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영감론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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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없었던 것이다.
2) 때때로 신약저자들은 모형적인 요소를 성경 귀절 가운데서 인식해서 그것의 성취를 지적하기도 했다.
3) 때때로 신약저자들은 예언의 형태를 실제로 인용할 때에 앞서 있었던 예언을 신빙해서 인용해 왔다.
4) 때때로 신약 저자들은 오역이라 하더라도 히브리 원 본문에 나타나 있는 충분한 의미의 단 일부라도 적어도 전달한다는 사실에 기초해서, 70인 역 안에 있는 분명히 잘못된 번역이라도 인용한 듯하다.
5) 때때로 신약저자들은 두인용문을 하나로 결합해서 그것을 보다 월등한 한 사람의 저자의 말로 묶어 놓는다.
일보 더 나아가서, 만일 우리가 인간의 마음속에서의 성령님의 초자연적 역사의 가능성을 믿는 다면, 그 땐 우리는 성경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의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작용의 가능성을 못 믿을 것이 없을 것이다. 또 우리가 성령님을 성경의 진정한 저자로 인식한다면, 그 땐 우리는 성령님께서 적절하게 생각하시는 대로 새로운 방법으로 보다 일찍이 영감된 진술을 사용하실 권리가 없다고 우리가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성령님은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조금도 파괴함이 없이 앞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어느 것이든지 성경의 저자들로 하여금 채용해 쓰도록 인도하실 것이다. 만일 성경저자들이 구약 문맥과 조화되지 않는 방법으로 인용구절을 택해 와서 해석한다면 이때야 말로 구약을 오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이 이런 일을 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3) 윤리와 종교에 있어서의 오류
사실상으로 소위 윤리 및 종교에 있어서의 오류는 구약에서 발견되어지고 있으나, 신구약이 너무나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관계로 구약에 대한 반대는 곧 신약에 대한 반대로 번져나간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 사실을 유의하기만 한다면 이런 점에 있어서 문제 될 것은 없다.
1) 사람들의 죄행들이 기록되어 있으나 그것들이 결코 옳은 것으로 시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노아의 술취함, 롯의 근친상간, 야곱의 속임, 다윗의 간음, 솔로몬의 축첩행위, 에스더서의 잔인성, 베드로의 부인사건 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해서 옳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2) 어떤 악한 행위가 혹 시인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진실로 내부의 선한 의향과 이에 따른 미덕이 인정을 받은 것이지 악한 행위 자체가 시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라합의 신앙은 좋으나 그녀의 여리고 왕에 대한 이중적인 표리부동의 말은 권장할 것이 못되며 야엘의 애국심은 시인되나 그녀의 위약행위는 권장할 것이 못되며 삼손의 신앙은 좋으나 그의 방탕성은 권장할 것이 못되는 경우와 같다.
3) 기독교 이전에 있어서는 어떤 사건은 절대적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옳은 것으로 허용되기도 했다. 그것은 이혼과 보복행위이다.
4) 어떤 기도와 명령은 흔히 인간을 들어 쓰셔서 그 계획하시던 일을 수행해 내시려는 절대 주권의 하나님의 목적만을 표현하기도 하다.
우리로서는 지금까지 제시되어온 영감에 대한 개개의 반론을 일일이 공박하는 일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또한 개개의 경우를 다 반박해서 어떤 결정적인 지점에 이르도록 하는 일가지도 필수적인 일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우리가 나아가고 있는 모든 점에 대해서 정당한 주장을 제시하는 것뿐이다. 우리가 혹자에게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상의 해답들이 문제의 회피로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온 권위 있는 계시를 믿는 사람에게는 이상의 해답들이 영감교리에 대한 하나의 강력한 지지를 형성할 것이다.
6. 결론
성경은 완전히 또 축자적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또한 유기적으로 성경의 저자들을 사용하셔서 기록하게 하신 살아있는 말씀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권위에 있어서 도전하는 합리주의적이고 자유주의 적인 태도들을 배격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저자로서 성경을 기록하셨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다. 물론 우리에게 완전한 원본이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계시의 사건들이나 가르침들이 처음 주어진 그대로 또 그 당시 우리가 살고 있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영적 그리고 신학적으로 결여된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우리는 성경을 깊이 있게 연구할 동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헨리 디이슨 신약개론 생명의 말씀사 1990
레이몬드 E. 브라운 신약개론 기독교문서선교회 2005
밀라드 J. 에릭슨 서론 기독교문서선교회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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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0.31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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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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