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전략] 한국IBM 모티베이션(급여제도, 복리후생제도, 업적평가제도)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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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IBM의 급여제도 분석 ●
1. 동기부여 전략으로서의 급여제도의 중요성
2. 한국 기업의 급여제도의 실태
3. IBM사의 급여제도의 분석

● IBM의 복리후생제도 ●

● IBM의 업적평가제도 ●

● 직원 개발 과정(Employee Development Cycle) ●

● 한국IBM 모티베이션 정책의 문제점 ●
1. 제도들에 대한 정보 부족
2. 과중한 업무량, 상대적인 박탈감
3.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본문내용

사이에 존재하는 갭을 얼마나 정확히 인식하고 적절히 조절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 직원과 회사 사이에 존재하는 갭은 관리자와 직원 사이의 잦은 대화를 통해 줄여 나가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목표와 EDC를 통한 직원들의 직접적인 목표가 부합될 것이고 이는 IBM의 입장에서는 회사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커다란 동기부여로 이어질 것이다.
EDC는 여러 동기부여 요소를 통합시킴으로써 직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프로그램만 좋다고 그것이 효과적인 모티베이션 전략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EDC가 모티베이션 전략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회사와 직원 모두 자신들의 요구와 상대방의 요구를 조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IBM 모티베이션 정책의 문제점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한국IBM은 여러 가지 제도들을 마련하여 직원들을 모티베이트 시키려 하고 있다. 회사 측이 마련한 제도들은 흠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하고 그 제도들이 성실하게 시행된다면 직원들의 동기 부여는 거의 확실해 보였다. 과연 이러한 제도들이 성실하게 시행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올 해 한국 IBM에 입사한 친구를 만나 그에게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와의 인터뷰(이메일, 전화, 대면)를 토대로 회사의 모티베이션 전략에 대해 현직 신입 사원이 느끼고 있는 점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문제점을 대신한다.
1. 제도들에 대한 정보 부족
먼저 매우 놀랐던 점은 그가 회사에서 실시하는 복지 정책(카페테리아 정책 등에 대해 그와
같은 제도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 만을 알고 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보다도 더 무지 했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입사 후 신입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때, 한 번 그러한 제도들이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실제로 부서에 배치된 후에는 그러한 제도들을 잊게 되었고 신경도 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회사측에선 오리엔테이션 이후, 별도의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저 '너희들이 원한다면 줄 수 있으니 가져가 먹어라.'는 식이었다고 한다. 제도들을 마련해 놓긴 했지만 그것을 홍보하지 않음으로써,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반 쪽 짜리 제도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2. 과중한 업무량, 상대적인 박탈감
좋은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손해가 아니냐고 그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는 만약 홍보가 잘되어서 그러한 제도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본인은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했다. 그 이유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일에 치어 그렇게 좋아하던 야구-이 전에 그는 매주 일요일마다 조기 야구회에 꼭 참석했었다-도 할 수 없는 정도라고 했다. 따라서 그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여유라고 했다.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거리이지 않은가? 이 점은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많은 기업들의 공통된 문제이기도 하다. 고속 성장을 위해 다른 것들보다도 일에 대해 무게 중심을 옮길 수 밖에 없었던 슬픈 현실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점을 그에게 이야기 하면서 결국 이러한 업무량에 대한 문제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문제인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그가 느끼는 것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부대에서 라인 소대에 있는 사람이 본부 중대에 있는 행정병들을 바라보는 심정이라는 것이다. 즉 그가 속한 영업 부서는 한 가지 프로젝트를 마치기 위해서는 거의 매일 밤 아홉 시까지 일을 해야 하는데 기획 인사 재무 등 중앙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여섯 시에 칼 같이 퇴근한다는 것이다. 더욱 그를 상대적으로 힘들게 만드는 것은 중앙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일부 특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는 점이다. 같은 신입 사원이라도 중앙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영업 부서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중앙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은 의상비, 교육비 등의 복지 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고 그는 이야기 했다. 그들이 이용하는 것을 자신은 이용할 여유조차 없다는 것이 그를 더욱 절망감으로 몰아 넣는다. 결국 자신과 상대방을 비교함으로써 과연 본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 의심하게 되고 그 결과 모티베이션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의 회사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사기를 저하시키는 부분을 위에서 언급한 상대적인 면, 심리적인 면이라고 전화를 통해 말했다. 비교 이론에서 배웠듯이 그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보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만족, 불만족을 결정하고 이는 모티베이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3.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위에서 살펴 본대로, 다른 부서(중앙 부서)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업무량과 근무 시간은 그로 하여금 회사에서 마련해 놓은 제도들을 이용할 엄두조차 갖지 못하게 한다. 또한 그들을 적대하여 조직 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잃게 만들고 근무 의욕을 저하시킨다. 이처럼 모티베이션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심리적인 요인들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부서 내의 커뮤니케이션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자기가 속하지 못한 부서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제대로 알 수 없고 선입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다른 부서를 평가하는 유일한 근거가 되고 이로 인해 우리 부서 보다 편한 부서, 우리 부서 보다 일을 더 하지 않는 부서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 IBM의 급여제도 분석 ●
1. 동기부여 전략으로서의 급여제도의 중요성
2. 한국 기업의 급여제도의 실태
3. IBM사의 급여제도의 분석
● IBM의 복리후생제도 ●
● IBM의 업적평가제도 ●
● 직원 개발 과정(Employee Development Cycle) ●
● 한국IBM 모티베이션 정책의 문제점 ●
1. 제도들에 대한 정보 부족
2. 과중한 업무량, 상대적인 박탈감
3.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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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7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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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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