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生涯와 仁 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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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자의 생애

2. 시대적 상황

3. 공자의 사상
(1) 정명주의(正名主義)
(2) 仁 사상

4. 영향
▶ 교육가로서 공자
▶ 개혁가로서 공자
▶ 공자(孔子, 이름은 丘, B,C 551-479)의 윤리 사상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의해 표시된 것으로 '인간적인', '인정이 많은', '친절한' 등의 뜻을 가지고 쓰였다. 이러한 예를 찾아보면 맹자의 "인은 인심이다.(仁 人心也)",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인의 발단이다(惻隱之心 仁之端也)." 라든지, 중용에 "인이란 사람이다. 가까운 사람을 친하게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仁者人也 親親爲大)." 등을 들 수 있다.
춘추 시대에는 인의 어의가 넓어져 '인품이 좋다', '인격이 높다'라고 하는 전인격적 의미로 되었으며 이것이 공자에게서 중시되어 군자 교육에 있어 최고의 덕목으로 되었던 것이다.
대체로 공자가 말한 인은 '공손함, 관대함, 신실함, 민첩함, 자애로움, 지혜로움, 용기, 충서(忠恕), 효성심, 공경함,' 등의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논어에 보이는 인 에 관련된 언급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 공자 말씀 하시기를, "제자는 집에 들어와서는 효도해야 하고 나아가서는 공경 해야 한다.(....子曰 弟子入則孝 出則悌[논어]<學而>)
* 유자 말하기를, "부모를 잘 섬기고, 웃어른께 공손한 것은 인을 실천하는 근본일진저."(.... 有子曰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논어]<학이>)
* 공자 말씀하시기를, "공교한 말이나 좋은 낯을 꾸미는 자는 인이 적으니라,"(...子曰 巧言令色 鮮矣仁[논어]<학이>)
* 번지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 말씀 하시기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또 지에 대해 묻자 공자 말씀 하시기를, "사람을 아는 것이다."라고 하셨다.(...樊遲問仁 子曰 愛人 問知 子曰 知人[논어]<顔淵>)
* 중궁이 인을 묻자 공자 말씀 하시기를, "사회에 나아가 사람을 사귈 때에는 큰 손님을 만난 듯 경건히 하고, 백성을 부릴 때에는 큰 제사 모시듯 신중히 하며, 내가 원치 않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말라."(...仲弓問仁 子曰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논어]<안연>)
* 공자 말씀 하시기를, "강직하고, 의연하며, 순박하고, 말이 무거운 자는 인에 가까우니라."(...子曰 剛毅木衲 近矣仁 [논어]<子路>)
* 공자 말씀하시기를, "오직 어진 자만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사람을 미워 할 수 있다."(...子曰 唯仁者 能好人 能惡人 [논어]<里仁>)
* 공자 말씀하시기를, "인을 행해야 할 사명에 당해서는 스승에게도 사양치 말지니라."(...子曰 當仁不讓於師 [논어]<衛靈公>)
* 공자 말씀하시기를, "지사와 인인은 살기 위하여 인을 해치는 일이 없고, 몸을 죽여 인을 이룩하는 일이 없다."(子曰 志士 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논어]<위령공>)
2. 극기복례(克己復禮)
仁의 체현을 위해 공자가 제시한 구체적 실천 방법, [논어] '안연편'에서 안연이 인을 물었을 때, 공자가 "자기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을 구하는 방법이다.'라고 대답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克'이란 극복한다는 뜻이고, '己'는 생물학적 자아를 뜻하며, '禮'는 천리에 의해 규정된 인간 행동의 고유한 질서를 의미한다. 인간은 형기(形氣)와 감관(感官)을 가지고 있고 감관은 각각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누구나 그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노력에 의해 인간은 생물학적 자아를 극복하여 자기의 생활을 예에 부합 시키려는 것이며, 이러한 노력에 의해 인간은 생물학적 자아의 욕구를 통제하고 도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극기복례의 구체적 방법은 시청언동(視聽言動)을 예에 의해 훈련시키는 것이다. 곧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말라[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는 것이다. 이러한 극기복례의 본질적 의미는 인간의 합리적 행동 질서와 인간의 자연적이고 무절제한 욕망을 대립적인 것으로 보고 욕망의 절제를 통해 합리적 행동 질서를 확보하려는 측면에서 공자에 의해 제시된 하나의 수양법이라 하겠다.
克己 : 이길(극)자기(기)
자기를 이기다. 사사로운 욕망을 정신력으로 눌러 충격 욕망 감정 따위의 과도한 발동을 억제한다는 뜻 이다.
孔子(공자)가 말한『과도한 욕망을 누르고 예절을 좇도록 한다(克己復禮극기복례)』에서 나온 말이다.
「논어」의 「顔淵篇(안연편)」을 보면 이런 대목이 실려 있다.
어느 날 공자의 수제자인 안연이 仁(인)에 대해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기를 극복하여 禮(예)를 행함이 仁이다. 단 하루 스스로 이겨서 예를 행하면 천하가 仁으로 돌아올 것이다. 인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지 남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克己復禮爲人 一日克己復禮 天下歸仁焉 爲人由己 而由人乎哉극기복례위인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언 위인유기 이유인호재)』
안연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극기복례할 수 있는 細目(세목)으로는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공자의 대답은 이랬다.
『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말라』
이런 가르침을 받고 안연은 공자에게 말했다.
『제가 비록 불민하오나 반드시 이 말씀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자의 중심사상은 仁이고 인과 禮의 관계를 가르친 대목인데 논어 가운데서도 白眉(백미)의 하나로 꼽힌다. 克己는 도덕생활의 기본이다. 私慾(사욕) 私心(사심)에서 벗어나 이를 이기는 것이 극기다. 禮는 사욕과 사심을 억제하는 규율이며 극기가 있어야 예의 실천이 가능하다는 공자의 가르침은 지금도 백번 옳다.
극기복례( 克己復禮 ).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
안연(顔淵)이 어느 날 공자(孔子)에게 인(仁)에 관하여 물었는데,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이기고 예(禮)로 돌아오는 것이 인(仁)이다. 만일 사람이 하루라도 자기를 이기고 예로 돌아온다면 그 영향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인(仁)으로 돌아 올 것이다. 그런데, 이 인(仁)은 제 힘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 남의 힘을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인을 실천하는 조목은 무엇입니까?"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안회가 어리석고 불민합니다만 이 말씀을 실천하도록 평생 힘쓰겠습니다."
-논어(論語, 顔淵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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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5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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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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