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교수법의 이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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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어교수법의 이론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Fremdsprachendidaktik

2. Zur jüngeren Geschichte der Fremdsprachendidaktik

3. Systematische Tradition

4. Methodische Traditionen

5. Aktueller Erkenntnisstand

6. Perspektven

◆ 참고 사항

B. 독어교수법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그 지향점 (Ryoo, Hyeon-Gyu. KNUE.Uni.)

Ⅰ. 들어가는 말(Einfuehrung)

II. 전개(Entwicklung)

Ⅲ. 맺음말

본문내용

로 제한하였을 때, 넷째, 학습계획과 학습전개과정에서 학습자의 모국어를 배제하였을 때, 다섯째, 학습자의 모국어 어순 그리고 학제, 기후 등 외적 조건에서 시작하여 문화 특유의 학습전통과 가치 체계 등 고유문화를 학습조건에서 배제하였을 때였다. 참조: 노이너/훈펠트: 같은 곳.
이러한 질문제기에서 출발하여 상호문화 방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끌어 낸다. 즉 수업의 주제영역이 학습집단의 기본적 인생경험과 접목되고, 해당 외국어 사용 국가의 동년배 집단의 인생경험과 연결되어야 한다. 또 낯선 세계는 학급이나 주변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매체를 통하여 전달되므로 세분화된 이해 교수법은 보기, 듣기, 읽기 텍스트 쪽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수법은 학습자의 자국 문화 전통과 공간적 거리감 때문에 생겨나는 차이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외국어 표현능력(말하기)은 “대화하기”에서 발전하여 “사실/주제에 대하여 말하기”(토론하기)로 발전해야 한다. 외국어 표현능력의 발전은 제시된 대화모형의 단순한 모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표현에 앞선 이해과정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교수법의 성과는 “외국어로 이해하는 데서부터 의사표현에” 도달하는 데에 있어야 할 것이다. 세분된 이해 교수법은 무엇보다 세분된 읽기 교수법의 발전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읽기 텍스트는 예나 지금이나 외국어수업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멀리 떨어진 외국에서 상호문화 방법의 읽기 수업에서는 일상생활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허구적 텍스트도 다루어야 한다. 문학은 이 방법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상호문화 교수법의 기본 원칙은 자국 문화와 해당 외국 문화와 비교하는 것으로 물론 언어비교도 포함된다. 학생의 머리 속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비교는 수업에서 주제가 되고 논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학생은 낯선 세계에 관한 새로운 텍스트를 읽거나 들으며 사진을 보며, 자국 문화를 근거로 낯선 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구성하고, 이 이미지는 새로운 정보를 통하여 바뀌거나 확인되며, 무엇에서 해당 외국에 대한 판단이나 선입견을 얻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고, 이것이 상호문화 방법의 중요한 교육적 성과일 것이다. 참조: 위와 같은 곳.
II.2. 국내의 경우
국내에서의 독어교육 역사와 독어교수법의 발전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에서 유럽언어를 교육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외국어학교가 설립되고 부터였다. 처음에는 영어학교가 설립되고 1898년에는 덕어德語 (독일어)학교가 설립이 학교는 1911년 폐교되었음. 참조: Leifer, Walter: Moellendorff und die Fremdsprachenschule in der letzten Phase der Yi-Dynastie. 독어독문학 제15집(1981). 3-16면. 또 이광숙: 한국에서 외국어 교육의 역사. 독어교육 제21집(2001). 53-88) 여기서는 68면; 또한 김정진: 한국 독일어교육의 비평사적 고찰. 독일문학 제 11집(1971). 3-55. 김정진: 한국 독일어교육의 비평사적 고찰 II. 성곡논총 3 (1972). 299-379.
되어 독어교육이 시작되었다. 그후 일제시대를 거쳐 1945년 이후 서울대학교에 독어독문학과가 설립(1946년)되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독어교육은 계속 시행되어 왔다.참조: 지명렬(1972): 제2외국어교육의 제 문제점과 독일어의 위치. 독일문학 제13집. 194면.
19세기말 외국어 학교에서의 독어교육은 실지로 외국인과 외국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외국어교육이 이루어 졌으나 계속 지속되지는 못하였다. 이광숙: 한국에서 외국어 교육의 역사. 같은 곳, 83면.
일제시대에서부터 해방 이후에도 국내의 대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독어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하여 교육하였으나, 주된 교수법은 전통적인 문법번역 방법이었고, 이 방법은 1960년대말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이 문법번역 방법은 1970년초부터 비판을 받게 되고 이어서 새로운 독어교수법에 관한 연구와 교재에 관한 검토가 나오게 되었다.정진욱: 독일어교수법시론. 독일문학 제14집(1973). 189-212. 한우근: 고등학교 독일어교재의 구성에 관한 연구. 독일문학 제17집(1976). 293-319.
또한 그 당시 설립된 주한 독일문화원 괴테-인스티투트에서 도입한 구청각/시청각 방법에 의한 화화중심의 독어수업은 국내 학교들의 독어교육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 결과 이제까지의 문법번역중심의 국내의 독어수업도 회화중심의 구청각/시청각 교수법을 지향하게 되고, 이에 맞게 독어교과서도 듣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주제도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것으로 편성되었다. 여기서도 문학적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것은 독어교육의 부차적 목표가 되었고 따라서 이제까지 주를 이루던 문학텍스트는 독어교과서 기초과정에서 거의 배제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초에는 독어교수법에 절충이론이 고려되었고김용경: 독일어 교수법 연구 - 절충이론을 중심으로. 독어독문학 제22집(1983). 55-72면.
그 이후 의사소통교수법과 독일의 상호문화 방법을 도입하는 경향에 따라 지역사정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새로운 교수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입된 국내 대학의 학부제 아래서, 또 다양해진 매체의 발달과 함께 외국어학습자들의 동기유발을 위하여 적당한 상호문화적 텍스트의 선정과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Ⅲ. 맺음말
학교라는 제도권의 외국어 수업에 대한 일반적인 불만은 외국어 수업이 시작된 이래로 새로운 일은 아니다. 여러 가지 교수법이 유행처럼 바뀌어도 학교의 외국어 수업 현실은 항상 같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학교 외국어 수업의 제약을 벗어나서 ‘다른 방식’으로 외국어를 가르쳐 보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는데 이를 모두 통틀어 대안적 방법이라고 한다.
외국어 교수법의 발전은 시대적으로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게 진행되어온 것은 아니다. 외국어 수업의 현실로 보면 여러 가지 교수법의 공존과 혼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서 훌륭한 교수법은 어떠해야 한다는데 주도적인 사상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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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7.16
  • 저작시기200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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