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범고래 샴이 가르쳐준 지혜
제2장 인간관계 전문가 앤 마리의 강연
제3장 앤 마리와의 특별한 만남
제4장 가족과 함께 한 플로리다 여행
제5장 회사를 살린 칭찬의 힘
나의 생각
제2장 인간관계 전문가 앤 마리의 강연
제3장 앤 마리와의 특별한 만남
제4장 가족과 함께 한 플로리다 여행
제5장 회사를 살린 칭찬의 힘
나의 생각
본문내용
면 꼭 좋은 결과 있을꺼야.”라는 격려의 말에 끝까지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이때 격려해줬던 친구가 없었더라면 난 그때 포기해버렸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 때 옆에 있는 사람의 그런 말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느꼈다. 하물며 직원이 힘들 때나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자신의 상사가 와서 격려해주고 간다면 그 직원은 얼마나 힘이 날것인지 겪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웨스가 가장 어렵게 생각했던 전환 반응은 실천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전환 반응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책망하지 않으면서 잘못된 점을 설명한다고 해도 남에게서 잘못이나 문제점을 지적받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몇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려운 만큼 난 이 전환 반응이 고래 반응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못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이것은 고쳐야만 하고 이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고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된다면 남에게 듣고서라도 고쳐야 하는 것이다. 만약 내 직원이 일하는 데에나 어떤 다른 것에 잘못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꾸짖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설명하면서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모르는 것은 다시 한 번 설명해주어서 그 점을 고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 내가 지적한 것에 대해서 직원이 나를 대하기를 두려워하거나 꺼려한다면 그 직원에게 더 많은 신뢰와 확신을 표현해서 그 직원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전환 반응을 사용하려면 서로간의 신뢰감이 두터워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하지만 이 책의 이론들은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을 배경으로 해서 이론을 만들고 책을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괴리감이 있을 것이다. 또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조직원들에게 사용하려면 우선 서로간의 신뢰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관리자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신뢰감있는 조직이라거나 민주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권위적인 경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이렇게 관리자와 직원간의 거리감이 있는 상태에서 고래 반응을 쓰기는 힘들 것이다. 더군다나 전환 반응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우려까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조직들의 형태 역시 아직 유동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계층제적인 구조에서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들을 모두 비관적이고 불가능하게 보고 우리와 상관없는 것인 양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경영자들의 불굴의 정신인 만큼 하나하나 차근히 생각해 보면 방법은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선 우리나라 기업들은 같은 동료간 뿐 아니라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신뢰가 쌓이게 되면 노사간의 갈등도 노사간의 화합으로 바뀌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 능률도 오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이 책에서 나왔던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적용시킨다면 그 회사는 그 어느 세계적인 기업 못지않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우리의 인간관계에 사용해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요즘 나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읽은 즉시 웨스와 같이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선 나와 사이가 가장 나빴던 동생에게 이 책을 권해주었다. 동생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와 동생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동안 불만이었던 이야기부터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다가 동생과 웨스와 같이 집에서도 이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써보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어머니께 말씀드린 후 우리 집에서도 몇가지 규칙들을 정해서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웨스가 한 것처럼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친구를 대할 때에도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불만을 토해내고 성의 없이 대했던 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친구가 뭔가 잘한 일이 있으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을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뭔가 고칠 점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얘기도 해주려고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한번은 친구가 가방을 만들었는데 예전에는 아무 관심없이 보아왔던 것을 관심을 두고 보니 대단해 보여서 칭찬해주고 손재주가 좋으니 지금이라도 재능을 살려보라고 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친구가 이쪽으로 오랫동안 관심이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내가 그렇게 말해줘서 지금 학원에 정식으로 배우러 다니고 있다고 말해주며 고맙다는 것이였다. 난 그때 순간 그 어느 때보다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그 친구에게 뭔가 큰 선물을 준 것같이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고래 반응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들은 칭찬에 너무 낯설어한다는 것이었다. 차라리 친구나 아예 남에게는 그나마 낫지만 허물없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이거나 가족에게는 정말 칭찬하는 것이 왜 그렇게 민망하게 느껴지고 듣는 사람도 이상하게 느끼던지...... 그리고 정말 친밀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전환 반응을 쓰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렇게 한 인간이 그냥 인간을 대하면서도 쓰기 힘든 전환 반응을 같은 직장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쓰기는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일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비록 나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만든다’라는 책을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읽게 되었지만 내 사고의 틀을 바꾸고 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게 해준 하나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난 정말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우선 가족들과의 원만한 관계가 가장 큰 변화였고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내가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이며 내가 나중에 상사가 된다면 내 부하직원을 어떻게 대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신뢰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재산인지였다.
이 책의 주인공 웨스가 가장 어렵게 생각했던 전환 반응은 실천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전환 반응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책망하지 않으면서 잘못된 점을 설명한다고 해도 남에게서 잘못이나 문제점을 지적받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몇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려운 만큼 난 이 전환 반응이 고래 반응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못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이것은 고쳐야만 하고 이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고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된다면 남에게 듣고서라도 고쳐야 하는 것이다. 만약 내 직원이 일하는 데에나 어떤 다른 것에 잘못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꾸짖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설명하면서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모르는 것은 다시 한 번 설명해주어서 그 점을 고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 내가 지적한 것에 대해서 직원이 나를 대하기를 두려워하거나 꺼려한다면 그 직원에게 더 많은 신뢰와 확신을 표현해서 그 직원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전환 반응을 사용하려면 서로간의 신뢰감이 두터워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하지만 이 책의 이론들은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을 배경으로 해서 이론을 만들고 책을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괴리감이 있을 것이다. 또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조직원들에게 사용하려면 우선 서로간의 신뢰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관리자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신뢰감있는 조직이라거나 민주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권위적인 경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이렇게 관리자와 직원간의 거리감이 있는 상태에서 고래 반응을 쓰기는 힘들 것이다. 더군다나 전환 반응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우려까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조직들의 형태 역시 아직 유동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계층제적인 구조에서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들을 모두 비관적이고 불가능하게 보고 우리와 상관없는 것인 양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경영자들의 불굴의 정신인 만큼 하나하나 차근히 생각해 보면 방법은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선 우리나라 기업들은 같은 동료간 뿐 아니라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신뢰가 쌓이게 되면 노사간의 갈등도 노사간의 화합으로 바뀌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 능률도 오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이 책에서 나왔던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적용시킨다면 그 회사는 그 어느 세계적인 기업 못지않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우리의 인간관계에 사용해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요즘 나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읽은 즉시 웨스와 같이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선 나와 사이가 가장 나빴던 동생에게 이 책을 권해주었다. 동생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와 동생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동안 불만이었던 이야기부터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다가 동생과 웨스와 같이 집에서도 이 전환 반응과 고래 반응을 써보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어머니께 말씀드린 후 우리 집에서도 몇가지 규칙들을 정해서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웨스가 한 것처럼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친구를 대할 때에도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불만을 토해내고 성의 없이 대했던 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친구가 뭔가 잘한 일이 있으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을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뭔가 고칠 점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얘기도 해주려고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한번은 친구가 가방을 만들었는데 예전에는 아무 관심없이 보아왔던 것을 관심을 두고 보니 대단해 보여서 칭찬해주고 손재주가 좋으니 지금이라도 재능을 살려보라고 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친구가 이쪽으로 오랫동안 관심이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내가 그렇게 말해줘서 지금 학원에 정식으로 배우러 다니고 있다고 말해주며 고맙다는 것이였다. 난 그때 순간 그 어느 때보다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그 친구에게 뭔가 큰 선물을 준 것같이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고래 반응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들은 칭찬에 너무 낯설어한다는 것이었다. 차라리 친구나 아예 남에게는 그나마 낫지만 허물없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이거나 가족에게는 정말 칭찬하는 것이 왜 그렇게 민망하게 느껴지고 듣는 사람도 이상하게 느끼던지...... 그리고 정말 친밀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전환 반응을 쓰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렇게 한 인간이 그냥 인간을 대하면서도 쓰기 힘든 전환 반응을 같은 직장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쓰기는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일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비록 나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만든다’라는 책을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읽게 되었지만 내 사고의 틀을 바꾸고 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게 해준 하나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난 정말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우선 가족들과의 원만한 관계가 가장 큰 변화였고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내가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이며 내가 나중에 상사가 된다면 내 부하직원을 어떻게 대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신뢰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재산인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