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관찰지

본문내용

드리고 싶으면요?
T:원장선생님, 원감선생님께도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C: 네
T: 그럼 빨리 그려서 완성한 친구는 더 그려줄 수 있겠어요?
C: 네
T:그럼 그렇게 해요
T: 색칠을 하고 싶으면 뒷면으로 돌려서 칠하면 번지지 않겠죠?
C: 네
* 그림을 완성하면 선생님께 가져온다.
C: 다 그렸어요.
T: 잘 그렸는데 여기가 너무 허전하다 더 채워줄 수 있겠어?
C: 네~
C: 선생님 다 그렸어요.
T: 다 그렸구나. 그런데 정현이가 울고 있네?
C: 네 혼나서 울고 있어요.
T: 그런데 이 그림이 그려진 책갈피를 엄마가 받으시면 어떻겠니?
속상하시겠지?
C : ...
T: 이렇게 말하면서 드리자. 제가 앞으로 속상하게 안 할께요. 혼내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서 드리는 거야. 어때?
C: 네
* 그림을 완성하면 리본을 받는다.
* 리본을 달아 완성하면 책을 읽는다.
* 종을 울린다.
T: 책을 읽는 친구들은 정리하는 거 도와주고요 완성 못한 친구들은 내일
완성해 주세요. 정리 합시다.
C: 네
마무리
* 정리를 하고 분단 별로 모여 앉는다.
*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평가한다.
T: 오늘 모두들 활동을 잘해주었어요.
빨리 활동을 해서 두개나 만들어 준 친구도 있어요.
친구들의 작품을 볼까요?
C: 네
T: 이 책갈피는 어때요?
C: 예뻐요
T: 무엇으로 장식했지요?
C: 하트, 꽃, 글씨
T: 이쁘게 잘 만들어주었어요
T: 이 책갈피는 어때요?
C: 축구를 해요
T: 정말 잘 그렸지요?
C: 네
T: 오늘은 우태가 활동을 잘해주었어요
어때요? 자세하게 잘 그려 주었어요. 이렇게 우태가 그려주니까 어때요?
C: 멋있어요. 잘 그렸어요. 잘 알아 볼 수 있어요.
T: 이 작품은 어때요?
C: 와 잘 그렸어요.
T: 곤충이 있는 숲 속을 그렸데요.
T: 이 그림은 어때요?
엄마한테 혼나서 울고 있데요. 그런데 이런 그림을 그려서 엄마께 드리면
마음이 어떨까요?
C: 속상해요
T: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서 드리기로 했어요. 제가 앞으로 속상하게
안 할께요.
혼내지 마세요. 그렇죠? 박정현?
C: 네
T: 정말 한마음반 모두 잘 그려주었어요
친구들 작품 더 보고 싶으면 이따가 다시 한번 작품 구경하기로하구요.
그다음에 책갈피 집으로 가져가기로 해요
이제 체육활동을 하러 갈 꺼예요.
느낀 점
조형 활동은 처음으로 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정현수라는 아이가 생일이라서 그 아이를 위해서 왕관과 목걸이 등을 꾸며주는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활동도 조형 활동 이었다.
그때는 일일교육계획안이 과제가 아니라서 자세히 보지 않고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했던 것 같다.
이번과제로 자세히 보았는데 주의집중을 쓰기에 조금 예매했다.
아이들을 집중시키지 않아도 선생님을 잘 따랐고 집중했다.
그래서 거의 집중시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몇몇의 유아를 지적하는 것 밖에.
이것도 만5세이면서 곧 졸업하기 때문에 그만큼 성숙한거라고 생각된다.
적응을 한 것 이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가면 제일 고학년이 아닌 최 저학년 일 텐데 라는 생각도 든다.
한마음반 친구들은 선생님의 한마디에 모두 열심히 잘했다.
수업 관찰 지를 처음 써 봐서 어떻게 쓸 지 많이 헤 멨는데 특히 도입과 마무리에 T, C를 쓰지 않으니 허전해서 쓰게 되었다.
양식에 맞추는 것에 너무 걱정되고 한 학기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며 과제를 했던 것 같다.
그 만큼 노력한 만큼 관찰을 한만큼 이런 경험이 내년에 있을 모의수업에 잘 나타나길 바랄 뿐이다.
선생님의 수업들 잘 기억해 둘 것이다.
그리고 방학동안 체험을 더해보고 활동하면서 더 공부를 할 것이다.
내 노력이 내년에 나타 날 거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수업관찰지,   일화기록,   일일계획서,   조형활동,   이야기나누기,   유아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