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생각의 지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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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토론]생각의 지도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론
1.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2.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3.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4.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5.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기 vs 명사를 통해 세상 보기
6.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경험
7. 동서양 사고방식 차이의 기원
8. 동서양 누가 옳은가?

Ⅲ. 결론

본문내용

이를 가져왔다.
사고의 문화적 기원에 대한 증거들
사고 방식이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설명은 여러 증거를 가지고 있다. 농경이 주산업이었던 유럽 중세에는 서양도 그리 개인주의적이지 않았지만 중세가 끝나갈 무렵 농경방식이 바뀌어 잉여 자본이 축척되어 도시 국가와 같은 무역 중심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자유를 누리고 중앙 권력으로부터 독립하기 시작했다. 충분한 부를 갖춘 도시국가 재출현은 개인주의, 합리주의, 과학의 부활을 초래했다. 그 후 중국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당시 중국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지식에 관심이 없었다. 반면 유럽은 자유주의에 기반하여 개인들의 호기심과 비판적인 사고 습관으로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경제, 사회적 요인들이 사람들의 지각습관에 영향끼친다는 현대 심리학자들의 연구 보고가 많다.
8. 동서양 누가 옳은가?
미국인들은 배경 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동양인들은 배경 속의 사물에서 일어난 변화를 잘 발견하지 못했다.
미국인들은 행동을 제약하는 상황의 힘을 잘 인식하지 못했지만 한국인들은 잘했다.
미국인들은 규칙에 의거, 범주화하지만 한국인들은 유사성을 근거로 짝지었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 동시에 제기되었을 시 미국인은 상대적으로 어느 한 쪽으로 극화되었지만 중국인들은 모두 수용하는 타협을 선택했다.
분석적 사고와 종합적 사고는 동서양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동서양은 의학, 법률, 논쟁, 과학, 수사학, 계약, 국제관계, 인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종교 등 모든 방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누구의 사고 방식이 더 옳은가?
이 질문에 어느 것이라고는 말 할 수 없다. 그러나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배울 수 있다. 먼저 서양의 강점 중 하나는 형식 논리이다. 서양은 형식과 내용을 냉정하게 분리하여 논리적 접근법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형식자체에 매여 현상 자체는 이해할 수 없게 하낟. 그리고 a or b 양자택일의 논리를 주장한다. 이는 복합적인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시킨다. 또 모든 현상을 사물의 내부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기본적 귀인 오류를 범하기 쉽다.
동양은 양 극단을 모두 포용한다. 이러한 태도는 유용한 대처법이 될 수 있고 상반되는 입장을 최종적으로 통합할 때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사고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동양인들의 '우주는 복잡하다'는 믿음은 옳고 실제 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을 늦출 수 있다.
사회의 인종적 다양성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존함으로써 교육적 환경과 업무 환경이 더 풍성해지게 한다. 상이한 사고 방식을 가진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면 어떤 문제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Ⅲ. 결론
요즘 동양적인 것은 오리엔탈리즘 비판도 있듯 가치 없고 버려져야 할 것처럼 여겨진다. 무조건 서양적인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요즘이다. 동양보다 먼저 과학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제국주의 기반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패권을 잡고 있는 서양의 사고는 마치 동양인들이 자신을 부인하고 따라가야 할 것만 같아 보인다. 이런 맹목적인 서양 선호적인 태도는 우리 동양인들에게 많은 해를 주었다. 과연 우리는 서양을 우리와 차이가 있는 곳으로 여기고 있는가? 동서양의 차이는 우열을 가릴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양은 참으로 의학, 법률, 논쟁, 과학, 수사학, 계약, 국제관계, 인권문제를 바라보는 시가, 종교 등 정말 모든 방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모든 분야에서 서양은 형식논리에 강하여 형식과 내용을 냉정하게 분리한다. 하지만 이 세상은 그렇게 분절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곳이 아닐 때가 많다. 서양은 형식 자체에 매여 현상 자체는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a or b, 양자택일의 논리는 복합적인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기본적 귀인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동양은 과학적인 사고를 하기에는 좀 미흡할 수 있지만 삶에 있어서 좀 더 크게 최종적 통합에 유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서양에 지식이 있다면 동양에는 지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진정한 세계화 시대는 사회의 인종적 다양성을 인정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존하여 풍성한 환경 가운데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어떤 문제든지 쉽게 해결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우리 조는 이 책의 내용을 지난 몇 주 동안 책의 내용에 대해 깊이 토론하고 또 설문지도 직접 작성 조사하면서 또 이 책에 깊은 공감을 느끼면서도 몇 가지 부분에서는 의문점이 생겼다. 책에 제시된 동서양 사고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문제들을 적어 연세대학교 어학당에 다니는 외국인들 58명 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러자 동서양 사람들의 설문 결과가 어떤 것에는 비교적 큰 차이가 없게 나타나기도 했다. 동양적인 대답을 한 서양인들도,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결국, 이 책에서의 동양과 서양의 분리도 지나치게 거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에는 더더욱 동양적인 서양인, 서양적인 동양인이 늘어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고의 차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차이의 기원을 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차이로 들면서 그들의 생태 환경, 경제 사회 구조의 차이로 돌리는 것에서 너무 유물론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물론적 세계관이라는 비판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고는 있지만 너무 지엽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서양의 기원을 고대 그리스에만 두고 있는 것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서양문화의 두 큰 축인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에서 너무 그리스 문화에만 치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서양의 중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헤브라이즘, 후에 기독교로 발전하는 이 사상의 영향에 대해서 언급이 없는 것에 의문이 들었다. 심리학적인 법칙을 만들기 위해서 즉, 이 책도 전체를 보기보다는 부분을 보는 서양적인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양인들과 함께 지었긴 하지만 여전히 서양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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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1.22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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