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대 新 소비문화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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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세대 新 소비문화 지름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지름신이란

Ⅲ. 지름족 vs 얼리 어답터

Ⅳ. 지름족의 ‘작은사치’

Ⅴ. 포스트디지털세대(PDG)

Ⅵ. 포스트디지털세대의 코드

Ⅶ. 포스트디지털세대가 이끌어 갈 소비문화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지를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디지털 분야의 첨단 제품만이 아니다 하다 못해 치약을 하나 사더라도 지를 수 밖에 없다. 무슨 은나노 치약이니, 후레쉬 아로마 치약이니, 녹차치약이니... 최근 한 카드사 광고의 유명 카피인 '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도 이러한 세태를 반증한다.
위에서 언급한 포스트 디지털세대를 비롯하여 기존의 기성세대들도 ‘지름신’의 유혹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디지털 사회의 소비문화를 이끌어갈 주역인 포스트 디지털세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어느때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한 시대다. 위에서 인용한 옥션의 설문대상 중 대다수(40%)는 20대여서 최근 주요 소비세대로 부상한 그들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포스트 디지털세대는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충동구매 경향이 높다.
하지만 쿠폰, 할인카드 등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거나 제품 정보와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뒤 제품을 구입하고 정보 교환을 위해 사용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등 계획구매 경향도 높은 ‘야누스적 소비행태’를 보인다. 어찌 보면 음지에 머물러 있던 충동구매를 양지로 끌어올려 재해석하고 재창조하여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소비형태를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디지털세대의 이러한 ‘합리적인 지름’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충동구매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용은 합리적인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한 좋은 예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또한 그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주요 매체가 인터넷인 만큼 인터넷 커뮤니티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소비문화 트렌드의 확산도 매우 효과적이다. ‘지름신’ 트렌드를 만들어낸 포스트 디지털세대가 또 다른 소비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도 없다. 그것이 합리적이던 비 합리적이던 새로운 소비문화 트렌드는 계속 생겨날 것이고 그것을 주도할 계층은 포스트 디지털 세대이다.
Ⅷ. 결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란 말이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소비의 역사다. 현대사회를 ‘소비사회’라고 부를 만큼 소비는 우리생활 가까이에 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시간을 소비하고 공기를 소비하고 있다. 소비의 의미를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의미에서 좀 더 확대해보면 우리의 삶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모두 소비의 삶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통해 어떻게 돈을 모으느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소비하느냐 이다.
비단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옛 속담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소비하느냐가 갖는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돈을 벌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돈을 모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의 논의는 도처에 있지만 그 노력의 결과로 모아진 돈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전무하다시피 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 결과 기형적인 소비형태가 계속 생겨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돈을 벌어 놓고도 제대로 쓸 줄 아는 방법을 모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비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인가?
고리타분한 소비이론을 들먹거리며 계획적인 구매이니 합리적인 구매이니 하는 소린 삼척동자도 다 아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소리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사회는 어떠한가? ‘충동구매는 나쁜것이니 하지말아라’라고 배우고 자란 우리에게 사회는 충동구매를 부채질한다. 그런 결과 ‘지름신’이라는 존재도 탄생한 것이고... '소비가 미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한 소비생활은 생산과 고용창출을 활발하게 하며 선진 산업국가로 나아가는 데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한 더 이상 '입을 거 안 입고 먹을 거 안 먹고'식의 생활은 현대인들에게 미덕으로 여겨지지 않는 세상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소비가 미덕이다’라는 말이 충동구매의 ‘면죄부’는 아니다. 적당하지 않은 수위를 넘어선 지나친 소비생활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손실이다. 하지만 현대의 소비자들은 영악하다. ‘지름신’의 존재에서 볼 수 있듯이 충동구매를 합리화 할 줄도 안다. 그만큼 지능적이라는 것이다. 일일이 충동구매에 대해 지적하지 않아도 그것을 충분히 절제하고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충동구매에 대한 무조건적인 절제로 벌어놓은 돈을 어떻게 쓸지 몰라 ‘자기과시형 소비’나 ‘소비를 위한 소비’가 생긴 것이다. 이제 돈에 대해 ‘어떻게 모을 것인가’ 와 함께‘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할 때가 온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포스트 디지털세대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지름신이 아직은 충동구매의 상징이고 ‘지른다’는 의미가 ‘없어도 되는 물건을 비싼돈 주고 산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지만 그 수위를 조절해서 적당한 ‘작은 사치’의 의미가 된다면 충동구매라 할지라도 즐길 줄 아는 소비의 새로운 형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민족은 너무 억압받고 살아왔다. 이런 한번의 ‘일탈’쯤은 눈감아 줄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지 않을까. 충동구매의 ‘지름신’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될 날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언론기사
우먼타임스 - 디지털세상 지름길 "지름신" 을 영접하라 (본문 인용)
디지털타임스 - [디지털포럼]합리적인 소비 위한 제언 (본문 인용)
디지털타임스 - [DT시론] IT소비문화 도약대로 삼을 때
동아일보 - [커버스토리]오! 지름신께서 강림하셨도다 (본문 인용)
한겨레 - 네티즌 86% 한달 한번 이상 '지름신' 강림 (본문 인용)
미디어오늘 - 지름신 유혹하는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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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10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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