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 한국민족주의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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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부장제 한국민족주의에 대한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영훈 사건’에 대한 반응
1) “친일파 이영훈”
2) 성매매와 성폭력의 구분 짓기

Ⅲ. ‘이승연 누드 영상집’에 대한 반응
1) “민족주의에 대한 상업주의의 테러”
2) ‘누드’를 고민하지 않는‘누드 ’담론

Ⅳ. 결론

본문내용

39년에 일제에서 징용령이 발동이 돼 가지고 약 11만 명의 군이 일본군이 참여해서 그 중에 다수의 사람이 한 달에 한번은 대체로 갔다고 보니까 많이 이용을 했어도 누가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고 몇 사람만 추려 가지고 그 사람들만 말하자면 범죄자라고 한다면 그게 과연 진정한 의미의 청산인가, 저는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학자의 입장에서 볼 때 역사의 진정한 청산은 이런 식으로 법률적으로 구획짓기, 경계짓기, 그리고 사회로부터 추방하기로 해서는 결코 안 되고 사회 자체에 대해서 .. 최근 어떤 연구자가 한국 전쟁 때 위안부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증명을 했습니다. 한국 군대가 일본 군대를 배워와 가지고 한국 전쟁 당시에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 논문을 발표 드렸을 때 한국 사회는 조용하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여러분 다 잘알다시피 우리 대한민국 정부의 떳떳한 합법적인, 정책적인 지원하에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의 위안부가 수 십 만명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등의 자기 성찰적인 그런 반성이나 노력을 하지 않고 오늘날 제기되고 특히 어떤 의미에서는 정략적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해서 법률적으로 일정한 사람을 경계짓기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연구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올바른 청산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정치인을 탓하기 전에 안 교수님도 혹시 잘 안고 계시겠습니다만 연구자들이, 역사 연구자들이 자기의 역사 연구를 사회의 성찰적인 고백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추진하지 않고 곧바로 정치꾼과 결합해 가지고 이 문제를 정치적 이슈로 해서 정치적으로 청산하는 것만이 진정한 청산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같은 연구자로서는 대단히 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과연 그 방법밖에 없었을 것인가, 좀더..
송영길 : 일단 이 교수님께서 일제시대 때 정신대의 문제와 지금 미군부대에 위안부 문제를 등치 시키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지금 가장 논란이 되는 게 일본 우익주의자들이 지금도 주장하는 것은 일제시대 때 정신대는 총독부와 국가 권력적 차원에서 강제로 동원된 것이 아니고 사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일종의 공창제도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렇게 괴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이미 여러 가지 증거자료에 의해서 이것은 조선총독부 권력에 의해서 강제로 끌려가서 일종에 성적 노예상태로 된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고요.
이영훈 : 방금 말씀은 누가 주장한 거죠? 어느 학자 분이 주장한 이야기입니까?
송영길 : 그런 자료들이 지금까지 나타난 걸 지금..
이영훈 : 한국 정신대 보고서를 안 읽어보셔서 그런 말씀 하시는데..
송영길 : 그러면 조선 총독부가 강제동원한 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이영훈 : 제가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세하게.. 저는 이 표현을 찬성을 합니다만, 그 말씀은 사실 인식과는..
송영길 : 일본하고 거의 같은 인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영훈 : 네?
송영길 : 일본의 견해와 같느냐고..
이영훈 : 아니죠. 이제가 이 법률를 규정한 적이 있어요.
손석희 : 이건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 것 같으니까요.
이영훈 : 왜 갑자기 일본하고 같냐고 그런 식의 말씀을 하십니까?
송영길 : 일본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죠.
손석희 : 그 부분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교수께서 보시기엔 그럼 정신대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영훈 : 그래서 저는 말이죠. 이 정신대에 관한 아까 2천 점의 자료가 있고 저는 참 일본 학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사실 우리 국내 학자들도 노력도 많았습니다만, 거기에 그게 의존한 바가 많습니다. 거기보면 하나 범죄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은 권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참여하는 많은 민간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민간인들, 가령 예를 들어서 소위 말하는 펨프라는 말이죠. 사실상 한국 여성들을 관리한 것은 한국업소 주인들입니다. 그 명단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
손석희 : 명단이 일본 자료에 있나요?
이영훈 : 그렇죠. 일본에서 주로 상해 주변에 업소에 이름들이 다 전부 나오고 있는데요. 그리고 지금 보십시오. 지금 전 세계에서도 이 수도 한 복판에 버젓이 여자를 지금 말이죠. 쇼 윈도우에 가둬 좋고 성 매매 하는 나라가 세계 어느 많이 있지 않습니다. 제가 좀 많이 빗나갔습니다만, 이 문제를 다룰 때 우리가 자기성찰적으로 다루게 되면 우리가 많은 진정한 의미의 역사를 청산을 할 수 가 있는데 법적으로 여기서 이 문제를 관해서 몇 명이 선발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손석희 : 그런데 이영훈 교수님의 말씀은 잘 알겠는데요, 어떤 뜻에서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요, 정신대 문제를 성 매매 문제로 연관시켜서 말씀하시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영훈 : 정신대 문제가 한국 전쟁과, 그리고 해방 이후에 한국에서 사실상 존재한 아까 미군위안부, 소위 우리가 제가 말을 하지 않겠스니다만.. 그 문제가 전혀 관계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인식이시라면 저는 대단히 유감입니다.
노회찬 :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책임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영훈 : 일본 정부가 책임이 있죠. 성노예제를 관리한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하고자 하시는 겁니까?
노회찬 : 그런데 우리가 일본 민간인 지금 따질 것도 아니고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왜 흐려놓고,
손석희 : 알겠습니다.
이영훈 : 이 문제가 법률적으로 재단하게 될 때 그 실체가 흐려지고 오히려 소수 사람들을 스케이트보트 삼음으로서 거기에 참여한 어떤 사실 위안소를 이용한 병사의 문제는 그럼 어떻게 됩니까?
손석희 : 알겠습니다. 그 문제는..
노회찬 : 지식인들이 그런 비겁한 태도를 취해왔기 때문에 역사가 이제까지 청산이 안 된 거예요.
이영훈 : 그렇죠. 그 비겁한 거을 자기 고백적 성찰로 이끌어내는..
송영길 :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도덕적 성찰이 필요한데요. 아시다시피 반민족행위를 한 사람들 자체가 도덕적 성찰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사회가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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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8.12
  • 저작시기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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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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