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학생치료를 위한 학교사회사업프로그램에 관한 고찰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과제의 진행방향

Ⅱ. 본 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이론적 배경
① 부적응
② 학교부적응
③ 학교사회사업
3. 프로그램
(1) 학교사회사업이 대상으로 삼아야 할 문제
(2) 학교사회사업프로그램의 대상
(3) 학교사회사업프로그램의 실천방법
4. 연구결과

Ⅲ. 결 론(제언 및 개선방안)
1. 결론
2. 제언 및 향후 과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적으로 만들고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학교부적응 학생의 욕구중심이 아닌 일직선상에 둔 프로그램 중심이다.
넷째, 프로그램 개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의 진행에 있어서 관련 전문가의 활용도 적극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부적응 학생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제장면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수행에 요구되는 기술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Ⅲ. 결론 및 제언
1. 결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의 행동은 비사회화된 공격적, 파괴적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개입 없이 방치할 경우 성인기로 성장하면서 범죄적 행동으로 나타나거나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전락하기 쉽다. 성민선 외, 학교부적응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사회사업 실천모델 연구
뿐만 아니라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사회문제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학교부적응은 그 개인에게 또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를 위해 예방 혹은 치료적 접근이 중요한 것이다. 이런 문제 제기에서 시작하여 본 과제에서는 부적응에 대한 개념을 고찰하고 대안으로서의 학교사회사업프로그램 모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 새로운 대응책으로 거론되어져 온 학교사회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 개발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우리가 조사한 대부분의 논문이 집단프로그램에 치우쳐져 있다는 결과를 발견하고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학교사회사업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모형을 통하여 학교사회사업가는 학교와 학생과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을 통해 통합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담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역할들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의 학교사회사업가에 대한 인식부족과 제도적으로 불안정하게 자리 잡은 이 사회구조를 원인으로 볼 수 있다.
2. 제언 및 향후 과제
사회적으로 사회사업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학교사회사업을 제도화하고 구현한다는 것은 쉬운 과업은 아니다. 특히, 취약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회복지계의 사정을 감안하여 사회복지계가 보다 전략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일은 사회사업 전문가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학교체계의 주체인 교육행정가,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다 같이 주체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사회사업가들은 갈등관계가 아닌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그들을 도와야 할 책임이 있다.
청소년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학교사회사업제도의 효과성은 미국이나 독일을 포함한 선진국의 경험에서 이미 확인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선진국의 모델을 그대로 도입하여 사용할 수는 없다. 급변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여러 환경조건들을 고려하는 한국적 모델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첫째, 학교사회사업 실천모델은 현재 진행중인 교육개혁과 관련하여 개발되어야 한다.
둘째, 교육개혁 시대에 우리에게 요청되는 학교사회사업은 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치료를 병행하는 모델로서 도입되어야 한다. 미국, 독일 등 복지선진국의 경우 역시 치료에 중점을 두던 정책에서 예방에 중점을 두는 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셋째, 학교자체가 개방되어야 하는 절대절명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새롭게 도입되어야 하는 학교사회사업은 일차적인 대상이 학교부적응 청소년이지만 동시에 폐쇄적인 학교체계의 개방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고안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의 학교제도 내지는 교육은 실패하고 있고 그 결과의 하나로 부적응 학생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청소년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학교사회사업제도가 조속히 도입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그 방법과 내용에 있어서는 이견이 있다. 199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육개혁 조차도 열린 교육을 지향하면서도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복지적 측면에 대한 고려를 전혀 도외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교육부에서는 1997년 11월 초중등교육법을 제정하면서 초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제도를 채택하여 학생복지와 학생문제 해결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전문상담교사의 자격을 교사자격증 소지자로 한정함으로써, 교사 이외의 전문가 개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자신들을 평가하는 위치에 있는 교사들과의 상담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 전문상담교사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전문상담교사제도가 효과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와 같은 관련 전문가들도 전문상담교사의 일원으로 학교에 임용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교사의 자격조건을 수정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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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희(2001).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적응교육 프로그램 개발. 생활과학연구. 제 5집, 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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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선 이상오 정무성 정은. “학교부적응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사회사업 실천모델 연구”
류경희(2001).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적응교육 프로그램 개발”,「생활과학연구지vo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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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선 이상오 정무성 정은, “학교부적응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사회사업 실천모델 연구 ”, p30-33
" 학교부적응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한 적응강화 프로그램"논문.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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