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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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데카르트의 의심과 존재
1) 데카르트는 누구인가
2) Cogito ergo sum
3) 대륙 합리론 (continental rationalism)

2. 베이컨과 로크의 경험론
☆ 베이컨
1) 새로운 연구 방법론
2) 우상론
3) 귀납법
★ 로크 (Locke, John ; 1632.8.29~1704.10.28)
1) 타불라 라사(Tabula Rasa)
2) 존 로크의 < 인간오성론>

3. 흄의 경험론
1) 흄 ( David Hume, 1711~1776 )
2) 흄의 사상 정리

본문내용

킴으로써 얻어지며, 후자는 추상작용(관념들을 실제 존재에 있어서 그것들에 수반하는 다른 모든 관념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 제거나 생략의 과정, 또는 남는 것, 즉 공통 특성들을 한데 뭉치는 과정으로 묘사된다)에 의해서 얻어진다.
관계 - 하나의 관념을 다른 관념에 관계하여 고려하는 것. 한 사물을 다른 것과 비교하는 행위에서 일어난다. 단순하든 복합적이든 어떤 관념도 다른 관념과 비교될 수 있으며, 우리의 모든 관계 관념들은 결국 단순 관념들로 환원될 수 있다. (관념의 기원에 대한 경험주의적 입장에서 볼 때, 모든 관계 관념들이 궁극적으로 감각이나 반성을 통해서 얻어진 관념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로크는 마음이 생각할 때 그것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관념이라고 주장했으므로, 고려된 것으로서의 관계는 즉 결과가 된다. 관계의 본성은 두개의 사물을 언급하거나 비교하는데 있으며, 사물들의 실제 존재에 포함되는 것이 아리나 외부로부터 첨가되는 어떤 것이다.
인과율(원인과 결과의 개념역시 감각이나 반성을 통해서 받아들여진 관념들에서 발생한다)은 다른 실체들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에게 관념들을 산출하는 실체들이 가진 힘으로서, 힘과 인과적 효력의 가장 분명한 관념을 우리에게 주는 것은 의지 작용이다. 로크는 우리가 가진 원인과 결과, 인과적 효력 또는 능동적 힘의 행사의 관념들의 경험적 토대를 수립한다.
3. 흄의 경험론
1) 흄 ( David Hume, 1711~1776 )
: 영국의 철학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저서 《인성론》, 《도덕·정치논집》, 《인간오성론》 등
2) 흄의 사상 정리
: 흄은 철학사상 인식론과 판단론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바 있다.
그의 인식론의 의도는, J.로크에서 비롯된 내재적 인식비판의 입장과 I.뉴턴 자연학의 실 험·관찰의 방법을 응용해서, 인간의 본성 및 그 근본법칙과 그것에 의존하는 여러 학문 의 근거를 해명하는 일이었다.
(1) 인간 정신이라는 것은 단지 관념/기억/감정 따위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이름일 뿐이다.
정신의 기본적 단위는 감각이라는 원천에서 발생하는 <인상>과 반성이라는 원천에서 유 발되는 <관념>이라고 주장한다.
원칙적으로 관념의 밑바탕은 인상이며 인상의 원인은 알지 못하는 미지다. 또한, 지식은 관념의 연합에 의해 성립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합에 있어서의 유사/접근/인과의 3 개의 관계, 또는 7개의 철학적 관계의 고찰이 중요하게 되는데, 특히 인과관계가 중요하 다고 지적한다.
(2) 영원한 필연적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연속된 사건을 관찰해 얻은 관습의 결론일 뿐이다.
인과관계는 접근과 계기의 관계에 더하여, <원인>에서 <결과>로의 이행을 포함하는 데, 이것은 <습관>에 의해 확립되며, <신념>에 뿌리박힌 것일 뿐이어서 객관적 필연성 은 없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을 항상 경험하면서 이것 을 진리로 인식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경험한 것에 대한 단순한 정신적 총관이며 생략적 표현일 뿐이지 필연성이 있는 인식이 아니라는 것이 흄의 주장이다.
바꿔 말하면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것을 장래의 경험 중에도 변함없이 재현되리라고는 보증해주지 못한다는 것, 해가 동쪽에서 뜨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봉쇄할 아무런 근 거가 없다는 것이다.
(3) 동의어 반복(토톨로지)과 경험판단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경험적 인식에는 필연성이 없다. 그러나 흄은 선천적이고 불변적 인 참이 딱 한 가지 있음을 도외시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수학적 공식이다. 수학적 공식 은 언제 어디에서나 불변하는 찬된 값을 가진다.
그러나 수학이 참인 이유는 그것이 <동의어 반복(토톨로지)>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즉 수학적 명제는 빈개념이 이미 주개념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명제로 서, 표현이 다를 뿐인 동일한 개념을 주/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필연성이 형성되는 것 이란 말이다.
그는 물체적 실체, 외계의 실재도 역시 마찬가지로 신념과 습관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 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양이나 수에 관한 추상적 추리에 관한 것이거나 사실이나 존재에 관한 실험 적 추리에 관한 것이 아닌 모든 주장(형이상학적 주장/신학적 주장 등) 궤변과 망상 이 외의 아무것도 아니므로 불속에 던져 넣어버리라는 것이다.
이처럼 절대적인 진리는 인식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그의 인식론은 표면상으로 는 회의주의적 결말에 도달한다.
흄의 이러한 주장은 철학사상에 매우 중대한 공헌을 한다.
이 주장에 의해 칸트는 이성론적 독단의 미몽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즉, 칸트로서는 이성 이 독자적으로 진지를 인식할 수 있다는 고래의 인식론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있는데 흄 의 이 주장을 접하고 크게 계도되어 그의 신념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기에 이르렀으며 미 침내 순수이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칸트가 결국 인식을 위해서는 이성의 하부 구조인 오성만으로는 완벽한 인식이 불가능하 고 오성의 개념에 감성의 직관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또 물자체(자연/영혼/신)는 감성적 대상으로서의 객체를 직관할 수 없으므로 인식 불가능하다고 결론에 이른 것은 흄의 주장 에 힘입은 것이라고 할 있다.
(4) 실천 철학 / 기타
그의 실천철학은 [인성론]의 제2,3편이 <감정편><도덕편>인 것을 보아도 분명한 것처 럼, 흄 철학의 목표였다고 할 수 있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유명한 구절이 대표하듯이, 감정은 오성/지성으로부터 독립되 어 있으며, 그것이 인상/관념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만 인식론에 관계된다.
흄은 도덕의 밑바닥에 <공감sympathy>을 두고, 그것으로 인해서 사람은 상호 간에 주 고 받는 쾌락과 고통의 감정과, 상호간의 덕성을 판정하는 사인 및 비난의 감정을 얻는 다고 생각한다. 그 주장은 특별한 도덕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자연주의적이고, 또한 사회 적 성격을 보여주는 점에서 공리주의적이다. 종교도 역시 심리적·역사적 분석 수법에 의해 자연주의적으로 해명되며 이신론의 입장이 인간 본성을 바탕으로 하는 생활감정에 의해 재해석되고, 기초가 다시 다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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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01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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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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