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자료]한미 FTA체결- 그 장단점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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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한미 FTA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본론- 한미 FT, 무엇이 문제인가?
- 각 산업별 FTA의 영향분석
- 한미 FTA,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것인가?

결론- 발전적인 FTA를 위해

본문내용

자들에겐 더 싼값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협상단이 심혈을 기울여서 얻어낸 결과물들을 특정 업종에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평가절하해선 안 된다"며 "주어진 여건 아래서 국익을 고려해 최선을 다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가 1년여에 걸친 장기레이스 끝에 타결되면서 타결로 한국증시의 본격적인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6자회담 타결로 안보위험이 완화되는 등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반면에 개방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증시 양극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자유무역의 성패는 경쟁력이기 때문에 여기서 뒤쳐지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만 집중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꾸라는 얘기다.
■증시 FTA타결에 화답
한미 FTA가 타결된 4월 첫날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화답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FTA타결 소식에 관련 수혜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146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증시의 혼조세와 기업실적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FTA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와 정보기술(IT), 섬유 등 대미 수출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현대차(3.33%)와 기아차(5.51%)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FTA타결 기대감에 급등했으며 현대오토넷(12.77%) 현대모비스(2.72%), 동양기전(3.07%) 등 자동차부품업종도 상승폭이 컸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대미 수출관세가 높았던 신원(9.85%)과 한세실업(0.15%), 한섬(2.08%) 등 일부 섬유주와 미국지역에 강관을 수출하는 세아제강(4.19%)과 현대하이스코(3.24%) 등 일부 철강주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국가 신용등급상승, 증시재평가 기대
전문가들은 FTA 타결이 심리호전 이외에 기업실적이 갑자기 늘어나는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당장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재료는 아니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이에따라 한국증시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출비중이 높은 우리의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해당기업들의 이익 개선은 물론 해외투자 증가, 대외신인도 제고등 기대되는 효과가 적지않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위원은 “대외교역과 관련된 업종들은 최근 환율 진정과 맞물려 중기적으로도 우호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단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추하면 실질 GDP는 단기간 0.4%(29억달러), 장기간 1.99%(135억달러) 증가하고 생산과 고용의 유발효과, 국민 후생수준의 0.6∼1.7%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국간 교역은 900억∼10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 팀장은 “이번 FTA를 시작으로 글로벌 신용평가회사들이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을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향후 한국증시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경쟁력 위주로 투자 패러다임 바꿔야
개방으로 집약되는 FTA가 투자자들에게 주는 중요한 메시지는 양극화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시장에 전면 개방되면서 증시내 주가 양극화도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과의 장벽이 사라지는 자유무역의 성패는 경쟁력이며 증시도 경쟁력을 중심으로 재편이 가속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더많은 성장과 이익을 모두 누리면서 시가총액이 급증하겠지만 경쟁이 약한 기업은 더 빨리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한국 증시에서도 이런한 과정이 전개됐다.
POSCO 등 수년전만해도 ‘굴뚝기업’으로 찬밥대우를 받던 기업들이 한국증시의 새지평을 열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몇년간 50만∼60만원대에서 횡보한 반면 POSCO는 이날 사상최초로 주가가 40만원을 넘어서는 등 한국증시를 이끌어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선진국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겠지만 소외되는 기업도 적지않을 전망이다.결국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 집중 투자해야한다. 수출과 내수 등 업종별 양극화는 물론 제약을 비롯한 업종내 양극화에도 대비해야하는 것이다.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한미 FTA 자체가 재평가 요인은 아니지만 경쟁력 강화를 이겨낸다면 재평가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쟁의 심화로 전반적으로 체질이 강화될 수 있지만 새로운 경쟁 구도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산업에서는 도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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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15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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