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가능성과 한계성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목 차
1. 교육의 필요성
1) 인간발달이라는 측면에서 본 교육의 필요성
2) 사회체제의 유지․발달의 측면에서 본 교육의 필요성
3) 그 외 여러 면에서의 교육의 필요성

2. 교육(학)의 가능성과 한계성
< 참고 >
1. 인간이란 무엇인가?
2. 교육에서의 경험
1) 경험과학으로서 교육학
2) 인간과 객관적 경험의 한계
3) 규범과학으로서의 교육학
4) 교육적 경험
3. 교육(학)의 가능성과 한계성

본문내용

견)의 작용정도 문제
- 교육학적 이론의 토대가 되는 경험과학의 이론(심리학, 사회학)등은 언제라도 예외가 있을 수 있는 통계적 가능성일 뿐이다.
- 예) 어떤 교육목적을 달성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이냐? -> 어떤 이론이다 -> 이것은 이론가가 자기의 경험적 지식을 토대로 해서 생각해보니 가장 좋은(예외가 적으리라고 통계적으로 예상되는) 것이라고 믿는 상태
2) 인간과 객관적 경험의 한계
- 예)’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자. 언제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을까? -> 여러 얘기가 나옴 -> 그러나 이 문제를 생각하기에 앞서 가르칠 것인가/아닌가에 대한 문제에 먼저 직면한다. -> 결정을 내려야 함 -> 부모 나름대로 이유가 있음(결정에 대해)
- 여기서 그 답은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면 이러한 경험은 객관적인 자료의 구실을 했을 뿐 결정 그 자체는 아니다. -> 부모자신의 가치관에 의한 선택 -> 이러한 선택을 통해 부모는 자기의 삶을 만들고 자기의 삶을 만드는 이 선택행위가 바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이룩되는 과정이다. 물론 교육현상이 객관적으로 관찰/경험되어야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그러나 <교육학은 경험과학이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3가지 근본문제에 부딪힌다.
가) 교육학=경험과학 -> 경험이란 말의 의미
나) 교육의 대상이면서 주체가 되는 ‘사람’
다) 교육은 ‘좋은’ ‘바람직한’ 어떤 목적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 이 ‘좋은’ ‘바람직한’의 가치기준과 가치선택에 대한 문제
- 경험이란 어떤 것인가?
- 경험과학의 특성은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을 발견하고 증명하는데 있다. 그러나 과학적 지식의 근본이 되는 객관성이 사람에 대해서만은 적용이 안 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잠재적인 가능성 때문이다 사람의 삶의 과정은 고정된 원칙이나 법칙에 의해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해 언제라도 제 나름대로 반응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서 스스로 만들며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가능성은 측정/경험이 안 된다. 그렇다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 인간에게 측정할 수 없는 가능성이란?
- 예) 100℃의 뜨거움, 10시간의 지루함, 700W의 밝음, 고통지수 100, 불쾌지수80, 열, 광선, 시간 ; 인간의 기준이 아니고 기계의 기준일 뿐이다. -> 경험과학의 한계
- 그러면 경험 과학적 방법/발견이 교육이론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까?
- 과학적 발견이나 방법은 교육이론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먼저 과학의 본질과 한계를 알지 않고서는 불가하다. 모든 학문은 그 한계와 성격을 먼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에게 의미를 주지 않는다(예, 말은 약속이다).
- 그 이유는, 모든 학문이 공통적으로 만나는 문제는 바로 사람의 사람됨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자연현상 그대로가 학문자체라면 몰라도 거기에 인간이 관계하는 한 완전한 객관성을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무의미하다.
3) 규범과학으로서의 교육학
- 과학은 인간에 대해 많은 방법으로 객관적인 정의를 내렸다. 이런 정의들은 인간 삶의 목표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냉담하다.
- 그럼 무엇인가? 그것은 I 가 아니라 It 로서의 인간에 대한 정의일 뿐이다. 이러한 정의들이 모두 옳다 해도 그것은 경험 과학적으로만 옳은 것이다. 즉 객관적인 묘사나 설명일 뿐, 주체로서의 인간의 의미의 창조는 아니다.
- 객관적 사물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 발견된 대상에 이름을 붙일 때, 비로소 그것은 새로운 의미의 창조가 된다.
- 의미는 인간의 창조적 행위를 통해서만 나타난다. 이럴 때만 비로소 객관적인 것이 인간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
- 이렇게 인간이 찾아낸 의미가 곧 인간 삶의 규범과 관련된다.
- 교육은 이 규범과 밀접한 관계.
-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은 일회성(一回性)을 본질로 한다.
- 교육자는 실패와 성공을 되풀이한다. 그러나 실패는 실패로 끝나고 다음에는 새로운 상황아래서 새로이 시작된다.
- 교육행위는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결단의 연속이다. 그래서 교육학은 경험과학이 아니고 규범과학이다.
- 인간은 삶의 목적, 행동의 방향을 선택한다. 선택한 것이 자기에게 의미가 있다.
- 교육행위가 이러한 인간의 자유를 전제로 하는 한 교육학은 규범과학이다. 규범은 인간이 발견하는 것이 아니고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인간다움은 의미를 발견할 줄 알 뿐 아니라 만들어낼 줄도 안다는 데 있다.
4) 교육적 경험
- 교육적 경험은 개인의 삶 전체와 관련되는 경험이다
- 하나의 교육적 경험 ;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능과 기능간의 관계나 지식의 전승과정, 학습과정 + 주관적 경험, 추상적 경험
- 엄밀한 의미에서 교육적 경험이란 단순히 이루어지는 것이거나 만들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일어나는> 또는 <만나는> 것이다.( 예, 교사의 유목적적인 행동만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님)
- 삶의 과정은 곧 교육적 경험의 연속이다. 인간의 삶은 그의 환경전체와의 역동적 관계 속에서 하나의 전체로 이루어지는 경험이다.
3. 교육(학)의 가능성과 한계성
-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하지만 비슷한 정도 이상으로 비슷하지 않은 점이 있다. 교육학이 범하기 쉬운 위험은 이 비슷하지 않는 점을 찾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그의 특정한 능력이나 그가 성취해놓은 것들(학업성적 등)로서 동일한 각도에서만 평가하려는데 있다.
- 교육학은 불확실한 것을 믿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교육현상은 삶 속에서의 인간행동의 변화를 포함하며, 인간행동의 변화는 그의 삶과 더불어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포괄하는 넒은 폭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 과거의 역사적 사실; 의미)
- 한사람이나 한사람의 과거 속에서 교육의 효과만을 분리해서 찾아낼 수 없는 것처럼, 현재나 미래 속에서도 교육의 효과만을 분리해서 측정/예측은 불가능하다. 단지 기대할 수 있을 뿐.
- 이 불확실한 바램이 교육을 가능케 하는 핵심 -> 미래에 있을 변화에 대한 기대는 교육의 목적과 관련된다.
- 교육의 목적은 삶의 전체구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11.14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666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