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 대중문화와 포스트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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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데올로기] 대중문화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난해하고 두려운 패러다임?

2. 변화된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

3. 포스트 모더니즘의 이론의 영역

4.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론자 - 리오타르

5.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론자 보드리아르

6. 미학적 대중주의

7. 중심의 해체

8. 용례1 -벤에거의 논리

9. 용레2 -락뮤직

본문내용

제시하며 이러한 규범들에 대한 순응성을 불러일으킨다.그리고 문화산업은 문화 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의 순환을 통해 표상 역시 상품화시킨다.-을 변형을 도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이미지와 텍스트의 가능성을 제시함을 그 목표로 한다.그리고 이 과정은 텍스트의 맥락을 통과하는 과정(con-text)이며 이는 그가 제시하는 표상의 변혁, 혹은 이론적으로 읽기가 문화적 텍스트와 실천을 그것들의 전체적인 정치적 경제적 맥락속에서 근거짓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로서 그가 제안하는 문화연구는 문화적 텍스트와 실천의 진정한 모습인 은폐된 설득을 파악하고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정치적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9. 용레2 -락뮤직
락은 저항이고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다. 락의 생성은 대중문화의 한 복판위에서 대중의 감성과 욕망을 자극하고 소통하는 형태로부터 그리고 전통적인 음악예술의 고답성을 혁파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서구 락뮤직의 개체발생은 대중문화연구의 유력한 용레가 되기에 충분할 만큼 징후적,변동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한다. 곧 락의 저항성과 순응성은 대중문화의 바로 그것과 맞닿아 있는 것이고 락의 아방가르드성과 상업성 역시 대중문화논의의 민감한 역설을 함께 수반시킨다. 또한 최근의 가속화된 새로운 형태의 기술발전은 락뮤직의 대중화라는 현상과 아울러서 락의 문화적 증거가 물리적으로 해체되고 또 과거 어느때 보다도 신속하고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패스티쉬, 콜라쥬의 형태로 재결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에 대한 비근한 예가 샘플러의 등장인데 이 기계의 등장으로 락은 이전의 음악적 성과를 차용,편집,콜라쥬하는 포모의 논의를 그대로 투영시키게 된것이다.소위 표절이냐 창작이냐 하는 문제는 포모한 대중문화에 대한 입장의 각을 노정짓는다.코너의 말처럼 락 뮤직은 포모한 문화 형태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수 있다.우선 락은 한편으로는 전세계적으로 통합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또 한편으로는 다원적인 스타일, 매체 그리고 민족적인 동질성을 자아냄과 동시에 참아내고 있다는 사실로 볼때 현대의 대중문화의 중심적인 패러독스를 구현하고 있다.(스티븐 코너, 218쪽) 락의 이러한 요소는 포모의 긍정적인 전략 곧 주변부의 논리와 다중적 절합의 논리를 드러내는데 전자는 전국가적인 혹은 우세한 문화들의 주변부에 위치하는 그룹들의 대안적인, 다원적인 문화적 정체감들을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고 후자는 패로디,혼성모방,스타일 상의 다원성과 특유의 이동성을 찬양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는 바로 그 측면에서 락이 갖는 해방적,혹은 모더니즘적 아방가르드성의 수사학이 체제인입되는 다시말해 상업화의 논리에 포섭을 당하는 그 측면에서 부정성을 갖는다. 곧 문화적 차이가 발생할 때마다 락 문화의 경계들은 다변화하고 확대함으로써 락 산업의 구조를 해체하거나 탈중심화하지만 이는 또한 문화산업의 확장속에서 이러한 차이가 다시 중심화된 망속에 인입되어지기 때문이다.이러한 락의 운명은 따라서 대중문화에 대한 가장 예민한 부위의 문제를 돌출시킨다. 그리고 락의 긍정성에 대한 논거의 태반이 바로 포모의 전략적 효과와 일치한다는 것만을 명시하도록 하자.
10. 단상
포모의 전략적 이미지는 다수성과 복수성, 차이의 수사를 통해 가져간다. 이는 포모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감성적으로 유혹하는 면모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포모의 논의에 대한 평가를 궁극적으로 어떻게 내려야 하는가는 유보하고 싶은 것이 본고의 논조이다. 문제는 포모의 여려 측면들을 국면적으로 정확히 이해해가는 작업이 선행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면에서 필자는 포모의 많은 논법이 현대의 그리고 특히 현재의 대중문화가 그려내는 많은 상황들을 돌출적으로 설명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또한 포모의 논의는 어떤식으로든 모더니티에 대한 비판적, 반성적 작업선상에서 출현하였다는 점을 주목점을 요청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 속에서 이성의 감성에 대한 억압이, 자명한 의식에 묻혀버린 무의식과 상상력 , 욕망의 드라마가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권으로 들어서게 한 바로 그 측면에서 포모이 논리는 지금 여기에 대한 매혹적인 설명방식이란 생각이 든다.포모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한 층 복잡해졌지만 그 만큼 삶에 대한 우리의 생각의 폭이 넓어졌고 그만큼 느낌의 빛깔 역시 많아졌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새로운 문화적 상황에 대한 유력한 논리의 도구를 우리는 포모로 부터 배우게 되었다는 사실 역시 그러하다.그러나 이러한 긍정은 어떤 부정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그것은 어쩌면 제임슨이 말한 것 처럼 포모는 후기 자본주의의 문화적 논리일 수도 있는 것이며 체계화된 권력의 망이 작동시키는 이론일지도 모른다는 그 위험성이 그것이다.이는 또한 자본순환의 그 신비와도 같은 포섭력 속에 결국 이렇게 화려한 포모의 논의 역시 이윤창출,위계화된 권력의 메커니즘에 안착할 수도 있다는 우려이기도 하다.바로 이 측면에서 포모에 대한 단상은 대중문화의 논리와 만난다. 대중들의 배리된 욕망의 찌꺼기 혹은 과잉욕망을 부축이고 분사시키는 대중문화의 기제의 자족적이고 자기소모적인,분자화되고 파편화된 소통의 매커니즘과 포모의 논리는 많은 면에서 서로 닮아 있다. 반항과 저항의 봉쇄, 가능성과 비현실성의 동거, 즐거움과 괴로움, 차이의 빛깔과 동질성의 유혹이 대중문화속에 혹은 포모의 논리에 있다. 거침없는 변혁을 위하여 마리떼 프랑수와 저버의 청바지를 입는다는 것.이러한 논리는 모더니티에 없는 것들인 것이다.
참고문헌
「포스트모더니즘론」 정정호,강내희 편 , 문화과학사
「포스트모더니즘의 쟁점」정정호,강내희 편 , 문화과학사
「포스트모던의 조건」료타르 ,민음사
「반미학」할포스터, 현대미학사
「포모의 조건」 데이비드 하비 著, 한울
'포모와 대중문화' 로렌스 그로스버그 「포모의 도전」,다민
「탈현대의 사회이론」스티븐 베스트,더글라스 켈러 , 현대미학사
「현대의 조건: 탈현대의 쟁점」베리 스마트 , 현대미학사
「포스트모더니즘과 사회학」스코트 라쉬, 한신문화사
「포스트모던 문화」스티븐 코너, 한신문화사
「비판이론으로서의 문화연구」벤 에거, 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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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6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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