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론] 서양철학의 발전에 대해서

목차

Ⅰ. 서론

Ⅱ. 서양철학의 역사적 구분

Ⅲ. 신에 대한 여러 이론들

Ⅳ. 신존재 증명방식

Ⅴ. 결론

본문내용

혼불멸(靈魂不滅)이 요청된다고 하였다. 이 세상에서 상벌이 정의롭게 이루어지지 못했기때문에 다음 세상에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비교) 불교에서와 같이 인과응보의 법칙은 철저히 믿으면서도 절대자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Ⅴ. 결론
철학자들의 신존재 증명 방식에 대해 정리하면서 우리는 과연 이론적 증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신이 진정한 초월자가 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할수 있다. 신이 진정한 초월자라면, 그것은 우리의 논리적 사고와 과학적 증명도 초월하는 존재여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초월자인 신의 존재 여부가 우리의 이론적 증명으로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론적 사고 법칙과 능력도 그에 의존하여 그 타당성을 얻을수 있어야 진정한 초월자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초월자는 우리의 예배의 대상일뿐이지 결코 우리의 과학적 증명의 대상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신의 존재(存在)이든 비존재(非存在)이든 그것은 우리가 철학적 사유(思惟)를 통해서는 해답을 명쾌히 제시할 수 없을 것이다. 야스퍼스가 말하는 것처럼 “인간의 사유(思惟)로 증명되는 신(神)은 결코 신(神)이 아니며 이 세계안에 존재(存在)하는 하나의 사물(事物)에 불과 할 것”이다. 그리고 신은 우리 인간의 사유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부산물이 아니라, 신의 계시를 통해서만 비로소 신의 존재를 알수 있을 것이다. 초월자에 대한 지식은 계시를 통해서는 확실해 질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신의 존재는 우리 교재에서도 밝히는 바와같이 다음의 몇몇 성경 구절로 요약해서 정의 할수 있을 것이다.
유일신(唯一神)사상 =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신의 불가시성(不可視性) =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현실속에 역사(役事)하시는 하나님 = 시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마 10:29-30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마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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