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통과의례와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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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통과의례와 상차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통과의례 [通過儀禮, passage rites]

Ⅱ. 통과의례의 종류와 그에 따른 음식
1) 출산 전후
2) 삼칠일
3) 백일
4) 첫돌
5) 책례
6) 관례․ 성년례(成年禮)
7) 성년식(成年式)
8) 혼례
9) 회갑
10) 회혼례
11) 상례
12) 제례

Ⅲ. 젯상 상차림
1) 조상의 얼틀(神主)
2) 젯상 차림표
3) 제사 절차

본문내용


부모님이 수를 다하여 돌아가시면 자손들은 경건하고 엄숙하게 예를 갖추어 의식 절차에 따라 장사를 지내게 되는데, 이것이 상례이다. 사자밥을 해 놓고 혼을 불러 들여 복을 하고 발상이라 하여 곡도 한다. 호상을 정하여 모든 절차를 밟고 부고를 내고 망인을 모신다. 상례에 따르는 음식은 상례 중에 올리는 전과 조석상식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 전 > 전이란 장례 전에 영좌 앞에 간단한 음식을 차려 놓은 예식이다. 이때 차리는 음식은 주, 과 정도이고, 집안에 따라 포를 더 놓기도 한다. <조석상식> 죽은 조상을 섬기되 살아계신 조상 섬기듯 한다는 의미에서 아침, 저녁으로 올리는 상식이다. 조석상식은 상례 중에는 물론, 장사를 치른 뒤에도 탈상할 때까지 만 2년간을 올린다. 이때 올리는 음식은 산사람의 조석 밥상처럼 밥, 국, 김치, 나물, 구이, 조림 등으로 한다.
12) 제례
사람이 한세상 살다 운명하게 되면 고인을 추모하는데, 소상, 대상이 지나면 해마다죽기 전날을 제삿날로 정하여 젯상을 차려 놓고 고인을 기린다. 소상, 대상은 크게 차리나 기제사는 사대조까지 모시며 간소하게 차린다. 제기는 보통 그릇과는 달리 굽이 높다. 음식과 재료도 작게 썰지 않고 통으로 하고 양념도 진하게 하지 않는다. 주, 과, 포, 탕, 적, 혜, 채소, 침채, 청장, 편을 각기 정해진 제기에 담아 놓는데 위치는 가풍이나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제례상에 올리는 떡은 편류(녹두 고물편꿀편거피팥 고물편흑임자 고물편)로 제례 전날 미리 쌀을 담그고, 편에 고물로 얹을 녹두와 팥, 그리고 흑임자를 물에 불려 거피해 둔다. 제사 당일날 새벽 일찍 담가 두었던 쌀을 가루로 빻아 둔 고물을 얹어 가며 켜켜로 안쳐 찐다. 정성스럽게 찐 떡은 여러 개 포개어 고이고, 그 위에 웃기로 주악이나 단자를 얹는다. 한편, 제례상에 진설하는 떡은 그 종류라든가 고임새가 지방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다.
예컨대, 강원도에서는 시루떡이나 절편을 하고, 충청도에서는 떡을 고일 때 지푸라기로 치수를 겨냥하면서 밑에서부터 시루떡흰떡인절미증편화전주악의 순으로 쌓아올린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떡과 조과를 섞어 가며 괴어 올리는데, 그 순서는 시루떡솔변은절미중박괴약괴절변이다. 이 밖에 평안도에서는 백설기를 크게 만들어 괴고, 함경도에서는 조찰떡(차좁쌀을 쪄서 떡구유에 넣고 찐 떡),시루떡(차좁쌀가루와 다른 잡곡 가루를 섞어 쪄서 묵함지에 넣고 잘 주물러 질기게 만든 떡),자바귀(찰떡을 쳐서 밀대로 얇게 밀어 썰어서 번철에 구운 다음 물엿을 바른 떡)등을 만든다.
Ⅲ. 젯상 상차림
1) 조상의 얼틀(神主)
훌륭하신 옛 OO고조할아버지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고조할머니 OOO씨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증조할아버지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증조할머니 OOO씨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할아버지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할머니 OOO씨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아버지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어머니 OOO씨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남편 OOO님 얼내림자리
훌륭하신 옛 OO부인 OOO님 얼내림자리
훌륭한 옛 OO아들 OOO의 얼내림자리
※ 조상의 얼은 훌륭한 것이며, '옛'은 지나간 옛날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돌아가신 분을 뜻한다. '얼내림자리'는 신령이 강림하실 곳(神主)라는 말이다.
※ '옛' 다음에 남자는 직함이나 아호를 쓰고, 여자는 직함이나 당호(堂號)를 쓰며, 만일 모두 쓰고 싶으면 길게 이어 써도 된다.
※ 얼틀은 왼쪽에는 남자, 오른쪽에 여자를 한 종이에 세로 방향으로 길게 내려 쓴다. 명절과 같은 합동 젯상에는 맨 왼쪽부터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순으로 놓는다.
2) 젯상 차림표
영정(돌아가신 분의 사진)
훌륭하신 옛OO아버지 얼내림자리
메 술 수저 간장 국
고기 적 탕 생선 떡
나물 포 나물 포 나물 포
과일 과일 과일 과일 과일
향로 퇴주그릇, 술병
축문 읽는 자리 주부자리 주인자리 술잔 드리는 자리
※ 내외분 모두 돌아가신 젯상에는 메를 같이 놓는다.
※ 제사 음식으로는 술은 맑은 술을 쓰고, 과일은 복숭아를 놓지 않으며, 생선은 꽁치, 갈치 등 '치'자 들어간 생선은 삼가한다. 나물은 고사리, 도라지, 숙주나물 등을 쓰고, 탕은 홍합, 새우, 문어(오징어) 등을 쓴다. 포는 어포와 육포를 쓴다.
※ 제사음식을 차리는 데에는 융통성이 있으므로 위의 표가 정례이나 집안에서 지냈던 전례대로 차려도 좋으며 대체로 돌아간 분이 생전에 좋아하신 음식을 보기 좋게 차리면 된다. 조상님은 제사를 받아 잡수어야 저 세상에서도 영혼에 원기가 있어서 자손에게 많은 복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3) 제사 절차
① 얼 모심: 젯상을 다 차리고 시간이 되면 신이 강림하시라는 뜻으로 제사주인이 향을 피우고 술잔에 술을 조금 처서 모래 담은 그릇에 붓고 두 번 절한다.
② 일동배례: 조상의 얼을 모신 다음 지금부터 제사 지내겠다는 뜻으로 참례한 모든 사람이 다함께 두 번 절한다.
③ 첫잔 올림: 제사 주인이 나아가 무릎을 꿇고 첫 술잔을 올리고 그 자리에 엎드려 축읽기를 기다린다.
④ 축문 읽음: 축문 읽을 사람이 제사 주인 왼편에 무릎꿇고 축문을 읽고 나면 모두 두 번 절한다.
⑤ 다음잔 올림: 다음 술잔을 올릴 사람이 나아가 첫 술잔을 퇴주그릇에 비우고 다시 술을 쳐서 두 번째 잔을 올리고 두 번 절한다.
⑥ 끝잔 올림: 세 번째 잔 올릴 사람이 나아가 두 번째 술잔을 퇴주그릇에 비우고 다시 술을 처서 끝잔을 올리고 두 번 절한다.
⑦ 술 더 드림: 제사 주인이 나아가 다른 잔에 술을 따라서 끝잔에다가 3번 따라서 파르르 넘치게 친다.
⑧ 메에 숟가락 꽂음: 제사 주인이 메의 주발뚜껑을 열고 숟가락이 동쪽으로 향하게 꽂는다. 흠향 하시라는 뜻으로 다함께 잠깐 머리를 숙이고 기도한다.
⑨ 숭늉 올림: 국그릇을 내리고 숭늉을 올려서 숟가락으로 메를 세 번 떠서 숭늉 그릇에 놓는다.
⑩ 일동 배례: 제사를 마쳤다는 뜻으로 다함께 두 번 잘한다.
⑪ 복을 탐: 제사 주인이 술 한잔과 고기 한 점을 내려서 먹는다.
⑫ 젯상 걷음: 젯상을 거두어 음식을 골고루 나누어 먹고 지방과 축문을 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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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07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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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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