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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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1.실태와 현황
2.저해와 장해요인
3.중요성과 필요성
4.수유 방법
5.증진 대책
6.관련 기사 및 사례

제3장. 결론

제4장.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모유수유협회 회장 김혜숙 박사는 최근 늘어나는 수유실 설치를 반기면서도 일부에서는 이를 생색내기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박사는 “문도 안 열어 놓고 아기엄마를 기다리는 수유실이라면 전시 행정의 표본으로 불러야 할 것”이라며 관리 소홀과 무성의를 꼬집었다.
김 박사는 “적당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아기 엄마들이 언제나 편안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모유권장 캠페인을 벌여 온 시민단체들과 협의, 자원봉사자들을 상주시켜 소홀한 관리와 홍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박원기 기자 one@hk.co.kr
■ 모유수유 성공 사례
모유수유 성공의 지름길은 남편의 절대적인 지지와 격려
별다른 출산이나 모유수유에 대해서 준비 없이 조산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진통이 오는 날 조산원으로 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진통도중 아기의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리곤 제왕절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젖을 물리는 것은 물거품이 되었다. 첫날밤은 벌써 아기에게 분유를 먹인 상태였다.
다음 날 남편은 간호사에게 분유를 먹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래도 모유수유에 긍정적이었던 그 간호사는 남편의 부탁대로 쪽지를 써 아기침대에 부쳐주었다. ‘분유 절대로 먹이지 마세요. 물만 주세요. 꼭!’ 이라고.
다행이 아기는 젖을 잘 찾아 물었는데 초산이고 또 출산 전에 유방마사지를 제대로 안한 나였기에 젖양이 현저하게 부족했다. 게다가 갈 때 마다 아기가 늘 깨어있는 것이 아니어서 아기를 깨워서 젖을 물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젖양을 늘리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남편은 유방마사지를 해주고 핫 팩을 데워다 주었다
같이 수유하던 다른 산모들도 하나같이 자기들도 젖이 돌지 않을 동안은 분유를 먹이고 있다고, 나중에 돌때 주면되지 왜 그렇게 힘들게 하냐고 우리에게 충고를 했지만 우리는 이제 와서 분유를 줄 수는 없었다. 잘 돌지도 않는 젖을 빠느라 그야말로 젖 먹는 힘을 쓰고 있는 아기에게 술술 나오는 젖병으로 분유를 준다면 아기는 힘들게 젖 빠는 일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있고나니 나의 마음은 더 급해졌다. 젖을 충분히 먹을 수 없으니 아기는 배고플 것이고 같이 있으면 울 때마다 바로 안고 젖을 줄 수 있을 텐데 모자동실이 없는 병원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수술한 게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었다.
난 정말 힘들었다. 사실 그 당시 나의 몸 상태와 의지로는 포기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서 오로지 나의 젖 하나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아기와, 함께 잠도 못 자가며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남편이 있었기에 버텨낼 수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모유수유를 성공시키려는 결코 쉽지 않는 투쟁 속에서 아기와 나, 남편 모두 잘 견뎌내었다. 제왕절개하고도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있었고 또 출산의 고통보다 더 아프다던 젖몸살에도 걸리지 않고 순탄하게 모유수유를 계속 해오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유수유에 그리 친근하지 않은 병원에서 분유를 단 한 번 먹이고 모유수유를 성공했다. 소아과장이 남편에게 분유를 먹이면 안 되는 근거를 말하라고 했다고 한다. 남편이 유니세프 권장사항에서 아기에게 엄마 젖 이외의 다른 음식물을 주지 않는다는 조항을 이야기 했더니 소아과장은 처음 듣는 말이라고 했다. 이렇듯 아직까지 우리나라엔 모유수유에 관한 마인드가 폭넓게 정착되어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나 같은 초산의 산모들이 많이들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깨달음은 모유수유 성공의 지름길을 첫째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젖을 물리는 것이요, 둘째 초반에 나오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물리는 것이요, 셋째 남편의 절대적인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유는 아기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평생 최고의 선물"
*엄마젖을 먹이는 것은 엄마의 선택이 아니라 아기의 권리입니다*
“ 모유 속에는 아기에게 꼭 맞는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은 아기를 품에 안고 엄마젖을 먹이는 모습일 것이다. 엄마젖은 달콤한 젖만이 아닌 그 속엔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힘과 어떤 어려움도 참을 수 있는 인내, 사랑으로 세상을 보는 눈과 어떤 힘든 일도 해 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구사업은 그동안 인구의 양적인 안정에는 성공을 가져 왔으나 인구의 질적인 면에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청소년 성교육, 가족의 보건과 복지 증진, 남아선호 불식을 통한 성 평등 의식고취 등 전 생애에 걸친 보건과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 이다. 그 모든 사업 중에서도 엄마젖 먹이기 사업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
엄마젖으로 아기를 키우는 일은 장차 이 나라의 기둥들이 될 미래의 주인공들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어 우리가 관심을 가져 할 중요한 부분이다.
엄마젖으로 아기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엄마젖을 먹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간호학을 배우는 우리는 한 가정의 건강 뿐 아니라 이 나라의 귀중한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야겠다.
여성건강간호 교과연구회편, 「여성건강간호학 I」, 수문사, 2006.
박인숙 「엄마 소젖은 싫어요」나눔사, 1999
한국모자보건학회 학술대회 연제집 제15회 (2004년도 춘계)
http://www.ppfk.or.kr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http://www.mowu119.com 모유 119
http://www.unicef.or.kr 유니세프
http://www.momilk.co.kr 모유수유클리닉
http://www.koreanurse.or.kr 대한간호협회
http://www.icord.comhttp://paper.cyworld.com/MOTHERSMILK
*목 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1.실태와 현황
2.저해와 장해요인
3.중요성과 필요성
4.수유 방법
5.증진 대책
6.관련 기사 및 사례
제3장. 결론
제4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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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6.04.24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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