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의 역사,구조,조율과 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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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의 역사,구조,조율과 음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금의 역사

대금의 구조

대금의 조율과 음역
(그림 있음)

본문내용

는데 기본적인 기법은 음을 흔들어 내는 농음(弄音), 혀를 굴리거나 쳐서 음색의 변화를 주는 혀치기, 지공의 위치는 바꾸지 않고 취구의 입술 조절만을로 음정을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리는 주법, 청을 울리는 기법 등이다.
특히 대금 연주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 청을 올리는 기법은 주로 낮은 음역의 '태(太)' '중(仲)'과 높은 음역의 '임(淋)' '남(湳)' 음에서 주로 활용된다. 저음에서 청이 울리면 부드럽고 따뜻하며, 고음부에서 울리는 청소리는 장쾌하다. 청 소리는 건조하고 맑은 날보다는 습기를 머금은 날에 더 잘 울린다. 그러나 청 소리를 마을에 들게 울리기는 쉽지 않다. 작곡한 대금 명인 김성진이 "일생 대금을 불어도 청을 세 번 울리기 어렵다"고 한 적이 있는데, 많은 대금 주자들이 이 이야기를 재인용하는 것을 보면 과연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짐작할 만 하다.
대금의 음역
대금의 음역은 낮은 '임( )'에서부터 높은 '황( )까지 두 옥타브 반에 이른다. 저음부의 음역을 저취(低吹)라고 하며 중간 음역을 평취(平吹), 높은 음역을 역취(力吹)라고 한다. 대금의 음역은 위의 악보와 같다.
참고 자료
송혜진, 『한국악기』, 열화당, 2001.

키워드

대금,   국악기,   한국악기,   국악,   한국음악,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