞둔 연인을 진경이 갈라놓은 것이다. 애인이 있는걸 알면서도 대수와 관계하고 대수를 가로챈 그녀의 행동은 결코 합리화 될 수 없다. 계속해서 보이지는 폭력에 코믹성을 더해 폭력을 미화시키는데 이는 폭력이 적절한 때에는 사용해도 된다는 어쩔 때는 선이 될 수도 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 수 없다!
'가문의 영광'에서는 적절할 때 폭력을 쓰므로 인해 좋은 결말이 나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의 결과는 파멸뿐임을 보여주고 있다. '가문의 영광'이 현실과 동떨어져 아름다운 폭력을 보여주는 반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폭력이 현실에 가까워 비극적이고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문의 영광'에서는 적절할 때 폭력을 쓰므로 인해 좋은 결말이 나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의 결과는 파멸뿐임을 보여주고 있다. '가문의 영광'이 현실과 동떨어져 아름다운 폭력을 보여주는 반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폭력이 현실에 가까워 비극적이고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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