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과 고대 이스라엘의 법률 제도와 사회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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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과 고대 이스라엘의 법률 제도와 사회 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5, Vol.Ⅱ.).
성범죄(Sexual Offenses)
여기서 "성"으로 특징 지워지는 범죄에는 강간, 근친상간, 동성연애, 수간(獸姦)이 있는데, 그것의 대부분은 죽음으로 처벌할 수 있는 것이었다(레위기20:11-19, 신명기22:13-29). 근친상간 법은 모든 친족 관계가 근친상간으로 간주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가 나타났다. 적어도 레위기에서 성범죄는 정돈된 친족 구도와 씨족간이나 씨족 내에서 재산과 권리를 거래하는 것을 다루는데 너무도 중요시되었던 족보를 유지하는데 정 반대되는 것으로 간주 될 수 있었다. 실로 성(性)법에서 강간에 대한 형벌 중 대다수가 자손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레위기20:21).
강간은 종종 아버지나 남편의 소유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의 몸을 침해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피해자 남편이 있었는지와 동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범죄자와 피해자의 형벌을 결정하게 했다. 예를 들면, 약혼한 처녀가 들에서 강간을 당했고 동의가 없었다면 그 강간 자는 죽임을 당했고(신명기22:25), 그 처녀는 벌을 받지 않았다. 약혼하지 않은 처녀가 강간당했을 경우 그 남자는 그 처녀와 결혼해야 했고, 일정한 신부 대금을 지불해야 했으며, 이혼할 수 있는 남편의 권리를 포기해야 했다.
토지법(Land Laws)
땅은 모든 생활의 기초가 되었고(신명기26:15), 땅을 신들의 선물로 여기는 개념은 가나안에 넓게 퍼져있었다. 성경 본문에서 땅의 소유에 관계된 기본 원리는 하나님에 의해 원래 부여받은 친족 집단(가족, 씨족, 부족) 내에서 땅의 소유권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히브리법의 대다수는 친족 집단을 벗어나서 판 땅이 원 주인에게 반환될 수 있었음을 확실시하고 있다(레위기25). 이 원리에서 성경 법은 가난한 가족들에게서 땅을 살 여유가 있는 몇몇 부유한 가족들에게 땅이 집중되는 것을 막았다. 우가릿에서는 그의 조상에게 속했던 땅을 다시 사길 바라는 사람을 위해 그 사람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하는 진짜 토지 계약이 있었다. 예를 들면, 우가릿 본문은(Ugaritica V,6) Pidda라고 불린 여자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속했던 토지를 은 4백 세겔로 구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Pidda에게 땅을 판 그 사람은 만약 그가 그 재산을 다시 사길 원한다면 은 천 세겔을 지불해야 했다.
국가는 때때로 전통적인 친족집단의 사람과 유사하기도 하고 대조적이기도 했던 재산 소유권의 법칙을 가졌다. 가나안과 이스라엘 왕은 국가와 사람들과의 관계에(예를 들면, 용사들) 의거해 땅을 재분배했다(사무엘상8:14). 왕실 과세는 이전에는 친족 집단만이 유일하게 처분할 수 있었던 가축과 농작물의 일정한 몫을 지금은 왕에게 주어지게 했다.
법률 제도는 재산을 교환하는 특별한 표시와 절차를 허용했다. 예레미야32:9-11에서 땅을 팔기 위한 계약서가 파는 사람에 의해 작성되었고, 두 개의 사본이 만들어졌으며 하나는 개봉되었고 하나는 밀봉되었다. 그 계약서는 중인들에 의해 보증되었고, 돈이 무게가 달아졌다. 또한 우가릿 본문에서는 "왕 앞에서" 또는 단순히 "증인들 앞에서" 땅을 파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경계표는 소유권의 상징이었고, 그것을 옮기는 것은 가혹한 형벌을 가져올 수 있었다(잠언22:28).
국제법(International Law)
국제법으로 특징 지워지는 대부분은 조약과 협정에 근거한다. 국가들 간에 법에 관계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권력 관계의 유지였다. 종주국은 봉신들의 충성을 확보하려 했고, 봉신들은 국내 반란이나 적의에 찬 이웃 나라를 막기 위한 주인으로써의 권리를 사용하려했다. 국가는 또한 그들의 통상 이익과, 온 국가 범위의 중요 인원(예를 들면, 노예와 메신저)에 대한 소유를 되찾으려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 몇몇 본문들은 왕이 자신의 마을을 다른 왕국에 양도할 수 있었다고 한다(예를 들면, 열왕기상9:11-15에서 솔로몬).
결론
우리의 논의는 특히 이스라엘에서의 평행되고 겹쳐지는 법적 체계의 존재를 강조하였다. 예를 들면, 친족 집단의 관습들(법)은 자주 국가의 그것과 충돌하였다. 때때로 국가는 친족 법에 대한 유익한 대안으로 보여지고(예를 들면 삼하 14장의 드고아 여인의 경우), 어떤 때는 압제하는 짐으로 여겨진다(삼상 8:17).
심지어 성서 본문에 대한 짧은 조사조차도 법이 유동적이고, 매우 일관성있게 적용되기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의와 공의"를 이루는 것에 대한 일치되는 견해가 없다. 사실, "정의"에 대한 수사학은 법적 체계를 합법화시키거나 비판하는 방편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었다(사 10:1-2; 렘 8:8). 한 왕이 그 자신을 "정의로운" 왕으로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비판자들은 그을 "부정한" 것으로 나타낸다. 많은 법들은 명백히 어떤 정의에 대한 기준에 접근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실재성(출 18:18)에 부속된다.
유사하게, 사회적 "계급"도 단일적이지 않다. 각기 다른 제사장 그룹들이 그들의 계급으로부터 다른 수준들을 축출하기를 좋아한다. 어떤 노예와 하위 관리들은 그들의 주인의 양자가 되거나 힘 있는 지위로 임명될 수 있었다. 다윗은 아마도 법률상의 혜택을 박탈당한 사람이 이상적인 왕이 되는 것으로서, 사회적 이동가능성의 본보기를 제공한다.
우리의 조사는 가나안과 이스라엘의 것을 포함하여, 법적 체계가 일반적으로 모순들, 역행들, 불완전성의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법은 자주 그것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다양한 관심 집단들의 일시적인 타협물로 보여진다. 따라서, 우리가 조사해 온 어떤 문화에 대해서도 법 사상의 깔끔하고 절대적인 발전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한 문화의 법 체계를 다른 문화의 것보다 더 발전한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물론, 고대 가나안과 이스라엘의 법 체계는 아무 유산 없이 사라지진 않았다. 이 문화들과 특히 이스라엘은 "서양인들"에게 오늘날도 여전히 사용되는, 변화하는 실재성과, 국가 제도와 다른 법 본문들에서 표현된 이상들과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가장 익숙한 실례(재해석, 법 소설 등등)를 제공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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