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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배운점

3. 목회와 선교의 적용

4. 질문 및 문제제기

본문내용

배의 본질까지 무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배 가운데 중심만 바로 있으면 된다. 만약에 이 개혁을 무시하고 예전의 것만 고수하면 그 시대를 앞당기고 장악하여 시대를 움직이는 기독교가 아니라, 오히려 그 시대에 쫓기며 따라가고 이끌려가는 기독교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는 시골교회라서 옛 것을 많이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노인분들이 많이 있어서 개혁하는 데에 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 개혁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렇다고 해서 옛 것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것을 고수하되 새롭게 변형을 시켜서 중심은 지키되 시대에 맞게 형식을 바꾸어 시대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맡고 있는 교육부서들은 모두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 조금씩 변화시키며 열린 분위기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러운 변화와 무조건 적인 열린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상황이던 간에 시대에 맞는 시대 환경에 맞는 예배를 드리고, 언제든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중요한 것은 그 가운데 중심은 바로 세워놓는다는 것이다.
4. 질문 및 문제제기
이 책은 기독교 서적이 아닌 일반 서적이다. 그러기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독교적인 사상과 마찰이 되는 부분을 몇군데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일반 서적이기에 마찰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는 꼭 기독교적인 사상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부분도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문제제기를 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제9장 차이와 불평등’에서 ‘사회분화’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사회분화’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그 부분에서 이런 언급이 있다. “한 개인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중에서 깊고 지속적인 인간 관계를 맺어야 할 사람, 별로 깊지도 지속적이지도 않은 수준에서 관계를 유지해야 할 사람, 그리고 전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는 사람을 구별해야만 한다.”라는 언급을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런 구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사회분화’라고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문제제기를 하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말하는 것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사람을 골라서 사귀라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만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멀리 하라는 것이다. 일단 이 부분의 언급은 기독교적인 사상과 당연 마찰이 된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 한 영혼을 마음에 품어야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골라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든 모두 품을 수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은 꼭 기독교적 사상뿐 아니라 도덕적인 부분에서도 마찰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이 책에서 말하는 데로 우리가 살아간다면 너무 비인간적이고 야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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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11.22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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