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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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에너지 자립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2. 프라이부르크의 생태도시 만들기
3. 프라이부르크의 힘의 원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음식쓰레기로 분류해. 리사이클 쓰레기는 그 용도에 맞는 용기에 재료별로 버리게 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 용기에 버리도록 손수 가르친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교사가 매 학년이 시작될 때 재생지 노트를 살 것과 만년필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교과서는 무상대여지만 매년 하급생에게 물려지고, 교과서 뒷면에는 사용한 학생의 이름이 기입하도록 여러 난의 칸 쳐져 있다고 한다.
독일의 환경교육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다고 봐야 할 것이다.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최초로 지적한 국제회의는 1972년 '유엔인간화경회의'. 독일은 이 회의를 전후로 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환경교육의 힘이 지금의 환경선진국 독일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1972년 6월 수도 스톡홀롬에서 열려 '스톡홀롬회의'로도 알려진 이 회의에서 '인간환경에 관한 행동계획'이 채택됐다. 이 행동계획은 환경교육의 목적을 '자기를 둘러싼 환경을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리하고 규제하는 행동을 한 발자국씩 확실히 하는 것에있다'고 했다.
1977년 유네스코 주최 '환경교육 정부간회의'의 결과를 받아들여 당시 서독의 교육과학부 상설회의는 1980년 연방교육 과학부상설 회의령을 제정, 환경교육을 기본교재와 마찬가지로 중시하도록 학교 차원에 명해 1986년 10월 각주 교육부장 관호의가 환경교육에 있어 학교의 사명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1988년에는 연방교육과학부가 모든 교육기관에서 환경교육을 특히 중시하는 운동을 전개했다.
1971년 9월 서독 연방의 '연방환경계획'은 정부의 행정지침으로 공해의 예방원칙, 오염원인자부담의 원칙의 실시, 환경보호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연방 주 시구군 연구교육기관 및 각 시민이 부담해야 할 공동책무와 협력, 국제협력의 요청과 협력 원칙 이 네 가지를 들었다. 이것이 독일 환경정책의 출발점이 됐다 이에 따라 환경교육 분야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환경문제를 학교교육 속에 어떻게 학습시킬 것인가 신중히 고려되기 시작해 1970년에 서독정부가 기초학교(초등학교)에 대기 수질오염이나 쓰레기문제 동식물의 보호 등 환경에 관한 것에 대해 '사실을 중시하는 환경교육'의 실시를 포함한 '교육보호 70'을 공시했고 다음해 1971년에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확실히 밝혔다.
독일 연방은 1990년 10월 통일이전까지 옛 서독은 11주, 옛 동독은 6주로 구성돼 있었으며 교육에 관한 권한은 각주에 위임돼 있었다. 각주는 초등교육인 기초교육, 중등교육인 김나지움(대학진학코스 9년제), 기간학교(졸업후 취업하는 학생이 많은 코스 5년제), 실과학교(중급기술자 양성이나 전문의 상급학교 대학진학자코스 6년제), 대학에 관해서 각각 학급지도요령으로 구체적인 지침이 정해져 있다.
사실을 중시하는 환경교육의 학습영역은 생물, 물리기상, 화학, 지리, 교통교육, 가정, 사회적 학습 등 9가지인데 주로 사회적 학습, 생물, 가정 등 학습영역에서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배운다. 가령 가정의 경우,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각 학년에서 학습
하는 주제영역은 3학년에서는 '가정과 환경보호,' 4학년은 '위생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조치' 등이다.
이러한 철저한 환경교육 덕택에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은 어릴적부터 환경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Ⅲ. 결론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프라이부르크의 환경수도로서의 1위의 자리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아니다. 바로 시민다움이다. 여기서 시민이란 진정한 의미의 “환경수도의 시민다움” 인 것이다. 우리가 생태도시로 되기 위한 노력의 주인은 바로 시민들이 되어야 한다. 프라이부르크가 환경수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민들의 노력과 의지로 이루어 진 것이다. 아무리 나라에서 훌륭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놓았다 하더라도 시민들이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한 정책이 되었을 것이며, 반대로 시민들이 캠페인과 운동을 통해 아무리 생태도시를 요구한다고 하여도 나라에서 이에 응해주지 않는다면 결코 이루어 질 수 없었음은 두말 할 나위 없다.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에서 배울 점이 있다면 1970년대에 이미 자동차 도로를 늘이기보다는 도심에 자전거도로망을 확충하는데 동의를 했고,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과 흑림의 산성비 피해를 계기로 자신들의 소비생활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생활 속에서의 환경 실천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오늘날 '환경 수도'로 떠오르게 된 데는 옛 소련 체르노빌 핵발전소사고가 있는 뒤 프라이부르크시 의회가 보여준 신속한 '원전포기' 결정 등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생태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형태나 공간구조 그리고 시스템만을 바꾼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삶이 생태적인 삶으로 전환되어야 가능하다. 생태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삶이 불편하기도 하고 부족하고 절약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데 이를 시민들이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자가용을 이용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곳도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수고가 되지만 걷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또한 물을 사용하는 데도 헤프게 쓰지 않고 절약해서 사용하고 전기도 절약해서 사용하며 일상생활에서 모든 물건을 절약하는 삶을 살아야 생태도시가 가능하다. 그런데 한국 국민들은 풍요한 삶을 누리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절약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 이를 시정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낭비의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절약생활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이 시기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명구, 2006, 지속가능한 개발
김대희, 이채식, 2005.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역사회 생태적 접근, 한국농촌지 도학회, 농촌지도학회지
김해창, 2005.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이후출판사.
변병설, 2004. 태양에너지의 도시, 독일“프라이부르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양병이, 1998. 도시환경전문가가 새정부에 바라는 도시정책방향,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차미숙, 2005. 프라이부르크 독일의 환경수도, 세계의 도시, 한울출판사.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7.07.12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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