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의 세대와 비정규직 문제

소개글

88만원의 세대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첫 섹스의 경제학
2. 20대가 만나게 될 세상
3. 위기의 20대: 자멸인가, 세대착취인가?
4. 다안성 1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캐럴
5. 바리케이드와 짱돌의 기원에 관한 고고학적이며 기능론적인 고찰

III. 결론

본문내용

예전보다 윤택해졌지만 더욱 많은 사회 문제를 야기 시켰다. 현재는 착취의 시대고 더 많은 것을 해야하는 20대에게 많은 짐이 부여되었지만 정작 이 길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는 고용불안정과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의 비정규직등으로 인해 그 해결 방법이 모호한 시점이다. 결국 실망 실업자의 증가와 졸업을 늦추는 것, 해외 연수등을 통해 점점 더 높아지는 학력과 그에 따라 취업하기는 점점 더 바늘구멍이 되고 그 사회 속의 생존 게임에서 승리하는 자만이 결국 또 다른 경쟁 사회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책의 내용 중 마케팅 부분에 대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 1318마케팅의 내용은 실로 무서운 내용의 부분이었다. 이러한 고도의 세밀하고 치밀한 판매 전략이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것을 간파해야 하고 또한 베블렌 효과처럼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명품을 사게 되는 사치 풍조를 조금은 자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자영업 부문에 있어 대형화된 유통업계나 프랜차이즈 계열보다는 전문성이 있고 지역 사회에 발전할 수 있는 자영업 분야에 대해 판매를 해줘야 하는 일종의 동정표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잘못된 인식 속에 우리 사회는 자꾸 병들어 가고 있다. 대기업 집중 육성보다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의 제공 등 또한 전문직 종사자들의 학력 보다는 그들의 노하우를 먼저 고려한 산업 구조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20대는 인질 경제 속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을 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 깊게 사회 일각의 목소리에 청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누워서 감이 떨어지기 전에 자신이 먼저 앞장서서 감을 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유신세대와 386세대 그리고 지금의 20대 이 세 세대간의 갈등은 오로지 화해와 협력, 세대 간의 공생관계와 세대 내의 공존의 동반자 정신만이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제 3자로서의 정부의 개입 역시 상당 부분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 선택과 집중 보다는 다양성과 다분화로 이루어진 사회를 발전 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20대들의 어깨가 무거운 것은 지금 현대 사회가 국제 사회와 맞물려 힘든 과정을 걷고 있기에 자기 개발과 적자생존 게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능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선 사례의 선진국들을 모델로 한 한국형 경제 개발 모델의 창조가 가장 시급한 문제이며 세대간의 협력과 공존의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88만원,   세대,   비정규직,   경제학,   독후감,   외환위기,   현대사회,   사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