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 사례 및 성공요인 분석

목차

1. 서 론
1) 경영자에 대한 이론
◇ 경영자의 유형과 역할
(1)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따른 경영자
(2)계층에 따른 경영자
(3)경영범위에 따른 경영자
2) 여성 경영자 선정 이유

2. 본 론
1) 소유경영자 : 우성화 대표
2) 전문경영자 : 이경숙 총장
3) 고용경영자 : 로즈마리 브라보
4) 비교 및 분석 : 공통점과 차이점

3. 결 론
- 여성 CEO의 조건

본문내용

어 넣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자신을 'CVC(Chief Visionary Creator, 최고 비전 경영자)' 라 부른다. 그는 「늑대 뛰어넘기」라는 책을 통해 허약한 조직이 새로운 비전을 아래 뭉쳐 늑대를 뛰어넘는 비유적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같이 경영자가 새운 비전은 기업에 공유되어야 한다. 공유되지 않은 비전은 있으나 마나한 비전이다. 직원들은 경영자의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통해 신뢰를 갖고 일을 진행한다. 하지만 비전이 없는 기업은 일의 능률을 향상 시킬수 없다. 경영자는 자신의 비전을 직원들에게 납득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자신도 ‘지행합일’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최근 직장인들의 연봉 정보를 다루는 페이오픈(www.payopen.co.kr)에서는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에서 가장 선호하는 경영자 유형으로 ‘비전 제시형’ 경영자를 뽑았다.36.2%
이러한 비전은 현실가능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비전이라는 것의 가치를 그저 허공에 치는 메아리나 남들이 다 하기에 있어야 하는 구색 맞추기 쯤으로 생각하는 기업에서는 설정된 비전을 가지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수준의 구체화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다. 그러나 비전이라는 것이 지닌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힘을 믿고 거기에 헌신하는 문화를 지닌 기업은 그로부터 현실화된 결과를 얻어낸다.
④ 열정과 끈기
열정은 이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이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얼마 전 방한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톰 피터스는 강연에서 '시스템이나 전략보다는 사람과 열정이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기업의 생명력은 개인의 열정으로부터 파생된 창조성과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열정 경영(The Passion Plan at Work)'이라는 책을 쓴 리처드 창 역시 조직의 성공과 실패는 열정이 넘치는 구성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높은 기술력이나 풍부한 자본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활용하는 인재와 그의 열정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경영자의 열정은 기업의 에너지원이 된다.
또한 열정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경영자가 얼마나 회사의 목표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가에 따라 밑에 있는 직원들도 무리한 목표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경영자들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그 결과에 만족하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열정을 멈추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직원에게 경영자는 거울이 되어 똑같이 안주하게 되고 제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진정한 열정이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피커 드러커는 그의 책을 통해 "사명감을 갖고 하나만을 억척스럽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만이 어떠한 일이든 성취해낼 수 있다."라는 말을 하였다. 열정과 끈기가 있는 경영자는 기업의 어떠한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이 될 수 있다.
⑤ 부드러운 힘
이제까지 경영자의 리더십 조건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예전까지만 해도 경영자는 대부분이 남성위주였으며 여성 경영자라고 하더라도 남성적인 성격의 경영을 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남여평등의 사회가 열리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각 부분에서 여성이 지도자가 되고 경영자가 되는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는 여성 경영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을 원하게 되었고 이러한 경영방식이 실제 기업에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부드러운 힘’이다. 수직적 관계의 경영 방식에서 수평적 관계의 경영방식이 도입되고 관료제가 해체되면서 더 이상 기업은 경직되고 일방적인 수행방식을 원하지 않게 되었다. 경영자와 직원이 함께 의논하고 힘을 합쳐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여성 경영자는 이러한 기업의 변화에 맞춰 부드러운 힘으로 기업을 운영해야 한다. 우리학교의 이념처럼 “부드러운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부드러운 힘은 섬김 리더십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섬김 리더십에서 경영자는 방향 제시자, 파트너, 지원자의 3역할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직원들에게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면서 같이 일을 하는 하나의 파트너라는 인식을 심어 넣고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며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원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섬김 리더십의 사례로는 클라란스 코리아 박남희 사장에서도 볼 수 있다. 그녀는 ‘감성 리더십’으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주는데 진력한 것이 그녀의 성공 비결이라는 그녀는 싸이 월드 홈피를 통해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알려졌다. 이렇듯, 경영자가 직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그들을 이끌 때 직원들은 경영자를 신뢰하고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섬김 리더십 외에 민주적 리더십이라는 말도 유행을 하고 있다. 직원들의 의사참여를 높이고 의사 결정에 있어 그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는 노력이다. 이와 같이 여성 경영자는 이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 한다. 남성 경영자와는 차별성을 둠으로써 함께하는 경영자, 같이 일을 하고 싶은 경영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4.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yoi1997
◇ http://news.naver.com/
◇ http://chiefexecutive.kmac.co.kr 경영정보지 : CHIEF EXECUTIVE
◇ http://timesquare.co.kr :
◇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follever.com)
◇ 삼성 경제 연구소 www.sericeo.org
◇ 수잔 로앤「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공법치」
◇ 페이 오픈 (www.payopen.co.kr)
◇ 문신미술관 홈페이지
◇ 주간조선 2006-06-14 박영철 기자 < [숙명여대 100주년]현모양처의 학교서 글로벌 리더 사관학교로>
◇ 한국경제 2006-07-06 송대섭 기자 <블루오션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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