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서감상문] [한국사상] 이광수의 원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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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설 원효대사의 대략적인 줄거리
제행무상 諸行無常
번뇌무진 煩惱無盡
파계와 요석궁
용신당 수련
방랑
재회
도량

2. 소설 원효대사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화랑정신을 통해 강조한다. 정말 현대의 우리사회는 정말 ‘웃기고도 재밌는 사회’이다. 권력과 재력을 갖춘 소위 가진 자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보다는 오히려 특권의식이나 계급의식을 가지고 ‘나는 너희들과 피가 다르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 물론 그 행동이 드러나지 않아 이렇게 단정 짓는 것 역시 위험할 수 있지만, 간간히 터지는 사회 이슈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이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도 이런 맥락에서 씁쓸하다.
또한 이 책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불교정신은 평등의식의 산물이라 생각되게 한다. 원효는 불교계의 핵심인물이자, 과거에는 뛰어난 화랑이었고, 무예면 무예, 풍류면 풍류 못하는 게 없는 인물이지만 자신은 법력이 모자람에 한탄한다. 또한 진덕여왕은 왕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갈구하며, 그것에 고통 받는 하나의 여인으로 묘사된다. 이 뿐만 아니라 묘석공주는 외모나 출신 등 뭐하나 빠지는 인물이 아니다. 그러나 진덕여왕에게 원효를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고, 그토록 원하던 원효와 정을 통한 후에도 떠나버린 그를 그리워하고, 또 번민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즉 누구나 어떤 직위를 가졌든 또는 그 사람의 능력을 가졌든 상관없이 누구나 번민을 가지고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입장에서 보면 왕이나 일반 백성 모두 평등한 인간일 뿐인 것이다.
이처럼 이 책에 담긴 여러 정신들은 일제 강점기에 살아갔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시대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러 교훈을 준다. 이 시대가 세계화되고 국제화되어 무한 경쟁의 시대에 돌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로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에 구속받고 정식적으로 황폐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과도한 불균형과 이런 세풍의 지속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혼란스러운 야기할 것이다. 개인과 사회적 정체성의 혼란은 국가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대 역사를 통해 찬란했던 문명을 일구어 냈던 신라정신을 배우고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춘원 이광수의 행적이 친일행위로 끝나지 않았다면 이 책의 위치가 어디에 있을까 아쉬운 상상을 해본다.
<참고문헌>
황종연(2005), “한국 근대소설에 나타난 신라 - 현진건의 무영탑과 이광수의 원효대사를 중심으로”, 한국학술진흥재단
인터넷 신문 주간 불교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2.07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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