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생태도시 꾸리찌바

소개글

브라질의 생태도시 꾸리찌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꾸리찌바 도시의 구조와 조성배경

2. 꾸리찌바의 교통정책

3. 폐기물 관리정책

4. 하천과 공원 녹지정책

5. 역사와 문화 유산의 보존과 재활용

본문내용

없을 정도로 큰 규모이다.
5. 역사와 문화 유산의 보존과 재활용
꾸리찌바의 역사적인 건물과 장소는 용도구역법과 인센티브 제도에 의해 보존. 복원. 재활용된다. 꾸리찌바에서는 쓰레기가 식품을 제공해주듯이 문화도 쓰레기와 같은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빠이올 연극관은 1971년에 꾸리찌바 시가 아름다운 원형극장으로 전환시키기 전까지는 단지 쓸모없는 하나의 화약고이자 탄약창에 지나지 않았다. 또 상 로렌소 공원에 잇는 구 양초 및 아교 공장도 동일한 기준에 따라 1974년 창조센터로 전환되었다. 이곳에서는 '유아 및 청년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빈민 어린이, 일부 학생과 강사들에게 꾸리찌바 시의 전통적인 기술과 공예 등을 가르친다. 그리고 꾸리찌바의 역사가 시작된 지역의 세 광장-찌라덴떼스 광장, 제네로소 마르께스 광장과 조세 보르게스 데 마께도 광장-을 복원해 문화. 상업활동, 꽃과 커피숍이 늘어선 삘로이 아케이드로 전환했다. 또한 바라웅 도 세로 아줄이 1880년에 건축한 집인 '바라웅의 저택'도 1백주년 경축 기념일에 문화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이와 같은 복원. 변형. 건설사업 때문에 오늘날 꾸리찌바에는 도시 전역에 산재한 역사적 중심지에 도서관(23개), 박물관(6개), 극장(4개), 오케스트라(3개), 영화관(5개)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게 되었다. 꾸리찌바시는 우리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리사이클링이라는 방법으로 역사와 문화의 보존과 유지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꾸리찌바는 무미건조한 도시에 벽화를 이용해 '예술의 도시'를 만들고 도시에 표정을 불어 넣는다.

키워드

생태도시,   미래도시,   꾸리찌바,   미래도시의 대안,   교통,   도시,   버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